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가 4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그간 코로나19와 지난해 육지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돼 왔다.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를 오는 3월 9일 시청 광장에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를 갖고, 10일부터 12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희망으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개최된다.우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3월 9일엔 삼성혈에서 들불불씨 채화제례를 시작으로, 이
이도1동주민센터 이 단 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경제적, 사회적 제약 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영화, 도서, 전시 등을 지원하는 카드를 말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 주관처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후원받아 추진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간 11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들은 가까운 읍면동주민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까지 2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지예술인마을을 서부지역 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침체된 저지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84억)과 중광미술관 건립(50억), 공공수장고 시설 확충(75억) 계획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연차별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지난해엔 문화지구 활성화 사업에 16억 2400만 원을 투입해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고, 문화지구 내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와 문화예술제 등을 추진했다.가칭 중광미술관은 기본계획 마련 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탐라도서관은 2020년부터 특화분야 ‘독자에서 작가로 생각에서 세상으로, 제주독립출판’을 주제로 참여했으며 올해로 3기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편집과 디자인, 인쇄 과정 전반을 진행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 2022년 제3기 21권 ▲ 2021년 제2기 25권 ▲ 2020년 제1기
제주도정과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음악창작소 '제뮤'의 지원뮤지션 '어쩌다밴드'와 '이소'가 지역음악창작소 뮤지션과의 콜라보 무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제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우리음악인축제'는 14개 지역음악창작소에서 발굴, 지원한 뮤지션을 각각 1팀씩 소개하고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첫번째 지역음악창작소 연합 축제다.'지역뮤지션을 위한 창
제주시는 애향운동장 내 노후된 본부석을 철거하고 개보수공사를 오는 11월 말부터 2023년 5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를 통해 그동안 운동경기 관람시 장애인 접근이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관리실과 체육단체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본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27억 원이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건축허가 등) 등을 최근 완료했고, 11월 말부터 착공할 계획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달 18일부터 3주간에 걸쳐 제주웰컴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등 국가 행사를 맞아 내‧외국인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 등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입한 것이다.해설사 자격은 10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 지방자치단체의 평가 및 3개월 이상의 실무 수습을 마쳐야 주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 운영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보수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 1
한림고등학교(교장 김평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한체육회, 제주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고부 탁구 종목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실시했다. 전국 여고부에서 12팀이 참가했으며, 한림고는 제주특별자치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해 여고부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11월 5일 실시한 1차 리그 각 조별 예선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3개 학교(광주 경신여고, 충남 삼성고, 대구 시지고)와의 시합에서 평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뱃길관광 여행객들의 숙박요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비수기 겨울철 여행 뱃길관광 촉진 및 제주도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논의 결과다.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왕복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요금을 지원한다. 지원은 제주도 여행업체 또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www.tamnao.com)’를 통해 숙박단품 또는 패키지상품 이용 시 이뤄진다.숙박요금 10만 원 이상(1박 이상 숙박 필수) 결제 시 4만 원부터 30만 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알려진 제주도가 서비스 제공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안내소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낮은 평가가 나왔다. 특히 서비스 만족도 종합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중 14위에 머물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2021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보고서'를 공개했다. 관광안내소 운영과 관련된 만족도 평가를 통해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조사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서비스 평가 항목은 안내소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담 처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등 지역별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SOC문화체육복합시설 11개소를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제주도 내에 설치 운영 중인 실내체육관은 28개소가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제주시에 6개소, 서귀포시에 5개소 등 11개소를 더 배치할 계획이다. 여기엔 장애인형 반다비체육센터 2개소도 각 행정시에 한 곳씩 포함된다.이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야외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확충된다.한편, 제주도는 기존 체육시설의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약속했던 '관광청' 신설이 흐지부지 되고 있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승아)가 4일 회의를 개최해 정부에 관광청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때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에 관광청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관광청을 설립하되, 제주에 배치함으로써 풍부한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합해 고도화된 국제관광도시로서 그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약속했었다.이후 대선에서 승리하고 최종 제20대 윤석열 정부
제주제일중학교(교장 윤철훈)는 지난 2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춘천관악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경연대회로 제주제일중 한얼윈드오케스트라는 우수한 연주 기량과 섬세한 예술적 표현력, 윈드오케스트라 특유의 개성 있는 연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제주제일중학교 한얼윈드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돼 같은 해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 예정 중에 있으며, 학교 축제 및 도내외의 음악 행사, 관악제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2017년, 201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중앙도서관은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마법전사 매직 킹’판타지 마술 공연을 오는 9월 4일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마법전사 매직 킹’은 LED퍼포먼스, 공중부양, 마술교육, 비둘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제주와 서울 인디밴드들이 함께 하는 음악축제인 '2022 축제인디놀젠'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공존예술창작스튜디오(남광북 5길 6, 지하)에서 개최된다.총 10팀의 인디밴드들이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2018년에 첫 문을 '축제인디놀젠'이 올해도 풍성한 인디 음악들을 담아낸다. 올해로 네 번째 축제다. 축제인디놀젠은 그동안 제주와 서울 등 여러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무대에 담아내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에 도아, 고윤선, 듀오이의 무대를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마법전사 매직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한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9월 3일(토)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제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형 판타지 매직컬 공연을 진행한다.‘마법전사 매직킹’은 마술, 공중부양, LED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온 가족이 즐겁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돼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코딩 프로그램 등 IT 기술과 책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중앙도서관은 ▶SW 코딩으로 움직이는 동화책 만들기 ▶3D 프린팅으로 설계하는 커스텀 도서 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은 제주특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동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돼 ‘위기의 지구,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총 3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 2차 , 3차 으로 주제를 세분화해 ‘지구의 현재’의 위기와 그에 대응 방안을 다루는 내용으로 각 5회차씩, 총 15회차로 구성돼 있다.현재 1차 종료됐고, ‘2도가 오르기 전에’의 저자이자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바다야
해외 관광객들의 제주 유입을 더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인 '2022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한국관광 홍보 사업' ㅎ촬영을 제주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엔 곽지해수욕장에서 그룹 2AM의 멤버 이창민씨가 외국인 뮤지션들과 함께 케이팝 버스킹 공연을 펼쳤으며, 17일에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 ‘2022 제주 외국인 체험여행테마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사운드 워킹 체험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느끼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했다. 오는 19일에는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2 지역독서 대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공모 선정으로 총 4000만 원(국비2000만 원, 지방비 2000만 원)이 지원돼 2022 제주 독서 대전 등 지역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활용된다.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 보장 및 지역 시민들의 독서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민국 독서 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로 선포된 도시 중 5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책의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중 사업 이해도 및 관련 실적, 수행기관 전문성,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