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 무상급식 실시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지에 담긴 2가지 문안은 무상급식의 지원 범위와 대상을 가리도록 하고 있다. 투표지 상단에는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라는 문구가, 하단에는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오전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경로당에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마친 뒤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호주대사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8:30 주민투표(삼청동 주민센터) ◇외교부【장관】대통령
"친구들과 함께 걱정 없이 밥 먹고 싶은데 어른들이 왜 그렇게 싸우는지 이해가 안 돼요."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무상급식 당사자인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은 대부분 무상급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지만 자칫 어른들의 싸움으로 무상급식이 무산될까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 마포구 A초등학교 앞 학원에는 수업을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3일 투표 찬성-거부 진영은 막판 총력 홍보전에 나섰다. 투표운동 법적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투표거부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내 전 지하철역 출구 1515곳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를 벌이며 출근길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썼다.11시에는 서울광장에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23일 투표 찬성-거부 진영은 막판 총력 홍보전에 나섰다. 투표운동 법적시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투표거부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내 전 지하철역 출구 1515곳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를 벌이며 출근길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썼다. 11시에는 서울광장에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무상급식 주민투표날인 24일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이남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23일 "내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영동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당협위원장 조찬간담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3일 오는 24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 "서울시민이 거기에 대해 판단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번 말했다 싶이 지방자치단체 마다 형편과 사정이 다르니 거기에 맞춰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오세훈 서울
민주당은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투표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현역 군인들이 동원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수의 제보에 의하면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부재자 투표를 하지 못한 장병들에게 휴가나 외출, 외박을 허가하고 복귀 시에 투표확인증을 제출하라는
무상급식 지원 범위에 관한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부자아이가난한아이편가르는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가 무상급식 투표 거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위)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회원들이 청계광장에서 단계적 무상급식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범시민단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주민투표를 통한 해결방안에 도민 65.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투표 찬반 주민투표 반대 이유 (263명 대상) 찬성 한다 65.3% 주민투표보다 여론조사 선호 15.2% 현행 계획대로 추진 35.4% 반대 한다 26.3% 해군기지 건설 자체를 반대 43.7% 잘 모르겠다 8.4% 기타 방안 5.7% &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서울시민의 올바른 판단과 높은 시민의식을 믿는다"고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제안에 따라 주민투표에 임했고 지금도 모든 통계가 70% 수준까지 오 시장을 지지하고 있지만 투표율이 문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민주당 등 야권의 투표반대 운동과 관련, "투표율 미달로 (개함을) 무산시키려는 민주당의 반민주적인 작태는 우리가 전력을 다해 분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내일까지 적극적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승패를 떠나 바람직한 복지의 형태가 무엇인지에 대해 국가적 담론을 형성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 "투표율이 3분의 1을 넘어 우리의 가치를 지켰을 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특유의 '정보 전파력'을 매개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드러낼 수 있을까. 지난 6·2 지방선거와 4·27 재보선에서 트위터로 대표되는 SNS는 젊은층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 내며 투표율 상승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투표율이 낮을 것을 우려한 시민들은 투표일 오전부터 하루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을까. 무상급식을 둘러싼 주민투표가 시장직 진퇴 여부를 둘러싼 표대결 양상으로 돌변하면서 투표함 개봉을 위한 최소요건인 투표율 33.3%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투표를 불과 하루 남긴 23일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들을 종합해 보면 투표율 33.3%는 오 시장으로서는 달성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3일 오전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서울당협위원장과 조찬회의를 갖고 무상급식 주민투표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민주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8:00 국무회의(중앙청사) 10:00 국회 예결위 결산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전 주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33.8%로 1위를 유지했으며 2
여야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투표 결과와 시장직을 연계하겠다고 선언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오 시장의 시장직 연계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던 한나라당은 이날 오 시장에 대해 지원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면서 당을 추스른 반면, 민주당은 오 시장의 선언을 맹비난하면서 총공세를 펼쳤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황우여 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선택항 2개 모두 문제가 있다며 투표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 곽 교육감은 22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이번 주민투표 선택안에는 교육청 안이 없다"며 "교육청 안은 2014년까지 3개년에 걸쳐 중3까지 확대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