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전기 안전점검을 2년에 1회씩 윤번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관내 클린하우스 1507개소 중 지난해 상반기 746개소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점검에 이어 나머지 76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해당 점검은 클린하우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안전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태풍에 대비해 클린하우스 내 시설물 고장과 감전 위험요소 등을 확인한 뒤 신속하게 제거·조치할 예정이다.주요 정밀안전진단 내용은 ▲전기 설
제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공연장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2022년 3월 기준 제주시에 등록된 공연장 25개소(공공 8, 민간 17)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연장 주요구조부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전기·소방·무대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 연락망 및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이다.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안전대책을 요구할 방침이다.또한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7월 19일 시행 예정인 「공연법」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권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42)이 제주도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더불어민주당 한권 예비후보는 28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원도심에서 태어난 한권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과거 제주 성장의 원동력이자 역사·문화·경제의 발원지였다"며 "내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제주도민들이 자부심을 가졌던 원도심을 '자랑스러운 제주의 심장'으로 다시 되돌려 놓겠다"
제주시에서는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사업은 기존 5층 18동 769세대 연면적 3만 7746.48㎡에서 14층 13동 871세대 연면적 15만 4421.96㎡ 구성계획으로 추진된다.앞서 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그동안 재건축을 위해 2014년 9월 안전진단,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이후 일차적으로 관련부서(기관) 협의가 완료돼 세부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공람
제주시에서는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해 2014년 9월 안전진단, 2017년도 4월 조합설립인가 후 4년 8개월간 관련 행정절차(교통영향평가, 건축계획심의 등)를 이행하고, 지난 11월 29일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해당 단지의 재건축은 기존 5층‧18동‧760세대에서 107세대 증가한 14층‧13개동‧867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이에 재건축 조합에서는 사업시행인가 후 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뒤 2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를 개정한다.제주도정은 공무원 91명 증원 계획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를 25일 입법 예고하고,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제401회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우선 제주자치도는 4.3특별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바로 내년부터 보상금이 지급돼야 함에 따라 도 본청과 양 행정시에 4.3보상금 지원팀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22명의 인력을 보강해 오는 2024년까지 한시로 운영된다.또한 제주도의회의 인
제주 최초의 대규로 아파트로 들어선 제주시 제원아파트가 준공된 지 40년이 지남에 따라 재건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제주시 연동 251-16번지 일원에 자리 잡고 있는 제원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5층, 656세대 규모로 지난 1979년에 준공됐었다. 제주시는 지난 2016년 9월에 안전진단을 하면서 재건축을 추진해왔다.제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 10월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24일 총 3만 5181.6㎡의 면적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시에 따르면, 새
제주시(건축과)에서는 건설(건축)공사 안전점검을 수행할 점검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그동안 ‘건설공사 안전점검’은 수행기관을 시공자가 직접 선정했으나, 안전점검의 객관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주청(또는 인·허가 기관)에 등록된 기관 중 1개 기관을 선정하도록 관련 법령이 ‘20년 1월 7일 개정돼 매년 수행기관을 모집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인·허가한 건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12월 6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접수는 공고기간 내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제주시 건축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등
아름다운 제주해안으로 손꼽히는 애월읍 한담해변 산책로 절벽 일부가 무너져내렸다. 현재 애월읍과 제주도정 관계자들은 현장 진단 중으로 추후 산책로 전면 통제 여부 등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18일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한담해변 산책로 부근 절벽 일부가 떨어져나갔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절벽에서 떨어져나간 바위는 약 2톤으로, 크기는 폭 1m 가량이다. 한담해변 산책로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곽지해수욕장에서 동쪽까지 약 1.2kn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 이후 안전불감증에 대한 고질적 병폐가 드러나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부랴부랴 건축물 해체 공사장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9일 광주 동구청 학동 4구역 재개발과 관련해 해체 공사 중 건축물이 인도와 도로를 덮치면서 시민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사전 조치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건축물 해체 현장은 299개 사업장(해체허가 대상 7
제주시는 관내에 설치돼 있는 343개소의 거치대형 클린하우스 중 48개소를 비가림 시설로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27개소에 대한 비가림 시설이 설치 완료됐으며, 21개소가 추진 중에 있다. 비가림 시설이 되면 클린하우스 내에 조명시설, LED 전광판, 가림막 등 전기시설들을 설치할 수 있어 폐기물 배출 환경 및 미관 개선, 무단 투기 방지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이와 함께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총 1572개소의 클린하우스 중 692개소에 대해 전기
주택과 김 승 현 공동주택은 하나의 건물에 다수인이 구분소유하여 사용하다 보니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를 위하여 장기수선충당금을 따로 모으기도 하지만, 소규모 공동주택인 경우에는 세대수가 적기 때문에 필요한 금액을 모으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시는 2010년부터 노후 공동주택의 입주자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으로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하여 총 세대수에 따라 50% ~ 70% 범위 내
추자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물양장 신설 및 개축공사'가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2일 착수했다.추자항은 1998년 5월 연안항으로 지정·개발되어 현재 여객부두 50m, 물양장 970m가 운영 중이다. 특히 영흥리 물양장인 경우 배후부지 협소로 차량 이동 도로와 어획물의 양육 구간이 중복되어 안전사고 우려 등 지역주민 및 어업인의 불편을 겪어왔다.또한 지난 2018년도 실시한 안전진단결과(C급) 영흥리 물양장 일부 구간의 하부기초 세굴 등이 진행되고 있어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을 위해 시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클린하우스 1581개소 중 692개소에 대한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엔 조명시설과 LED 전광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CCTV 등의 전기기구들이 설치돼 있다.이에 따라 전기로 인한 화재 및 감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기 위해 관내 모든 클린하우스에 대해 격년 주기로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접지상태 등 7개 항목을
서귀포시는 노후된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부태.복리시설 등 보수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7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사업비 1억 3500만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 중에 지원계획 공고 및 사업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지원금액은 총사업비에 50%(50세대 이상)에서 70%(49세대 이하)까지 지원된다. 단, 세대수에 따라 상환금액을 제한하고 있으며 29세대 이하는 2000만 원 이하, 500세대 이상은 550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사업은
애월읍사무소(읍장 부태진)는 오는 7일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구)애월읍사무소는 1985년 준공된 이후 33년이 경과 돼 건물 내·외부가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2018년도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에 애월읍에서는 지난 2018년 설계 공모와 함께 재정투융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2019년 5월 신축공사에 착공해 총 면적 43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애월읍 신청사를 준공했다.준공식은 12월 19
제주시는 건설(건축)공사 안전점검을 수행할 점검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그 동안 건설공사 안전점검은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시공자가 직접 선정했으나, 안전점검의 객관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발주청(또는 인·허가 기관)에 등록된 기관 중에서 1개 기관을 선정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인·허가 한 건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11월 2일(월)까지 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고기간 내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제주시 건축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자격 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안덕면사무소 고동진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은 충청남도 예산의 수덕사 대웅전으로 고려시대인 1308년도에 건립되었다. 건축물이 700년이나 버텨왔다는 것은 아주 특수한 경우고, 보통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30~40년을 기준으로 재건축을 하거나 철거를 하게 된다. 우리나라 도시의 아파트는 대부분 벽식 구조로 배관 및 배선을 구조체를 관통하여 설치하거나 벽 내부에 설치하기 때문에 재건축이 아니고서는 배관 등 내부 설비의 교체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해외에 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서귀포 안심학교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 관내 소규모 학교 및 국제학교를 대상으로 종합 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앞서 JDC는 서귀포시와 지난 6월 말 ‘서귀포 안심학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종합 안전진단은 서귀포시 관내 학교 건물 및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과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행된다.대상 학교는 지난 7월 서귀포시의 참여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선
제주시는 읍·면지역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해 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 및 불량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등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은 야간 심야시간대 과속차량에 의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와 교차로 주변을 밝게 비춰주는 시설로 제주시는 53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제주시는 531개소 가운데 읍·면지역에 설치된 27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진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안전진단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