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오영훈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결성됐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후원회 정식명칭을 '제주시을선거구국회의원예비후보자오영훈후원회(이하 오영훈 후원회)'로 확정하고,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대표자에는 김성찬 전 제주대교수가 추대됐다.오 예비후보는 "자발적이고 투명한 소액
올해 11월에 들어 계속되는 비 날씨에 감귤은 물론 밭작물의 병해가 심각한 상태다. 양배추 극조생의 경우 자동폐기 됐고, 다른 작물 또한 40~50%가 폐기처분 되고 있다.상황이 심각해지자 제주지역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이덕진)와 (사)한국여성농언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최근 제주한라대학교 감사 결과에 참담함을 금치 못하며 학교법인 한라학원 이사장 및 총장, 이사진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제주도정의 강력한 후속 조치를 주문하고 나섰다.제주한라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최근 제주한라대 감사 결과와 관련 각종 비리와 부정행위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
제주도의약단체협의회가 "제1호 외국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설립은 당장 이익에 눈 먼 근시안적 정책"이라며 설립 허가를 반대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약단체협의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제1호 외국영리병원설립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전승인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사전심의를 거쳐야함에도 불구 설립허가는 요식절차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엄흥석(58)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1월 1일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인사를 단행하고, 엄흥석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국장을 승진(이사관→1급상당)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엄흥석 신임 상임위원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대학원
해양수산부의 '총톤수 10톤미만 소형어선 구조 및 설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초단파대 무선전화설비(VHF-DSC) 설치 기준이 확대된다.초단파대 무선설비(무선전화 및 디지털선택호출장치)는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난위치 확인에 필요한 설비를 말한다.이 설비는 종전 5톤 이상 어선에만 설치를 의무화했으나 설비 기준 강화에 따라 2톤 이상 어선까지 확대하
앞으로는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교육 중 수강취소를 원할 경우에도 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반환된다.제주시는 지난 12월 14일자로 참사랑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조례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사용료 및 수강수수료에 대한 반환기준과 면제범위가 달라진다고 28일 밝혔다.종전에는 교육 개시일전 취소 신청을 한 경우에 한해 수강수수료 전액을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 달성이 목전으로 다가왔다.강지용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 1만명 서명 운동 중간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1만명 서명 달성을 위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앞서 강 예비후보는 21일 감귤농가 특별재해지역 선포 촉구 1만명 서명 운동 추진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직능단체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공약 마련에 나선다.양창윤 예비후보는 2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도새마을지도자회의에 참석, 제주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어 양 예비후보는 외도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송년회와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송년의 밤에 참석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신한장학재단과 함께 신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선발대상은 2016학년도 대학입학예정자와 중학교 2학년 진학예정자(현재 중학교 1학년) 로서 생활 및 학업환경이 어려운 저소득층(자녀)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과 품성이 바른 학생이다.신청은 내년 1월 5일까지 신한장학재단에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체계를 구축, 시행한 결과 1만366가구·1만6153명이 지원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종전 8865가구·1만3843명보다 16.9% 증가한 것이다.또 내년에는 중위소득이 4%(4인가구 기준 422만원→439만원)로 인상되고, 생계급여 지원기준인 중위소득이 28%에서 29%로 확대돼 보다 더 많은
KAL호텔은 2016년 새해를 맞아 마일로호텔로 '행복드림 패키지'를 출시했다.마일로호텔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호텔의 특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차(茶)'와 '차(車)'다.먼저 차(茶)드림 패키지는 2박 이상 일반객실과 계절 음료 2잔(1회)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주중 2만4000, 주말 4만 마일리지가
제주시는 마을복지회관 환경개선을 위한 '2016년도 마을복지회관 유지보수 사업'을 내년 1월 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비 4억원을 투입, 건축연도가 오래된 리사무소, 마을회관, 복지회관, 동회관, 구민회관 등 건축물에 대해 방수·전기·도색 등 시급 사업 등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사업규모에 따라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시
양치석 예비후보가 추자면 보전관리지역변경(일부해제) 건축행위 완화로 추자면 개발·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양치석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시 추자면 보전관리지역 일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추자면의 경우 2010년 도시관리계획 정비로 인한 관리지역 세분화에 따라
제주도가 전체학술용역 중 88.7%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중 54%는 특정 기관에 편중돼있어 특혜를 줬다는 지적이다.제주도감사위원회(위원장 오창수)는 지난 9월 7일 실시한 제주도청 종합감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감사는 2012년 5월부터 2015년 9월 감사일까지 제주도청에서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그 결과 업무
김병립 제주시장이 내년 정기인사에 앞서 업무숙련도를 고려한 인사정책을 주문하고 나섰다.김병립 제주시장은 28일 오전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인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업무숙련도를 감안해 한자리에서 2년 정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또 내년도 예산안 확정과 관련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각종 사업의 설계 등 미리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기재부가 면세점 품목에서 담배를 제외시키려고 하는 것에 대해 "있는 대로 긁어모으기 식의 무분별한 세수확충책일 뿐"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은 28일 성명을 내고 제주면세점 담배판매 제외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기재부의 면세점 담배품목 제외는 국민건강과 담배 사재기에 따른 것이
6. "고칠 게 있다면 지금이 적기" 원희룡 도정 출범 이후 제주도는 '변화'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원희룡 도정의 각종 방침 발표로 융단폭격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1월 제주도는 장기적 관점의 제주 미래상 확립을 위한 '제주미래비전' 연구를 발주했다. 이 연구는 원희룡 도정의 핵심사업으로 용역비 17억원을 투입,
내년 총선에서 서귀포지역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강경필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서귀동 인근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정갑윤 국회부의장, 주호영 국회정보위원장, 최봉흥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중앙당 인사들을 비롯한 오세훈 전 서
26일 오전 9시 48분께 서귀포시 하원동 인근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주택 79㎡(약 24평)이 전소, 약 24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발생된 불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