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 셋마당에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현창훈 부시장 주재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도민체전 준비위원회의 12개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또한,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전(이하 도민체전)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보고됐으며,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각 부서의 역할과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창훈 부시장은 “관계 기관 및 부서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날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를 보편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0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위 후보 측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단계 아동 돌봄 공약으로 △지역아동센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동물권 주요 정책에 관해 대화를 나눴던 간담회 자리에선 인간과 동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정책들이 더 필요하다는 제언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네트워트 관계자들은 마라도 고양이 반출 사건이나 전국에서 일어나는 동물 학대 사건 등에 우려를 표했다. 승마장 관리 기준, 밀집형 축산농장 환경 등 여전히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민·관 협력을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교장 고승철)에서는 새내기 해녀 육성을 위한 2024년 제10기 법환해녀학교 직업해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생 모집은 만55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thehaenyeo@naver.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86시간 동안 잠수이론, 해녀문화, 실습 등 직업해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고, 희망하는 어촌계에서 인턴과정을 거쳐 최종 각 지역별
표선면 손 형 근공직자로서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는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번영하는 데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직자의 행동과 태도는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친절하고 청렴한 자세는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이다.우리는 민원인을 응대하는데 있어서 항상 친절한 자세를 견지하여야 한다. 민원인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은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직자는 따뜻한 태도와 친절한 언어로 민원인에게 접근한다면 우리의 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
동홍동장 정 현 부 서귀포 17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동홍동에서 12개통 주민과 14개 경로당 어르신 그리고 동홍동 15개 자생단체 등 24천여명의 동민이 함께하는 제13회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가 오는 4월27일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하여 개최된다. 이번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에서는 아파트(빌라)대항 단체줄넘기와 통 대항 여성풋살 승부차기, 남성단체 제기차기와 경로당 대항 제기차기 등의 스포츠 종목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 참여한 동홍동민 모두가 선수가 되는 동홍동 사랑 퀴즈 골든벨 O
건강도시만들기TF팀장 오 진 욱 하루에 몇 걸음 걸으시나요? 하루에 몇 분 걸으시나요?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하루 30분이상 걷는 사람의 분율을 통계를 내서 전국 시민들의 걷기실천율을 산출한다. 2023년 조사결과 우리시 걷기 실천율은 29.2%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3명중 1명도 하루 30분이상 걷지 않는다는 뜻이다.여기서 특이한 점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는 항목에 흡연, 음주, 비만 등 질병요인이 되는 주요 건강지표에 걷기실천율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걷기가 질병예방과 밀접한 관련이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서귀포시는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https://www.gov.kr)에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출생일 기준 1949.1.1.~2003.12.31.출생자) 전업 여성농업인이며, 농업인 여부 등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사업에 선정된 대상자가 지역 농축협(NH농협은행)에 방문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으면 1인 20만
봄맞이 낚시 이용객 증가 예상으로 해경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낚시어선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첫 번째는 홍보 및 계도 활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이뤄진다.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은 주요 항·포구 및 해상 위주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출입항 미신고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영업 구역 위반 △음주 운항 여부 등이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낚시어선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수칙을 스스로 준수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구명조끼
제주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동문시장과 산지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하천 보호을 실천하기 위한 산지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물 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시청에서 산지천까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이 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문화에 동참 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동문시장 상인들에게는 산지천 보호를 위한 동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젊은 층 인구가 1차산업으로 유입되지 않으면서 농촌이 빠르게 고령화됐고,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는 속도 또한 둔화하고 있다"며 "통계청은 이러한 농가 규모 감소의 주원인으로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소득 불안정에 따른 전업 등을 꼽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실제로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2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18일 기관 윤리경영 강화 및 투명경영 기여를 목적으로 팀장급 이상 47명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DC는 앞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소속 상임이사 및 상임감사에 대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가 공기업으로 JDC가 자리매김하기 위해 직제개편(팀제신설)을 계기로 본부장 및 실·처·팀장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직무청렴계약은 △관계법령과 사규에서 정한 청렴의무와 책임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수수 금지 △공정선거를
'제주'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정작 '제주특별자치도'를 무시하는 처사로 일을 처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JDC는 제주의 국제학교로 개교한 노스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를 외국 민간기업인 코그니타(Cognita) 홀딩스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제는 NLCS Jeju의 부지 73%가 도유지라는 점이다. 게다가 이러한 도유지를 매각할 시엔 반드시 제주도정과 사전에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 상에 명시돼 있다. 제주도정을 무시한 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는 지난 14일 아라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 의지를 다짐하며, 인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지부의 청렴 문화를 홍보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제주도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했다.권영호 지부장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청렴 문화의 확산과 공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제주경찰 수장의 적극적인 목소리가 조직 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치안 고객만족도'가 전국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취임 이후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친절한 경찰' 구호가 반영되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14일 제주경찰청은 올해 2월 말 기준 '치안 고객만족도'가 전국 18개 시도청 중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치안 고객만족도는 민원, 112신고 출동, 교통사고 조사, 수사형사 등 4개 분야에서 경찰과 직접 접촉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설문은 경찰청 주관 온라인 조사 방식이다. 제주경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을 며칠 앞두고 올해도 보수세력들의 '4.3 흔들기'가 또 자행되고 있다.이번엔 국민의힘이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몇 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이 제주4.3을 폄훼하는 망언을 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제주도 내 많은 4.3 관련 단체들이 일제히 분노를 표하고 나섰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등 많은 4.3 관련 단체들은 14일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 성명을 내고 "4·3 학살 주역인 이승만 기념관 설립 추진과 미국 이승만 동상 설립 시도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냐"고 쏘아붙였다.4.3 단체들은 "국민의힘 일부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부장 정해윤)는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지체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백설기와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백설기데이는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건강간식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념일로 지정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농협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백설기와 쌀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 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4월 프로그램 일정은 4월 6일 ▶ 정방동 정방유람(문화해설), 4월 13일 ▶ 남원 의귀리 4.3길(노르딕워킹), 4월 20일 ▶ 안덕 사계해변(맨발걷기), 4월 27일 ▶ 성산 광치기해변(플로깅)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걷기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접수는 회차별 사전 50명 선착순 신청이며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KTCS가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