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7월 14일로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더는 지연과 혈연, 학연에 기대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사회에서 지연이나 혈연, 학연 등을 통해 청탁하는 건 더 이상 있어선 안 된다"며 "현재의 지휘체계에서 일로서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오영훈 지사는 "특히 읍면동의 업무량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 현장 업무자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더 격려하고 인센티브를
윤보선 고택살롱 콘서트(2022)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전당 대극장에서 상영된다.이번에 상영되는 윤보선 고택살롱 콘서트(2022)는 서울시 안국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살롱콘서트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윤보선 고택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꾸민 공연 실황이다.상영시간은 55분, 관람료는 무료다. 전체 관람가이며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강병삼 제주시장은 15일 국내 자매도시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주를 방문함에 따라 두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용인특례시가 6월 15일부터 19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 참석을 위해 제주에 방문하면서 마련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자매도시로서 두 도시가 보다 활발히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내년에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용인특례시와는 2009년 3월
영주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와 극단 오이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 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가 참가했다.공연제작동아리 ‘날개, 돋다’는 배소현 작의 청소년극 고등어 작품을 가지고 연극제에 참가했으며 청소년극 고등어는 중2 소녀들이 교실에서 입에서 입으로 떠다니는 무성한 소문과 시선으로 상처받은 학생들이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학생들은 작품 고등어에 대한 작품분석과 인물분석 및 구축을 통해 개성 있고 입체적인 인물을 표현했으며, 작품에 있는 다양한 표현을 관
제주도서관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2023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지난 4월 8일 '재스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재즈소풍'을 첫 시작으로 5월 6일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을 운영했다.또한, 오는 6월 10일에는 '목관 앙상블 442HZ(해르츠) 힐링 콘서트', 7월 2일에는 융·복합 연극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 7월 8일에는 '우당탕탕 시끌벅적 창작 시극-브레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 “모차르트와 떠나는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5월 6일 오후 2시와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본 공연은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연극, 발레, 음악, 영상의 예술장르들로 다양한게 콜라보레션해 펼쳐지는 무대예술이다. 배우와 연주자가 여러 동물들의 특성을 흥미진진하고 실감나게 그려내여 온 가족이 함께 흥미롭게 즐길수 있는 클래식 음악극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
“여기는 대나무 숲이예요. 가끔은 우리가 공연을 만들고 있는지 수다를 떨기 위해 모이는 건지 헷갈릴 때도 있어요”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문화공간, 이곳엔 ‘대나무 숲’이 있다. 한 가정의 엄마이자 아내의 삶에서 벗어나 그들에게 ‘이름’을 내어주는 공간이다. 오전에만 펼쳐지는 이곳의 이야기는 어느새 연극이 된다.극단 멤버는 김선희, 나선희, 정경희, 임영숙, 이소영, 김은정, 박정순그녀들은 무대에서 온전한 이름 세 글자로 불린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보여야 하는 것이 연극이라고 말한다. 인생이라는 극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는
문화예술과 신 민 호 백범 김구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고 했으며,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 하였다. 문화강국을 염원한 그의 뜻처럼 BTS,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K-콘텐츠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가 가진 문화의 힘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우리의 문화가 더 강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최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문화는 외부와 차단되어 독특하고 개성이 뚜렷한 성향보다 타문화를 수용하여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성격이 강하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제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생활문화예술단체이다.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참가 희망 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교육생 성과발표회를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개최한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2022년 자체사업으로 합창교실, 연극교실을 운영했고, 한문연 지원사업으로 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프로그램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사업 어린이 연극·뮤지컬 교실 총 7개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연극교실, 합창교실 교육생들이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1부 연극교실은 작품명 아름다운 사인(장진作)
제7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 극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제주시가 주최,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며 도내 6개 극단이 참가해 1일 1개 극단 공연으로 총 6일간 운영된다.참가작은 ▲13일-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퍼포먼스단 몸짓) ▲14일-자의적의자(예술공간 오이) ▲15일-경로당폰팅사건(극단세이레) ▲16일-가로묘지주식회사(극단가람) ▲18일-아니, 그니까, 제 말은~(극단파노가리) ▲20일-사랑 그리고 만남(극단정낭극장)이다.모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토),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실내에서 을 개최한다. 은 시민과 독서단체, 소상공인들이 책을 매개로 함께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애월 지역 책 축제이다.주요 행사로는 ▲[공연] 제주 인디밴드 공연, 동화책 각색 연극, 풍선아트, 지역 동아리 공연 ▲[강연] 박준 작가, 김종호 작가, 이을순 작가 ▲[북플리마켓] 독립서점·소상공인·어린이셀러 ▲[체험] 캘리그라피 무드 등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애월체육관 실내에서 을 개최한다.은 제주시 서부 농어촌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된 애월 책 축제이다.주요 행사로는 ▲ [공연] 제주 인디밴드 공연, 동화책 각색 연극, 풍선아트, 지역 동아리 공연 ▲ [강연] 박준 작가, 김종호 작가, 이을순 작가 ▲ [북플리마켓] 독립서점·소상공인·어린이셀러 ▲ [체험] 캘리그라피 무드 등, 업사이클링 북트리, 제주 아일랜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가람의 세미뮤지컬 공연을 오는 10월 8일과 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세미 뮤지컬 은 이상용작, 정현주 연출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 은상과 개인 연기상 수상작이다.스스로 인생을 비관해 삶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낮술’을 마신 것처럼 슬픔을 비우고 재미나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만이 최선이 될 수 없음을 전달하고 있다.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지난 20일 성산고등학교 외 4개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초청공연 '연극-골든타임'을 운영했다.이번 초청공연은 세종공연예술센터의 으로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및 구출 작전 상황을 현장감 있는 무대장치로 사건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작품으로, 90분의 공연 내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은진 원장은 “이번 초청 공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15일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시사회를 개최했다.시사회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4관에서 진행됐으며, 2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작품은 지난해 (주)오리온재단의 지정기탁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어르신 배우 10여 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전문적인 연기연습을 한 뒤, 올해 7월에 첫 촬영을 했다.이번 영화제작은 노인의 재능개발과 문화예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와 함께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오는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초청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향유기회 제공하는 공연이다.현대자동차그룹 대학연극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박혜나·최대철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뮤지컬 넘버 10여 곡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어둠속에서 듣는
제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생활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지원 규모는 단체별 19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에서의 독서 경험을 통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에 [환경 문제는 환경 문제인가?]를 시작으로 [토론게임: 환경문제는‘환경’문제인가?] 및 ‘[연극놀이] 연극으로 표현한 꿀벌 이야기’ 등을 오승주(독서강사) 강사의 진행을 통해 그림책을 깊이 읽고 나서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 학생들의 생활에 실제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 극단가람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10”을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연극과 뮤지컬에 꿈은 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