한동수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한동수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 지방의회에서 쌓은 소중한 정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나날이 진화하는 변화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견인해 내겠다"며 "대통령의 비서에서 제주도민의 비서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한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편안한 도남동·이도이동 △주민 중심 행정 1번지 도남동·이도이동 △살기 좋은 도남동·이도이동 △누구나 존중받는
김한규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가 14일 기존 구태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써 내려가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중앙로 302에 위치한 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김 후보는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로 당의 선택을 받은지 1주일밖에 안 됐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제주지역에서 활동해 온 여러 선배들의 경륜과 지혜를 새기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 새로운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도민들과 함께하는 원팀을 구성해 대통합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오영훈 선거캠프는 이날 오후 2시 20분 선거사무소에서 '도민이 주인되는 선거대책위원회' 1차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출범한 '도민주권 선대위'는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문대림 전 JDC 이사장 등 3명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두고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선대위는 추천 및 공모 등을 통해 공동 선대위원장(대표 홍석빈 노인회장)에만 338명, 공동 선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흑색선전 법률대응단을 전격 가동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흑색선전이 난무함에 따라 흑색선전 법률대응단을 가동했다"고 밝혔다.흑색선전 법률대응단의 단장은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현근택 변호사(전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가 맡았다. 이와 함께 오영훈 캠프 측과 문대림 전 예비후보 측 선거사무소의 법률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됐다.민주당 도당은 "향후 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김원찬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한경·추자면)는 12일 총 허용 어획량(TAC) 제도를 현실성 있게 쿼터 배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원찬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개최된 '참조기 TAC 설명회'에 참석한 (사)제주특별자치도 근해 유자망어선 선주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이러한 뜻을 전했다.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자원공단 등이 주관해 추자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참조기의 총 수용 허획량을 결정하는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김 예비후보는 TAC에 대해 "어족자원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고 하
이번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토론회가 거대 양당 중심의 인물로만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가치,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당 중심의 TV토론과 선거언론보도 행태를 규탄한다"고 말했다.이날 회견장엔 제주녹색당의 부순정과 제주가치의 박찬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도 자리했다. 이들은 "지난 6일에 KCTV제주방송에서 도지사 후보자 토론회가 처음 열렸고, 11일에 KBS제주, 12일엔 제주MBC의
김한규(49. 남)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10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비상대책위원회가 국회 본청에서 회의를 갖고 김한규 비서관을 제주시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인준했다고 밝혔다.제주도당에 따르면 김한규 후보자는 당규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도 맡게 된다.김 후보는 제주북초와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각각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더불어민주당 더혁신위원회 위원, 법률대변인, 민주평화
곽성규(51. 남)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진료권특위 위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선다.9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 후보자로 곽성규 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은 공천신청자가 없는 지역으로, 곽성규 위원을 낙점했다. 곽 위원은 제주시 일도2동 출신으로 일도초, 제주중, 대기고,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지성동물병원 원장, 한국돼지수의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곽성규 위원은 "용담동의 문제와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9일 탈당을 선언하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밝힌 김우남 전 국회의원을 향해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일갈했다.도당은 이날 김우남 전 의원이 탈당 후 출마를 밝히자 곧바로 성명을 내고 "정치 도의를 저버린 후안무치한 행태에 안타까움과 서글픔을 넘어 분노케 한다"고 맹비난을 가했다.도당은 "민주당 소속으로 제주도의회 의원을 두 번, 국회의원을 세 번이나 역임한 그가 한국마사회 회장에도 취임했지만 본인의 부도덕한 행실로 결국 중도하차하기도 했다"고 적시하면서 "민주당 일원으로 많은 혜택을 본 분이 불명예 퇴진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현직 고위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주민을 찾아 특정 후보를 언급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민주당 제주도당은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8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관권선거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며 "선거 활동이 금지된 기관·단체장이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개인 일탈 행위까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보에 따르면
제주도의원 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정훈(57. 남) 예비후보가 "현재와 미래가 함께하는 애월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6일 장정훈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애월우체국 앞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정훈 예비후보는 "제주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애월읍 갑 지역을 현재와 미래가 함께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월읍은 농수축산업과 관광이 주력인 지역으로 인공지능스마트관광 산업과 스마트팜, 첨단물류 및 직거래 시스템 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된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 갑)가 6일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당에 재경선을 요구했다.고태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후보가 답안지를 보고 시험을 친 격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불공정한 경선"이라며 당원명부 유출 혐의에 따라 지난 5일 민주당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고 예비후보는 "1990년부터 민주당에서 정당 생활을 시작해 언제나 선당후사(先黨後私) 정신이었으나 당원명부 유출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도당 공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은 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출했다.앞서 제주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12명의 후보자를 추천했다.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은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이후 상무위원들이 남·여 후보자 각 1명씩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자를 가려냈다.비례 순번에 따라 1번 박두화 현 제주도당 봉사단장, 2번 현지홍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3번 이경심 현 제주도당 홍보소통위원장, 4번 양홍식 전 제주도청 해양수산국장, 5번 강영아 현 서귀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지난 3일 발표한 6개 선거구에 대한 당내 경선 결과를 두고, 이경용과 김명범 예비후보가 4일 강력히 반발했다.현역 제주도의원인 이경용 예비후보는 대륜동에서 이정엽 예비후보에게 밀려 컷오프됐고, 김명범 예비후보는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서 박왕철 예비후보에게 졌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인단 득표율에서 가까스로 과반에 조금 모자랐고, 김 예비후보의 상대 경선자인 박 예비후보가 무려 90% 넘는 지지를 얻었다.이를 두고 김명범 예비후보는 "지난 2월 7일에 수백 명의 당원
4일 비례대표 순위 선정 앞두고 날벼락 터진 민주당 도당 공관위도의원들 "공관위원장이 특정후보 작업해도 되는 것이냐" 격한 항의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4일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공개된 채팅방에 올려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좌남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민주당 도당 상무위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투표권자로 보이는 명단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제주도의원들의 명단이 나열돼 있고, 명단 옆에 O, X, △ 표기가 돼 있다.자신의 이름 옆에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지난 3일 13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의원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이와 함께 1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후보 추천과 비례대표 후보자도 공개했다.우선 제주시 한경·추자면에선 김원찬 예비후보가 선거인단 득표율 43.11%에 정치 신인 20%와 PPAT 9%의 가산점을 더해 총 합계 55.61%로 공천권을 획득했다. 현대성 전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오영희 제주도의원(비례대표)가 낙마했다.한림읍에선 양용만 예비후보가 선거인단 득표율 73.93%에 PPAT 7%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3일 제주도의원 경선 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2차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제주시 아라동 갑에 홍인숙, 노형동 갑에 양경호, 일도2동에 박호형, 애월읍 을에 강봉직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이번 4곳의 지역구에선 6명의 현역 의원이 12대 의회 재입성을 노렸으나 무려 5명이나 탈락의 쓴 잔을 마셔야 했다. 현역 2명이 맞붙은 일도2동에서만 현역 의원(박호형) 1명이 살아남았다.아라동 갑에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자신의 후원회장에 현직 의사인 고병수(57) 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정의당에서 도당위원장을 지냈던 고병수 씨는 최근 정의당을 탈당했다. 탈당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고병수 후원회장은 "다양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오영훈 후보가 도민주권 시대를 열어 나갔으면 한다"며 "제주 정치의 새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또한 고 후원회장은 "기존 정치 문법이 아닌 제주의 진정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선거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2일 12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해 제주도의원 선거구 중 2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후보 추천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선거구는 애월읍 을과 중문·대천·예래동이다. 애월읍 을에는 박은경 예비후보가, 중문·대천·예래동에는 현정화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됐다.박은경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4일에 민생당 소속 한영진 제주도의원이 탈당함에 따라 의원직을 잃어 의석 하나가 공석이 되자 당시 민생당 비례대표 2순위였던 박 예비후보가 승계자로 인정돼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었다.허나 박은경 예비
강경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는 지난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책발표 회견을 가졌다.강경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5시에 개소식 및 정책발표 회견을 통해 "젊은 아라, 건강하고 행복한 아라를 만들기 위한 소확행(소신있게, 확실하게, 행동하는)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보는 "이제 정치는 변화돼야 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젊은 세대들을 대표할 수 있고 직접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느껴 당당히 청년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