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을 달라"고 노모에게 소리치고, 위협한 60대 아들이 징역형을 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판사 강동훈)은 '특수존속협박', '특수협박', '노인복지법 위반', '존속폭행',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0대에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피고인 A씨(61. 남)는 모친, 여동생과 함께 도내 주거지에서 함께 생활해왔다. 사건 발단은 술 마실 돈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2022년 6월27일 오전 A씨는 모
제주시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인회에서는 시장이나 점포별로 ▲ 화재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 수동식 소화기 압력게이지 등 정상 여부 ▲ 난로 등 온열기구 주변 적재물 점검 ▲ 콘센트 주변 먼지 관리 및 설치 위치 점검 ▲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및 파손 여부 ▲ LPG용기 주변 화기 점검 ▲ 가스누출 경보기 및 차단장치 적정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자가 진단과 조치를 해 나가고 있다.제주시는 16개소 전통시장 국가안전대진단 등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응급조치
제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이번 인센티브는 연초 참여자 모집기간에 자동차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090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해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충족한 663명에 4830만
제주그린가스(대표 고윤혁)는 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동참했다.해당 캠페인은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20만 원 이상 후원 약정을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그린가스는 LPG 판매소로,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고윤혁 대표는 “적십자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 고 지 양 아침저녁으로 기분 좋은 찬 공기가 팔등에서부터 초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진다. 지난 무더웠던 여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 발 빠르게 여름옷을 정리하고 곧 내려앉을 한라산의 단풍을 구경하러 나가야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뜬 마음이 즐겁다. 어느 공익광고 한 대목이 생각이 난다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아주 오래전 TV 광고 속 한 문장에서도 느껴지는 온도는 여전히 따스함이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는 누군가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야 할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필자는 즐겁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대한민국의 수소경제를 제주도가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국내에선 처음으로 10MW 규모가 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수소경제'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혁신기술을 통해 에너지 공급과 수요 전체 영역에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 유통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강화하고, 친환경에너지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전후방 산업에 파급효과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10MW 규모를 넘어서는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이 제주에서 시작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CFI(Carbon Free Island, 카본프리아일랜드) 미래관에서 그린수소 실증사업 착수 및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그린수소'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해 만들어진 수소를 일컫는다. 친환경적으로 수소를 생산해낸다는 점에서 '그린'이라는 용어가 붙
제주특별자치도가 어업용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원한데 이어 농업용에도 면세유 상승분의 20%를 지원키로 했다.제주도정은 농축어업인들의 생산비 부담 경감과 소득안전 도모를 위해 긴급 유류비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직접 브리핑에 나서 민선 8기 도정의 1차산업 경영안정 대책으로 예비비 23억 9600만 원을 투입해 한시적으로 농업용 면세유에도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이번 면세유 상승차액 한시 지원 대책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어업용 면세유 상승분에 대한 유가 연동 보조금 지원
2022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9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4일 개막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무관중 대회를 뒤로하고 골프 팬들과 함께 한다.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 9억 원, 우승 상금 1억 6200만 원짜리 대회로 성장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을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제주도의원 제주시 노형동 을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민수(54. 남) 예비후보가 '정존, 광평마을 도시가스 우선 공급 추진'을 약속했다.4일 고민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을 지역은 인구 밀집지역 임"이라면서도 "대형 아파트를 제외한 정존, 광평마을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LPG가스 사용으로 가계에 큰 부담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정존, 광평마을 주민들은 가스비를 30%이상 절약 할 수 있다"며 "물가가 올라 힘든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발표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는 ▲유류세 30% 인하 ▲화물차 경유보조금 지원 ▲차량용 LPG 판매부과금 30% 감면 등이다.우선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를 더한 30%로 확대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또한 휘발유 못지않게 급등한 경유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제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5주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제주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해 2021년 200대 모집에서 450% 증가한 1100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여방법은
일도2동(동장 홍성철)은 지난 2월 16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제주도 내 등록된 경유차 폐차 후 신차 LPG 1톤화물차 구입시 일시 지원금 지원해주는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일산화탄소(CO) 가스 누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보일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 총 사업 예산은 2000만 원을 투입한다.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기초연금수급자, 만 70세 이상 노인세대인 등을 포함한 450개소이며, 개소당 4만 원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오는 3월 18일까지 각 읍면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 경유, LPG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연 1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와 영업용, 친환경 자동차(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운전자가 차량을 등록한 후 누적 주행거리의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
김진성 제주시 추자면장은 지난 16일 (수) 팀장 회의에서 관내 노후 경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수)까지 신청받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제주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사용기간이 오는 4월 30일 마감됨에 따라 제주도는 아직 쓰지 않은 바우처를 서둘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에너지바우처(이용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가 포함된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현재 제주지역 9,246가구가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를
2022년 제주지역 면세유 배정량은 12만 4020kl이며, 공급유종은 휘발유, 실내등유, 경유, 중유, 부생연료유1호, 윤활유, 부생연료유2호, LPG 등 8종이다.농업용 면세유 사용은 전용카드를 이용해 지정주유소에서 배정량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면세유를 최초 공급받기 위해서는 면세유 관리기관인 지역농협에 농기계보유현황 및 영농사실을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 또는 출고지시서를 발급받아야 한다.배정받은 면세유가 부족할 경우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영농여건 변동(외기 기온저하에 따른 가온시간 연장, 사육두수 증가,
제주시는 올해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취약계층 가스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스시설 개선사업’은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연금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만 70세 이상 노인 거주 가구인 경우 시설개선 비용을 약 25만 원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단, 위 대상자를 제외한 제주시 관내 LPG용기 고무호스 사용가구인 경우 약 5만 원 정도의 자부담이 발생한다.또 가스 타이머콕을 보급해주는 ‘취약
대륜동주민센터 고 지 양올해 제주의 가을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따뜻한 가을 이였다고 한다. 가을이 따뜻했다면 다가올 이미 다가온 겨울은 혹시 더 추워지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우리가 따뜻한 가을을 이미 보냈으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겨울 채비를 해야 하는 절호의 기회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의 도움이 되는 정보 하나 안내하려고 한다.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