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임기 중에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 임기 종료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임기 중에 제주 제2공항 백지화를 선언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도당은 "제2공항은 주민수용성과 환경수용성 모든 측면에서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확인됐다"며 "국토부, 제주도, 제주도의회 3자가 공동 합의해서 진행한 도민여론조사에서 ‘반대’의견이 높게 나왔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과 국토부가
제주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이끌었던 허향진(68. 남) 전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다. 허향진 예비후보는 세계적인 제주로 뻗어나갈 것을 자신하면서, 주요사안인 '제주 제2공항 사업' 대해 추진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5일 오전 10시 허 예비후보는 제주 동문시장 맞은편 탐라문화광장에서 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허향진 예비후보는 "식목일인 오늘 윤석열 당선인의 약속을 이어받아 제가 사랑하는 이 땅 제주도를 미래 세대에 남겨주고, 행복 나무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내걸었던 공약을 자신이 이어받아 실천하겠다고 4일 밝혔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의 제주9대 공약을 5대 비전으로 승계해 이재명 후보의 약속을 제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내걸었던 9대 공약은 ▲폐기물 제로, 순환자원 혁신도시로 육성 ▲햇빛과 바람의 섬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육성 ▲제주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도민의 경제기본권 실현 ▲제주4.3의 완전한 해결로 평화와 인권의 상징 ▲자치분권의 완성과 중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애월읍으로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했던 고태민 전 제주도의원(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제12대 의회 입성에 도전한다.고태민 전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애월읍을 지역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태민 예비후보는 "지역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전통, 미풍양속이 살아 숨쉬는 제주의 대표지역으로의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고 예비후보는 "애월읍의 부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권토중래(捲土重來)해 온 만큼 읍민의 뜻과 의지 역시 한데 모아 줄 것을 부탁한다"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직무대행 김영진)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공천 업무를 담당할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약칭 공관위)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제주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은 3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주도당이 신청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당 공관위는 이날부터 도의원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포함하는 제주도의원 공천업무를 관장하기 시작했다.제주도당 공관위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김영진 제주도당 위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31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허향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다음주 중에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 예비후보는 "도당위원장을 맡아 대선을 치르면서 도당을 재건하고 도민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이제 그 힘으로 제주를 다시 세워 세계 속의 제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허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을 통해 제주가 처한 문제와
성범죄 등 5대 강력범죄 전과자는 무조건 제외사기죄 및 음주운전 2회 이상은 공천심사위에서 고려청년 & 여성 15%, 중증장애인 25% 가점현역의원 및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가점표 마련, 30명 중 하위 20%는 탈락 후보분구 예상되는 지역엔 일단 1명 공천, 선거구 획정 후 재심사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하 공추위)는 31일 오전 당사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천 심사 기준을 정했다.좌남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진보당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아라동)가 택배도선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3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보당 제주도당이 주최한 '택배표준도선료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근거없는 과다한 도선료가 비싼 택배비 문제의 핵심"이라며 "표준도선료를 제정해야 비싼 택배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제주도민의 참여로 표준도선료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조례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일을 하는 곳이다. 도민의 관심이 집중된
정의당 제주도당은 30일,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선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을 당권을 갖고 있는 당원들이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된다"며 "선출 종류와 인원은 도지사 1명, 지역구 도의원 31명, 비례의원"이라고 설명했다.제주도당의 주요 일정을 보면 4월 3~4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받고 4월 13일~16일 온라인 당원 총투표를 진행한 뒤 선출된 후보는 정의당의 최종 지방선거 후보자로 인준 받는다.고은실 제주도당 위원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장성철 전 위원장은 30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장성철 예비후보는 "대선 이후 도지사 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민들은 제주사회에 실천력이 담보된 ‘책임있는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 저 장성철이 이뤄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광역단체장 공천과 관련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천신청 공
양경호(59. 남)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제주도의회 노형동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30일 양경호 예비후보는 "제주의 자존심 노형을 제주에서 가장 품격 높은 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노형만의 자랑거리를 만들어 품격 높은 노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행복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주요 5대 공약으로 ▲노형동 교육1번지를 위한 도심형 청소년 복합 스포츠문화센터 조성 ▲주민공동체 마을주차 허가제 도입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노형 오거리 스카이파크 조성 및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민들의 목소리를 지방선거 공약으로 담아내기 위해 개설한 '도민공약제안소'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정책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약을 도민들로부터 제안 받는 도민공약제안소의 온라인링크(https://bit.ly/도민공약제안소)를 개설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도당 사무실에 접수창구를 마련했으며, 도민들이 원하는 경우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민공약제안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도민공약제안소'는 삶의 현장 속 생생한 도민 목소리를 담아낼 때 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맡을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회 본청 비상대책위원장실에서 제7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시‧도당 공관위 및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설치‧구성 등을 의결했다.시‧도당 공관위는 중앙당에서 진행하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의 공천을 맡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당 공관위 위원은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좌남수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직무대행' 직위에서 물러났다. 6·1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로 나서기 위한 행보다. 28일 오후 3시 허향진 위원장은 국힘의힘 제주도당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허향진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여러분 덕분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제주도민을 위한 또 다른 역할과 봉사를 위해 오늘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주 국회와 지방의회 권력을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다고
25일 고태순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고태순 예비후보는 "아라동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지역 내 해결해야 될 현안이 많다"며 "재선의원으로 최고의 전문성과 애향심으로 원주민과 이주민이 살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이어 ▲문화·체육·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체육공원조성 ▲인구과밀화에 따른 주차문제 해결 ▲아라초등학교 과밀학교 해소 ▲'제2첨단과학' 주민 복합 도서관 등의 주요 공약을 내걸었다.고 예비후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제주도지사 출마 예정자 캠프에서 벌어진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두고 제주도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국힘 도당은 "지난 19일에 도지사 출마 예정자 A씨 측 인사들이 도민들로부터 도지사 출마 동의 서명을 받았다는 고발장이 선관위에 접수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명백히 공직선거법 상 위반되는 행위다. 자중해도 모자랄 판인데도 해당 캠프와 의혹 당사자는 의혹이 사실 무근이며, 근거없는 마타도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당은 "특히, 선관위에서 공식적으로 조사한다면 법률적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제74주년 제주4.3추념식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제주4.3추념식 참석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허향진 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과의 면담에서 제주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민과 도민 대통합을 위해 제주4.3추념식에 반드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허 위원장은 "윤석열 당선인은 제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
문대림(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이번 선거만큼은 민주당 경선에서 결코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이날 특별성명을 내고 "10만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들에게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끌겠다"고 확언했다.문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네거티브 없이 깨끗한 경선을 통해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이는 그간의 지방선거와 총선, 대선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네거티브 공방은 당원과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도당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선 이번 6.1지방선거 공천관련 절차와 기준, 방법. 일정 등 세부적인 논의를 가졌다. 허향진 위원장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와 최고위원회에선 과열된 공천 경쟁 논란을 막고 모든 예비후보들을 비롯한 공천 신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각 시‧도당은 3월 말까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면 4월 4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가 기정사실화 된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시 을)이 21일 고기철 제주도경찰청장과 면담을 가져 셉테드 사업을 확대하는 것에 공감한다고 밝혔다.셉테드(CPTED)는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뜻하는 용어다. 오영훈 의원은 "공동체 의식이 강한 제주도가 언제부터인지 강력범죄 발생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5년간 꼴등을 기록하고 있어 도민사회에서 걱정이 크다"고 말하면서 "제주도민들이 안전한 사회에 살고 있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경찰당국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오 의원은 "제주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