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배터리 활용 ESS 연계 전기차 충전 &전기차 폐 배터리를 태양광 가로등 배터리로 재활용, 실증특례 허용돼척박한 2차 산업 토양의 제주에서 (주)대은(대표 송기택)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 15일에 올해 5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총 14건의 규제특례(규제 샌드박스)를 신속히 심의·의결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때 기존의 규제를 면제해주거나 일정기간 유예해 주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선 탄소중립 11
제주산 레드키위 3톤이 선박편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수출되는 레드키위는 지난 4일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혁수) 수확한 극조생 ‘홍양’ 품종으로, 후숙 후 당도는 17브릭스 내외다.말레이시아 수출가격은 400g 1팩당 전년과 같은 3,000원 수준이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은 말레이시아 3톤을 시작으로 내년 3월 까지 8개국 3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수출 실적은 7개국 142.3톤이며, 이는 국내 키위 수출량 389톤의 36.5%다. 국가별 선호도는 동남아시아는 레드
레온코퍼레이션과 제주만개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농민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손잡았다.레온코퍼레이션의 서재현 대표는 지난 8월 20일 제주만개 본사에서 양순규 대표와 'AI 인공지능 이커머스 플랫폼, 제주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레온코퍼레이션과 제주만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분야인 AI 개별 상품추천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주도의 농산, 축산, 수산, 공산품 등의 제주특산품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활동에 나서게 된다.레온코퍼레이션은 광고 제작, 기업 광고 운영, 정보통신
김 현 숙이는 일상에 그저 무심히 훑고 지나가는 기사의 일부일지 모른다.유엔 세계기상기구(WMO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단장 허윤석)은 쇼피, 아마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프로모션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GTEP사업 참여학생 전원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전자상거래 특별과정’ 이수를 통해 전자상거래 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인력으로서 성장해 왔다.이번 발표를 통해 각 팀은 제주도내 협력업체를 도와 특화지역인 동남아시아 시장진출을 목표로 △쇼피 입점 및 상품등록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 △플랫폼 내부 마케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4일 2021시즌 성공적인 수출사업을 위한 제주시농협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소속농가 교육을 실시했다.금번 교육은 수출농약안전성 교육, 검역교육, Global GAP 인증 교육 등이었으며, 소속농가 및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고봉주 조합장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감귤류와 키위류 해외 마케팅에 더욱 더 노력하고, 보다 많은 국가에 다양한 품목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시농협 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2020년 7월 감귤류로서는 국내 최초로 농산물전문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듀라소닉(대표 이희명)으로부터 지난 6일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노력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병원 코로나 실무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솔리드 3중 필터 비말차단 마스크 5만개를 전달 받았다.㈜듀라소닉 이희명 대표는 "이번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또한, 송병철 병원장은 “코로나1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3월 극장가에 신작 영화가 잇따라 개봉, 활기를 찾을지 주목된다. 아카데미 유력 후보작 '미나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할리우드 대작 '고질라 VS. 콩',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등이 상영 채비를 마쳤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19∼21일)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8만4000명에 그쳤다. 이번 주 평일 관객은 하루 6만명대 안팎을 기록 중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 CNN이 넷플릭스의 아시아 성장의 배경에는 한국 드라마가 있다고 진단했다.8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미국 CNN 비즈니스는 지난 4일 넷플릭스의 아시아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한국 드라마를 언급했다.CNN 비즈니스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킹덤'을 비롯한 K-콘텐츠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성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K-콘텐츠의 아시아 지역 시청률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강조했다.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넷플릭스가 아시아 지역 콘텐츠에 약 20억달러(2조2300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7일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한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 대만 수출을 위해 웅진식품과 손잡고 대만 최대식품 유통기업인 통일기업(Uni-President)이 운영하는 유통채널에 입점한다.이번 수출물량은 400여톤 규모로 내년부터 대만 현지 세븐일레븐에서 제주삼다수를 만나볼 수 있다.이는 한인 사회를 넘어 현지인들에게 대중적인 유통망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온라인 채널까지 진출 할 계획이다.이날 선적식 행사에는
# 국제적 멸종 위기종 여름 철새 팔색조, 우리나라에선 천연기념물 204호제주를 방문했던 팔색조가 부상당했다가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갔다.구조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건물 유리창과 충돌로 부상을 입어 구조된 팔색조가 치료를 마치고 지난 26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27일 밝혔다.이 팔색조는 여름 철새로 번식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가 부상을 입었다. 팔색조는 구조 당시 강한 충돌에 의한 두부손상과 왼쪽 안구 충혈로 부상 정도가 심한 상태였다. 구조센터의 응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전 세계 항공업계에 직격탄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동안 누적돼 온 항공업계의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황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최근 10여 년간 지속적인 공급확대 정책을 펼쳤던 항공업계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언론을 종합해보면 항공업계는 연관 산업인 여행·관광업계와 더불어 코로나 19가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이후 항공이용객이 곤두박질치며 언제 끝날지 모를 깊은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었다.항공, 호텔 등 여
송재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7일 제주를 '신남방정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송재호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가 대양을 향한 첫 섬이라는 입지적인 특성으로 볼 때 제주를 정부의 신남방정책 전진기지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후보는 "정부의 아세안지역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에 제주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며 그러한 이유로 제주가 "저가의 토지비용과 경쟁력 있는 임금 등의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후보는 "이러한 유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환자가 국내에서 두 번째 확진됨에 따라 전국이 비상상태에 걸렸다.정부는 지난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영상회의에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 이상으로 발령했다.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감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제주는 무사증 제도를 통해 중국을 포함,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될 수 있어 철저한 감시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설 연휴기간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명절 기간에는 국내에서의 이동도 많고, 음식을 장만하는 등 장시간 노출돼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 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홍역 및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은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특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염지하수를 활용한 (주)오리온제주용암수의 국내시장 진출에 대해 다시 한 번 허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3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 들러 기자간담회를 갖고선 오리온 측의 최고경영진들에게 명확하게 결정해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을 촉구했다.원 지사는 "지난해 12월까지는 나름대로 협상한다고 해서 발언을 자제했는데 (사업계획서 보완제출 약속 기한이 지났기에)이제는 분명히 말한다"며 "오리온 측에선 처음부터 중국 진출을 전제로 염지하수 공급을 요청해왔기에 중국에 수출하면 제주도 역시 좋다고 생각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가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단독 중계한다. JTBC는 2020년 1월 8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2020 AFC U-23 챔피언십)을 JTBC와 JTBC3 FOX Sports가 단독 중계한다며 임경진 캐스터와 현영민 해설위원이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 두바이컵'을 중계한 JTBC는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기록을 위한 마지막 결전의 무대가 될 이번 대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개별관광객 유치 및 무슬림 관광목적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말레이시아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13명을 초청해 제주 무슬림 친화 식당과 제주 음식 콘텐츠를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먹방 콘셉트의 제주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유명 유튜버와 50만 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맛집 여행과 먹방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다.또한 제주 겨울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오리온제주용암수 측에 약속을 어기고 국내 판매를 강행할 시 올해 중에 제주의 염지하수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4일 밝혔다.현재 제주자치도는 오리온 측에 약 1일 1000톤가량의 염지하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시제품 생산을 위한 최소한의 공급일 뿐 판매용 제품 생산을 위해 공급하는 게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박근수 환경보전국장은 4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이와 관련 브리핑을 갖고 제주자치도정의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고 나섰다.박근수 국장은 먼저 오리온 측과 제주테크노파크 간에 용암해수 공급
동남아 출신 사업가에 '성접대' 의혹 진술·증거 부족…경찰도 불기소 송치 [서울=뉴시스]김재환 기자 = 검찰이 동남아시아 출신 사업가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다.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지난 9월30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를 받는 양 전 대표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함께 검찰에 넘겨진 유흥업소 관계자 1명과 직원 1명, 동남아 사업가 1명도 같은 이유로 불기소 처분됐다. 검찰은 사건을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