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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해군기지 입지 재선정 요구를 묻는 강정 주민투표 결과 총 648명이 투표에 참여, 이 중 492명이 찬성, 반대는 144표, 무효는 12표가 나왔다. 이에 따라 강정마을회가 강정을 제외한 해군기지 입지 재검토를 제주도과 제주도의회에 요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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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홍 기자
2010.08.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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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해군기지 입지 재선정 요구를 묻는 강정 주민투표 결과 총 648명이 투표에 참여, 이 중 492명이 찬성, 반대는 144표, 무효는 12표가 나왔다. 이에 따라 강정마을회는 강정을 제외한 해군기지 후보 지역에 대해 입지타당성을 조사하고, 만일 다른 지역에서 입지선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군기지 사업을 강정마을에
뉴스제주초점
박길홍 기자
2010.08.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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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입지 재선정 요구를 묻는 강정 주민투표가 17일 오전 6시부터 강정의례회관에서 개시됐다. 오후 5시 현재 500여명의 강정주민이 투표를 마친 상태이며,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주민투표의 내용은 강정을 제외한 다른 마을을 대상으로 해군기지 입지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해달라고 제주도와 도의회에 요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지
포토
박길홍 기자
2010.08.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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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강정주민, 해군, 더 나아가 제주도민들이 모두다 '윈 - 윈'할 수 있는 최고가 아닌 최적의 중재자가 될 것이다”라고 과거 도정과는 달리 소신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것임을 밝혔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제주해군기지는 강정마을주
뉴스제주초점
양지훈 기자
2010.08.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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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전 도정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했다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우근민 도지사는 강정 주민들의 마음을 풀어줬다" 10일 강정마을회(회장 강동균) 주민들은 “지난 김태환 제주도정이 주민들과 특히 찬성측이 아닌 반대측과 적극적인 소통이 있었다면 여기까지 기나긴 투쟁을 해 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
뉴스제주초점
뉴스제주
2010.08.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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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면서 환경이 너무 아름다운 강정마을에 돈 몇 푼 더 받고 해군기지가 세워져야 한다고 발언한 환경부지사는 자격이 없다” 강정마을회는 26일 열린 김부일 환경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김 내정자가 언급한 해군기지 관련 내용과 관련 “지난 3년 반 동안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해 오면서 단 한 번도
뉴스제주초점
뉴스제주
2010.07.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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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협재와 비양도간 케이블카 설치가 도의회 상정이 무산으로 인해 자동폐기가 유력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유치 찬성에 적극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비양도와 협재리 지역주민들은 1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협재와 비양도 간 케이블 카 설치를 기존과 같이 사업을 진행해 줄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들 찬성
뉴스제주초점
양지훈 기자
2010.06.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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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거 명 선 거 일 선거인수 투표자수 투표율 전국평균투표율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민소환투표 2009. 8. 26 419,504 46,075 11.0% - 제18대 국회의원선거 2008. 4. 9 413,904 221,444 53.5% 46.1% 제17대 대통령선거 및 교육감선거 2007. 12. 19 413,900 252,111 60.9% 63.0% 제4회
행정
뉴스제주
2010.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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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후보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부르짖고 있다. 우 후보는 29일 제주시청 유세에서 "현장을 돌아다니다 보니 읍.면 사정이 (도정에)반영 안된다, 지역경제가 말이 아니다, 소통이 안된다, 꼬인게 풀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이 들렸다"며 " 기초단체장을 여러분의 손으로 뽑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들불축
행정
뉴스제주
2010.05.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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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관 예비후보, 말로만 사과해서 될 일인가. 강정주민들과의 대화 과정에서 보여준 현명관 예비후보의 행동을 어떻게 봐야 하나. 현명관 한나라당 도지사 예비후보의 ‘해군기지 주민투표로 결정’ 발언과 관련해, 6일 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강정마을 주민들이 말 그대로 ‘무시’를 당해 버렸다. 언론 보도에 따르
행정
강내윤 기자
2010.05.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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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30분에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강정마을 주민일동이 “현명관 후보의 망언을 균탄하는 기자회견문”을 열었다. 규탄성명서 기자회견 시작 성명문 낭독, 강정주민의 마음은 비통함을 넘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있다 제주 최고의 공직자 자리인 제주도지사의 후보자라는 신분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집권여당의 도지사 후보로 나
사회
박길홍 기자
2010.05.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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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최대 현안이라 할 수 있는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된 심각한 사실왜곡으로 도민 사회를 경악케 하고도 이를 ‘단순한 착오’라고 해명한 현명관 제주도지사 한나라당 예비후보의 현실 인식이 안타깝기 그지없다. 현 예비후보는 4일 강정 해군기지와 관련, “제가 듣기에 화순이 최적지라고 들었다. 그러나 주민투표에 의해 강정으로 결정
행정
양지훈 기자
2010.05.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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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우리는 ‘현명관식 경제 ’는 모른다. 현 예비후보가 말하는 ‘경제’가 작은 마을공동체 이익에는 관심이 없고, 제주의 이익보다 삼성의 이익이 항상 우위에 있는, 그런 ‘현명관식 경제’라면 굳이 알 필요도, 관심도 없다. 오늘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제주시청 기자실 발언 내용
행정
양지훈 기자
2010.05.0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