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2번째로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날이다. 그러나 장애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장애인의 취업률이 36%에 불과하다.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기업의 장애인 취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장애인들의 의료기관 접근이 어렵고, 장애특성에 맞지 않
“우근민 지사는 이도 저도 아닌 자신의 성향을 뚜렷하게 밝혀 제주도민과 제주발전을 위해 정당을 선택하야 할 시기” 이번 4.11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야당인 민주통합당이 3석 모두를 가져가는 대승을 거뒀고, 보궐 제주도의원 선거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현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정당 선택은 오리무중인
대선 출마설이 나오면서 정치권을 요동치게 만든 '안철수 쇼크' 때문일까? 김두관, 문재인, 이해찬 등 야권의 대선 주자들이 속속 대권도전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리틀 노무현'이란 별명의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대권 행보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창원(5월26일), 광주(6월2일), 서울(6월15일)을 도는 릴레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고영민)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연회장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민주통합당 김재윤 국회의원과 강승수 보건복지여 성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충홍 의원, 김태석 의원, 김희현 의원, 서대길 의원, 윤두호 교육위원, 강경찬 교육위원, 문성규 위 생단체연합회장외 위생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설치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기사심의위원회가 13차례 회의를 개최, 132건의 선거보도에 대해 제재결정을 내렸다. 형평성을 잃고 불공정 보도를 한 지역일간지 등 7개 언론사는 사과문을 게재해야 한다. 자체심의한 107건에 대해 사과문 게재 4건, 정정보도문 게재 1건, 경고 11건, 주의 58건, 권고 3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18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후보 출마 시기와 관련, "지지율을 50% 이상까지 확보하고 있는 분이니까 저처럼 9월에 나오면 조금 위험하겠지만 6~7월에만 나온다고 해도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대선 때 저는
새누리당이 '김형태·문대성 스캔들'을 놓고 안이한 대응으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수 성폭행 미수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 당선자는 18일 오전 "본인의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더 이상 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겠다"며 탈당의사를 밝혔다. 당초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에 조치를 취하
“제주해군기지와 신공항 건설 등 산적한 서귀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에 적극 임하라!!” 김재봉 서귀포시장이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조속한 시일에 간담회 추진을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김재봉 시장은 오늘(17일)간부회의를 주관한 자리에서 산적한 서귀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간담회를 주문했다. 이날 김
“우근민 도정은 제주해군기지 갈등 완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위해 단호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오충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갈수록 찬, 반의 심화되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우근민 도정이 특단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충진 제주도의회의장은 오늘(17일) 오후 개최된 제29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의장 개회사를 &ldq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 의료관광 시장의 허브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오는 17일, 제주 서귀포시 동흥동·토평동에서 제주 헬스케어타운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우근민 제주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의료업계
19대 총선에서 시민·사회단체의 낙선운동은 과거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전개됐다. 참여한 시민단체는 2000곳에 이르렀고 이들이 내놓은 살생부만 100여개에 달했다. 2000년 총선 당시 참여연대를 중심으로 한 총선연대가 처음 시작한 낙선운동은 이제 주요 선거 때마다 실시되는 시민단체의 정치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낙선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6일 전체회의서 김형태, 문대성 당선자와 관련한 처리방안을 논의키로 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포항 남·울릉의 김 당선자는 동생의 아내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곤혹을 치르고 있으며 부산 사하갑의 문 당선자는 논문표절 의혹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한 국민대가 표절여부를 심사중이다. 이들에 대한 처리방안은 4&m
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요구하는 외침이 14일 서귀포 강정마을에 울려퍼졌다. 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범대위, 해군기지저지 전국대책위, 평화의섬 천주교 연대 등 4개 단체는 이날 오후 4시 서귀포시 강정마을 체육공원에서 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한 '제11차 강정 집중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대책위의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해 박정섭
새누리당의 정치적 균형추 역할을 하던 쇄신파 의원들이 이번 총선에서 대거 낙선되면서 향후 입지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선에서 살아남은 쇄신파는 남경필, 정두언, 신성범 의원 등에 불과하다. 임해규, 구상찬 의원은 낙선했고, 쇄신이 미흡하다며 탈당한 김성식, 정태근 무소속 후보도 고배를 마셨다. 쇄신파는 지난해 10·26 서울시장
18대 국회가 다음달 29일로 만료되는 가운데 상당수의 민생법안들이 자동 폐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여야는 19대 총선을 치르기 위해 지난 2월 이후 단 한차례도 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았다. 특히 여야는 지난 2월27일 임시국회를 열고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늘리는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박희태 국회의장 사임의 건' 등을 처리했을 뿐 민생법안
“온갖 잡음이 넘쳐났던 4.11 총선 종료...제주도 발전을 위해 승자는 손을 내밀고 패자는 인정해야...” 초반에 다채로운 공약으로 상호간 원칙은 지켜나가던 4.11 극회의원 총선이 막판에 와서 혼탁의 극점을 달리는 상황에 도달했다. 그러한 지루하면서 혼란스러운 기간이 종료되고, 승자와 패자는 명확하게 드러났다. 다시금 진흙탕 선거라
'옥탑방 왕세자', '적도의 남자', '더 킹 투하츠'가 수목드라마 최강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12일에는 SBS TV '옥탑방 왕세자'가 2회 연속 웃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옥탑방 왕세자' 제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지난 5일 6회 시청률과 같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시
민주통합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문성근 최고위원이 14일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표 직무대행이 (한명숙 전 대표 사퇴 후)당의 안정화 방안과 향후 당무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 최고위원회를 소집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또 "한 전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당직자들이
새누리당이 4·11총선에서 낙승을 거두며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의 ‘전략적 동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권 재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서 오랫동안 묵힌 '구원(舊怨)'을 잠시 내려놓고 협력하던 두 사람이 불과
19대 총선 결과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며 원내 1당의 지위를 다시 확보한 것은 '박근혜 효과'가 이번에도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하며 선관위 디도스 공격,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이명박 대통령 측근 비리와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 등 각종 악재로 바닥까지 추락한 새누리당 위상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