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 45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별주택가격 산정은 지난 1월 18일까지 진행한 ▲건물구조, 경과연수 등 건물 특성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 토지 특성 ▲설계도면 등 개별주택특성조사를 기반으로 산정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전세 보증보험이나 권리분석 등에서 필요한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이에 따라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 지역
서귀포시는 지난해 부과된 '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23년도 체납액은 총 161건·1억 2200만 원으로 대상 체납자에 대해 체납 고지서와 압류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 예금,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을 압류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상습 체납 시설물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는 등 지속적 납부 독려를 통해 적극적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교통유발의 원인이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오 소 정 최근 2016년 정점을 찍었던 제주 순유입 인구가 14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유명 연예인들의 제주살이를 비롯하여 80년대생들이 대거 제주 읍면지역에 내려와 살면서 제주이주민 열풍을 이끌었으나, 열풍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상승 및 문화시설 부족 등 정주여건의 약화로 제주살이의 매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이 될수 있도록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서귀포시 관내 전체 토지 중에서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약 23만 7000여 필지이다.검증을 의뢰받은 도내 9개 감정평가법인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전국은 1.09% 상승, 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송경남 예비후보(진보당·제주시 을)가 15일 "무리한 제2공항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예비후보는 "2021년 제2공항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된 지 오늘로 3주년이 됐다"며 "도민들의 의사가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국토부는 이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제2공항 건설을 무리하게 추진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제2공항으로 인해 제주도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찬성과 반대, 성산과 성산이 아닌 지역으로 나뉘고 있다"며 "부동산 투기자본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는 말할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77억원의 민생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해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12월 20일 기준 NH농협은행에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부동산임대업 제외)대상,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까지 환급할 예정이다.지난해 말까지 이자를 납부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차주인 경우에는 1차 환급일인 2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5일 "과도하게 공인중개사를 엄벌하고 생계를 위협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을 통해 상식적인 법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문윤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에만 폐·휴업한 공인중개사무소가 1만 5817개에 달한다"며 "같은 기간 1만 2223곳이 개업했지만 개업보다 폐·휴업한 업체 수가 훨씬 많다. 그만큼 상황이 어렵다는 것"이라고 적시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그런 와중에 공공의 영역과 관련이 깊은 의사·변호사 등은 엄벌주의가 맞지만, 사적 영역에
위성곤(더불어민주당·서귀포)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을 추진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송경남(진보당·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유감을 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1일 "위성곤 위원이 지난 8년간 갈등을 유발한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공식표명했다"며 "국민의힘 서귀포시 예비후보들과 같은 입장과 행보를 표명한 것"이라고 서두를 열었다.그러면서 "국토부는 2030년 기준 항공수요를 내세워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추진했지만 작년 초 공개된 기본계획안에는 항공 수요 예측이 6년 전 기본고시안에 비해 1000만여명 줄었다"며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주)휘닉스 중앙제주와 신양리 마을주민들의 갈등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마을회는 3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콘도3 건축허가 승인을 하지마라"고 제주도정에 요구했다. 성산포 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휘닉스 중앙제주의 전신 보광제주는 2008년 도로부터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세금 혜택 등을 취하고 콘도 조성 및 부지 매각을 통해 부동산 차익을 얻었지만 1차 사업 추진 이후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https://gis.jeju.go.kr)이용 시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공유재산 대장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토지)은 2023년 12월 말 기준 4만 8623필지, 면적은 4880만 2000㎡로 작년 1년간 1341필지, 면적은 607㎡가 증가했고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한 당면 과제가 됐다.이에 따라 2006년 공유재산 대장 전산화 이후 지난 2020년 일제 정비를 처음 시행한 이래 총 8834건을 정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로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6,799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부동산 중개업 임원 등과 차담회를 열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농지법 개정과 제2공항에 따른 제주지역 부동산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 사건은 사기범의 잘못임에도 마치 부동산 중개업자가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호도하고 있어 신뢰가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농지법 개정에 대해서는 "지난 2021년 LH 직원의
건입동주민센터 행정 9급 심 소 연인감(印鑑)이란 관청에 등록된 도장의 인영과 그 소유자를 기록해 놓은 문서이다. 인감 신규 등록 ·변경시 신분증과 인감을 소지하고 반드시 주민등록상의 주소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하다.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발급할때 주민등록증, 자동차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대한민국 여권, 외국인 등록증, 영수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증 중 신분증을 준비해야한다. 대리로 인감증명서를 발급한다면, 대리인 신분증, 대리인 자필로 작성된 위임장을 준비하면 된다. 인감증명에는 일반용,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 인감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제주도 내 중소기업에 총 5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오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등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 있는 기업들을 돕고자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부동산업과 주점업, 금융 관련업, 전문서비스업 등 일부 업종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대상 업체는 금융기관에서 오는 15일부터 2월 8일까지의 기간 중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2억 원 이내서 대출받을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는 지난 1월 9일 생활주변 인도, 공원 등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과 주요도로 전신주, 가로수 등에 부착된 부동산 분양․대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역 내 24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 업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이동사항 △도시계획변경 △인허가사항 등의 변동 내용에 대해 현장 조사 및 각종 공부 확인을 통해 개별토지 특성에 반영하고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제1의 덕목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맡고 있는 김경학 의장 역시, 올해 최우선 화두로 '제주 제2공항 갈등' 문제를 꼽았다.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말,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의회 출입 기자단들과 신년대담 자리를 마련해 그간 있어왔던 일들과 최근의 현안,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청 출입 인터넷언론사 기자단과의 신년대담에서 "갈등 해소에 지름길은 없다"며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 해법에 '도민 이익 우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도 일자리정책기반 통계를 내 본 결과, 제주에서 신생 사업체가 늘어나고 있으면서 소멸되는 사업체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제주자치도는 제주형 일자리정책 지원을 위해 '2022년 제주일자리정책기반통계 2종' 작성 결과를 13일 공표했다.제주 일자리정책기반통계는 지난 2020년에 처음 개발하고 공표한 국가승인통계다. 제주지역 일자리 상황 및 추이를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제주고용정책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4대 보험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지역 단위 일자리통계이기도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본부장 정원태)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서구 소재 독립서점 화서가에서 '제주가 청년에게'를 주제로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중앙협력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외지역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고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제주 출신 출연자들이 제주를 떠나 육지에서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청년들과 공유한다.오프닝은 제주 출신 싱어송라이터의 대표 주자 아티스트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고명선)는 지난 11월 24일 생활주변 인도, 공원 등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과 주요도로 전신주, 가로수 등에 부착된 부동산 분양․대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