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인 '탐나는TV'에서 제주 미술계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故 호암 양창보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총 9편으로 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청이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시청 등 행정기관에 걸려 있는 작품과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시청 기록관에 보관된 故 호암 양창보의 대표 작품을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 '고은'과 '신승훈'이 직접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호암 양창보, 그의 작품을 말하다'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발전을 위해 제주시티발레단을 공식 후원한다.롯데관광개발(주)(대표이사 회장 김기병)과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4층 연회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향후 2년간 제주시티발레단이 개최하는 국제 무용 공연이나 제주 고유의 문화를 풀어낸 창작 발레 등에 후원하게 된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년간 제주시티발레단이 주관하는 '제주컬 프로젝트'를 후원해 창작 뮤지컬 및 제주국제여름무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2024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8회, 회당 2시간)이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강민이 공예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라탄공예 기법을 익혀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2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2019년 5월 8일 개정된 김정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2020년 2월 1일에 김정문화회관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됐고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돼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운영위원은 문화 행정 분야 전)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 이순열, 연극 분야 극단 오름 대표 오창순, 음악 분야 국립제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심희정, 전남대학교
우당도서관은 향토 자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은 제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올해 북 큐레이션은 2월 제주 시(詩), 3월 제주오름, 4월 제주 4·3, 5월 아동문학, 6월 제주 자연, 7월 제주 여행, 8월 제주 해녀, 9월 제주 작가, 10월 제주 학(學), 11월 제주 신화, 12월 제주 문학으로 총 11개의 제주 관련 주제를 선정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는 축제 전문가 3명을 초청해 '귤꽃향기 축제 아카데미'를 오는 16일 개최한다.이날 아카데미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2층 메께라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문의는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윤성진(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은 시민주도 축제의 필요성과 축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을, 정헌영(그린임팩트 대표)은 환경 및 사회적 이슈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하는 전략과 사례를, 전용석(김천삼도난장축제총감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축제 기획에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연희센터장)는 서귀포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가문화활동과 사회참여 일환으로 문화예술 자조모임 활동가를 모집한다.문화예술 자조모임은 장애인당사자가 원하는 모임에 참여해 여가활용과 삶의 질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활동을 원하는 장애당사자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수시모집으로 각 모임별로 매주1회 정해진 시간에 진행한다.자조모임은 ▲노래반 ▲기타반 ▲연극반 ▲사진반 ▲드론반 ▲낚시반 ▲발달장애인자조모임(너와나)으로 구성됐다.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해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및 제주의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제주의 대표적인 예술축제 중 하나이다.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어린이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등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합창을 통해 세대
도립제주합창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Der Frühling ’을 주제로 2024년 도립제주합창단의 시작을 알린다. 첫 스테이지는 하이든의 사계 중 ‘Der Frühling ’으로,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사랑스러운 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주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제주합창단이 노래한다.다음 무대는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강정아가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이어서 힘찬 남성합창으로 산낙지
고민철 작가가 '제주적 추상'이라는 주제로 17번째 개인전을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주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원초적 기억에서 발현된 아비투스적 표현을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다.이를 구현하기 위해 제주의 바람, 돌담, 태풍, 바다, 해저 라는 제주의 풍토적인 모습에 집중한다. 고민철 작가는 제주토박이 작가로써 감수성 예민하던 어린시절을 고향 제주(남원)에서 보냈다. 해녀이셨던 어머니, 넋들인다고 이른 새벽에 바다에 가서 지성을 들이던 할머니의 모습,집에서 나가면 바로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북페어 2024' 책운동회 참가팀을 오는 2월 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제주북페어 2024' 모집 대상은 국내외 독립출판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동네책방 등 종이책 1권 이상 제작 및 판매를 하고, 행사 기간 2일 동안 모두 참여가 가능한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이 마감된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콘텐츠 소개의 적절성, 독립출판물 발간 수량, 콘텐츠 비율의 적절성 등의 기준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2024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회당 2시간) 6~7세(만 나이 기준), 예비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책장을 넘기면서 읽는 전통적인 '책 읽기' 대신 태블릿 등으로 전자책을 읽는 성향이 크게 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성남)은 지난해 1만 2000여 명이 전차책을 대출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 시기에 전자책 이용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5만여 종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만여 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전자책은 자청 작가의 '역행자'였다.저자 '자청'은 '자수성가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를 운영한다.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는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과 도서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사 보드게임 교실’을 지난 16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김미애(창의역사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조선의 과학”을 주제로 농업과 함께 발전한 조선의 과학기술을 배워보고,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
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귀포합창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제6대 상임지휘자를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서 2월 말 중 2차 실기평가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국내외 4년제 대학 음악관련 전공학자 졸업자 중 국내․외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한자에 한해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서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
우당도서관은 ‘2024 제주시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를 모집한다.이번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 모집은 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또는 우당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추천 도서는 ▲부문별(성인, 제주책, 청소년, 어린이) 1인 3권 이내 ▲독서 수준의 격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해당 계층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제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우는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기고 유성철 선생님의 지휘와 제주일고 김동휘 선생님의 클라리넷 협연, 대기고 문 준 학생의 트럼펫 협연으로 사제동행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제주 학생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제주고교연합윈드오케스트라 다ᄒᆞᆫ디로 창단했지만 2023년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1월 16일, 18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아동복지시설(제주보육원) 유아 및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꾸는 탐험가'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더욱더 다양한 계층에게 도서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꿈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으로‘꿈’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자신의 감정과 가치에 대해 깊이 탐구할 기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목표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실시한다.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집 1탄」은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상영 일정은 ▴16일 이웃집 토토로(한국어 더빙),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한글자막), ▴18일 벼랑위의 포뇨(한국어 더빙), ▴1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 자막) 순으로 진행된다.4편 모두 모두 전체관람가로 관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