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소수정당들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자에게도 타 후보 처럼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TV토론회에서 배제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여론조사 지지율이 5% 이상 넘지 못하거나 국회의원이 5명 이하인 정당의 후보자는 토론회에 참석할 수 없다.때문에 고은영 후보는 5명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앞으로 실시될 방송 토론회 등에서 배제된 상태다.노동당 제주도당, 민중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으로 구성된 제주진보정당연석회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TV토론
제주를 방문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드루킹’ 사건을 빗대며 "지금은 '여론조작 시대'다. 시중에 나도는 여론조사 믿지 않는다. 지방선거를 위해 당원들이 한마음이 된다면 희망은 있다"며 당원들의 결속력을 당부했다. 홍준표 대표는 8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6.13지방선거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표를 포함해 홍문표 사무총장, 전희경 대변인,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뉴스제주 3차 여론조사 결과]제주도지사 후보 대결문대림 33.4% > 원희룡 26.8%김방훈 3.2% 고은영 1.4% 장성철 0.7%제주도교육감 후보 대결이석문 28.1% > 김광수 16.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40일도 안 남겨진 시점에서 여전히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가 5명의 제주도지사 후보들 가운데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제주는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를 의뢰했다.여론조사
[뉴스제주 3차 여론조사 결과]제주도지사 후보 대결문대림 33.4% > 원희룡 26.8%김방훈 3.2%, 고은영 1.4%, 장성철 0.7%, 부동층 34.4%5명의 제주도지사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의 문대림 후보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뉴스제주는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제주도지사 여론조사를 의뢰했다.제주도지사 선거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은 "만약 다음의 후보들이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대결한다면 어느 후보를 지지하겠습니까 순서를 무작위로
[뉴스제주 3차 여론조사 결과]제주도지사 후보 대결, 당선 가능성문대림 35.1% ≒ 원희룡 31.1%김방훈 1.6%, 장성철 0.9%, 고은영 0.4%, 부동층 31.0% 후보 지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만을 묻는 조사에선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뉴스제주는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제주도지사 여론조사를 의뢰했다.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은 "후보 지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만 생각하신다면 다음 중 어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
[뉴스제주 3차 여론조사 결과]이석문 28.1% > 김광수 16.4%부동층 여전히 55.5% 너무 높아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선 이석문 현 교육감이 여전히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허나 김광수 후보와의 지지율 차이가 종전보다 다시 줄어들었고, 부동층도 여전히 높아 막상 투표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진 쉽게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뉴스제주는 지난 5월 6일부터 7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를 의뢰했다.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탈당한 김명만(이도2동 을), 안창남(삼양동·봉개동) 두 예비후보를 두고 "복당은 없다"며 단호한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김명만 예비후보는 의원 시절 3번이나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공천권이 박탈돼 당을 탈당했고, 안창남 예비후보는 단수후보 및 전략공천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당을 나왔다.두 후보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 당선되면 복당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두 후보의 복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못을 박았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일 "이번 6.13지방
제주도의 향후 4년 미래를 책임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제 불과 40여 일 남았다.제주도의원을 제외한,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후보 주자들의 대결구도는 정해졌다. 특히 제주도지사의 경우, 후보는 5명이지만 사실상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간의 지지율 차이가 더 벌어질지, 아니면 좁혀질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에 뉴스제주는 제3차 여론조사 결과를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에 보도한다.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에 대한 결과가 동시에 공개되며, 5월 9일에 발행되는 '뉴스제주 104호' 주간지에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 캠프는 4일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를 향해 "사실왜곡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원희룡 캠프의 강전애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상대 후보를 비난하기 전 최소한 객관적 사실이라도 제대로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전애 대변인은 "문대림 후보가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시민복지타운 부지 인근 주민들이 아닌 전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것을 '꼼수' 여론조사라고 주장했다"며 "시민복지타운 부지는 인근 주민들만의 공간이 아닌 제주도민 모두
남북정상회담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남북정상회담 등의 성공적인 평가가 정당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국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58.8%로 가장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은 지난달 KSOI 3월 정레조사(45.0%)와 비교하면 13.8%가 상승한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지율이 5% 이상 넘지 못한 후보에 대해 토론회 참석을 제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재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여론조사 지지율이 5% 이상 넘지 못하거나 국회의원이 5명 이하인 정당의 후보자는 토론회에 참석할 수 없다.때문에 고은영 후보는 5명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앞으로 실시될 방송 토론회 등에서 배제된 상태다. 이에 고은영 후보는 "지지율이 높지 않은 후보에 대해 토론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에 위배된다"며 선관위에 의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여 일을 남겨둔 시점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현직 프리미엄의 지위를 벗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원희룡 지사는 오는 24일 오전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민선 6기 제주도정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이날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들러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다.원 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이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취해진 셈이다.현직 도지사와 제주도의원들은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굳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후보자 등록일(5월 24일, 25일)까지 종전의 지위를 활용해 자신의 이
제주지역 언론 5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무소속 원희룡 현 지사를 10.3%p 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라일보를 비롯한 헤드라인제주,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 제1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언론 5사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41.3%, 무소속 원희룡 현 지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에서 정무라인으로 발탁됐던 4명의 인사가 19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지사 재선을 위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선거 후보 등록이 임박했음을 알린 신호탄이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박재구 정무특보와 강영진 공보관, 라민우 정책보좌관실장, 김재필 정책보좌관 등이 이날 사퇴 의사를 밝혔다.이들은 올해 초 먼저 사퇴한 김치훈, 고성표 정책보좌관 등과 함께 원희룡 지사 선거캠프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당초 원희룡 지사의 후보 등록은 최대한 선거일에 즈음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었다. 현직 지사는 굳이 예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도 및 시선관위별로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후보안내설명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정당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서류 작성방법 및 선거운동방법, 정치관계법위반사례 및 선거여론조사 등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도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 뜻을 두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반드시 참석하여 필요한 선거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우남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요청한 재심 요청이 기각됐다.김우남 예비후보는 제주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문대림 예비후보에 대한 당원명부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이를 중앙당 차원에서 다시 다뤄줄 것을 요구했다.허나 더민주 중앙당은 재심 요구에 대해 내린 기각 결정을 19일 김우남 예비후보 측에 통보했다. 이 문제와 관련, 김우남 예비후보 측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더민주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혀 둔 상태다.김 예비후보는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명부 유출과
도의원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뽑는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공천후보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지역도 권리당원 ARS투표 경선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ARS투표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르면 19일 투표결과에 따라 민주당 지역구별 공천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용담1동·용담2동 지역구 경선 일정이 뒤늦게 발표된 것은 이 지역구에 출마한 김영심, 강대규 예비후보 간에 곧바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는 데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구는 계속심사 지역구로 분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결과,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제주지역 광역단체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문대림 전 비서관은 56.31%, 김우남 전 3선 국회의원은 43.69%로 최종 집계돼 12.62%p 차이로 문 전 비서관이 선출됐다.경선은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ARS투표와 일반 도민(안심번호)에 대한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치러졌다.이에 따라 문대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내 경선이 오늘(1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당선관위)가 김우남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문대림 예비후보의 '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우남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예비후보 측이 7만 명에 이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 명부를 입수한 후 이를 근거로 선거운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김우남 후보는 중앙당선관위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진상조사가 끝날 때 까지 경선을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는 13일 오전10시부터 경선 여론조사가 시작되며, 하루를 앞두고 제주도민 여러분께 몇 가지 말씀드린다고 전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그동안 변함없이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당부와 부탁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압도적인 경선승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저의 압도적인 경선승리는 본선에서의 확실한 승리의 첫걸음, 그리고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최근 여러 여론조사 지표를 보면 제가 많이 이기는 것으로 나온다. 안심하지 말고 지표는 지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