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명선, 성애라)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1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전달 및 안부를 확인했다.‘도두동 건강반찬지원사업’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스스로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는 사업이다.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애라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일)는 지난 15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클린케어 톡톡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이호동 관내 22가구에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지역 내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및 이호동주민센터(동장 강동훈)가 협력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밑반찬 및 생활용품 전달과 안부확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경면 신창리마을회(이장 고기생)가 지난 14일 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신창리사무소에서 열린 제8회 마을회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신창초·중학교 출신이면서 각 중·고등 및 대학교로 진학 예정인 신입생 9명에게 총 39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마을회 장학금은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것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로 8년째 해마다 신입생들에게 지원되고 있다.고기생 신창리장은 “마을회에서 보내준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치를 알고 실천하여,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것이라 기대
흥운경로당(회장 박훈규) 회원 20여명은 지난 4월 15일 오전에 경로당 앞마당에서 삼도 119센터(센터장 강연호)로부터 소방교육을 받았다.이날 소방 교육은 경로당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이번 교육을 통해 흥운경로당 회원들은 소화기 사용 방법 등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을 익혔다.특히 이번 교육은 경로당에서 보유한 소화기 중 내용연한이 임박한 폐기 예정의 소화기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실시됐다.
이도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성호)는 지난 4월 13일 관내 청소년 취약지역, 식당 및 마트 등 업소를 돌며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 담배를 제공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청소년의 안전확보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중환, 김문규)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식재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행복한 나눔푸드 사업”을 추진했다.우리동네 행복한 나눔푸드 사업은 매월 한화호텔앤리조트, ㈜청아, 모닝베이커리, 새사람행복한교회, 고정륜님의 후원을 받으며 저소득층의 식사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이다.
삼양동주민센터(동장 고상익)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촌돌보미 역량 강화 교육 실시해 우리동네 인적안전망 삼촌돌보미의 역할, 제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계획, 1인 가구 실태조사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오수원)는 일도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영) 주관으로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35가구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윤미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반찬들로 어르신들의 밥상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정심, 김경석)는 지난 4월 14일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봄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이 나들이에 동행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성산읍, 조천읍 일대로 아쿠아플라넷 관람 및 족욕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경석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이 되기 쉬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청년회의소(회장 이준호) 회원들은 지난 13~14일 주말에 이도2동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13가구에 다가오는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낡고 찢어진 방충망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한재영 이도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주신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지난 15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회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활동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와 APEC 정상회담 제주 유치 등 도정현안 홍보와 결의를 다짐했다.
서귀포시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기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구입시 1인당 연1회 1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작년보다 2000만 원 증액된 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4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안경처방전, 구입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서귀포시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창학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또한, 51개 종목 1만 6400여 명 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개회 행사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공연, 인기 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드론라이팅쇼,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어린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수월봉 지질트레일 코스 해안절벽이 또 다시 무너져 출입이 통제됐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엉알해안 산책로에서 절벽 단면 일부가 붕괴돼 산책로를 덮친 것이 발견됐다.당시 새벽 정화 활동에 나선 우리마을 자연유산 지킴이가 발견해 도에 연락했다.붕괴지역은 높이 6~7m 가량의 절벽으로, 돌과 흙이 산책로를 향해 무너져 근처 펜스까지 무너뜨린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현장을 임시 폐쇄하고 조사에 나서고 있다. 정밀 조사 이후 더 이상 붕괴 위험이 없을 때까지 폐쇄
최근 제주에서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17일 발표한 '2024년 2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에서 10위권 밖에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10위권 밖이다.제주는 리얼미터의 이 평가에서 이제껏 거의 대부분 1위 혹은 2위만을 기록해왔었다. 매월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어 삶의 만족도가 항상 '평균 이상'을 넘어 최상위급인 것으로 여겨왔었다.실제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제주의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67.0%로 1위를
서귀포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및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어린이날을 맞아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캐리커쳐 및 만들기 체험,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활용한 영양교육 및 컵케이크 만들기 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어린이 건강체험관 행사는 오전 1회(10시), 오후 2회(13시 30분, 15시 30분)로 구성되며, 회당 90분 소요된다.참가인원은 1회당 20명으로, 17일부터 서귀포시 E-tick
서귀포시에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서귀포 일대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봄철 식중독 예방과 이용객 불편사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 숙박업소 20개소와 음식점 80개소를 선정해 사전 위행점검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안내하고 있다.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소독 실시여부 및 객실 위생관리 상태 ▲음식점 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게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리얼미터의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리얼미터는 17일 2024년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 17개 지자체 교육감 중에서 유일하게 60%대가 넘은 지지율을 보였다.김광수 교육감의 60%대 지지율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연속 3달째다. 다만, 올해 1월엔 김대중 전남 교육감이 63.1%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해 김광수 교육감은 2위를 했었다. 허나 지난달에 1위를 탈환했고, 이어 3월엔 2월보다 2%p가 하
중앙동주민센터 주무관 강 아 령 나의 고향은 제주시다. 호꼴락한 제주도에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만, 제주시 출신인 내가 서귀포에 넘어와서의 첫 기억은 동문로터리와 우뚝솟은 오피스텔 건물이었다. 그 첫 기억에 내가 근무하게 될 줄 누가 알았으랴. 내 근무지 중앙동에 발령을 받은 지 벌써 10개월. 처음엔 중앙동주민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원도심에 있으나, 아는 사람만 찾아갔던 중앙동! 그 주민센터가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주택토지공사의 협약 사업으로 이루어진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다.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에 창단됐다.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거위의 꿈 ▲Summer (Kikujiro) ▲The Sound Of Music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