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에서의 독서 경험을 통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6일에 [환경 문제는 환경 문제인가?]를 시작으로 [토론게임: 환경문제는‘환경’문제인가?] 및 ‘[연극놀이] 연극으로 표현한 꿀벌 이야기’ 등을 오승주(독서강사) 강사의 진행을 통해 그림책을 깊이 읽고 나서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이 학생들의 생활에 실제
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 극단가람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10”을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연극과 뮤지컬에 꿈은 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가람의 연극 을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오후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상용작, 정현주 연출의 연극 동행은 “치매”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첫 번째 작품이다. 영혼을 빼앗다 간다는 병, 머릿속의 기억을 지우고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질환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만든 작품으로 아빠역 김병택, 엄마역 고가영, 큰아들 이창익, 큰며느리 최선이 등이 출연한다.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
박왕철 제주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일도1·이도1·건입동)는 16일 “경로당의 시설을 개선하고 프프로그램을 현실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박왕철 후보는 “현재 지역구 내 경로당의 시설들이 노후 돼 시설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경로당은 곧 노인복지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높게 둬야 함에도, 항상 다른 사안에 밀려 항상 뒷전에 밀려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박 후보는 “노인복지의 최일선인 경로당의 리모델링과 전문인력 지원, 시설 지원 등 노인들이 불편해 하지 않는 시설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문화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활성화 사업」의 출연 팀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 예술인 또는 문화 예술단체로, 모집 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댄스, 마술 등이다.선정 규모는 30~50개 팀이며 선정된 단체는 7월부터 10월까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제주시 7개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하게 된다.지원 희망 단체는 접수 기간내에 참가신청서 1부와 활동 영상자료 1개 파일을 이메일(gyde
무소속 박찬식(60. 남)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형 신화·역사 문화산업 육성으로 2030 제주경제를 두 배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4일 박찬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인 한계상 물자 이동에 분명한 제약이 있고, 중화학 중공업 등의 2차 산업은 발전할 수 없다"며 "제주의 생태 다양성을 기초로 한 2차 산업과 6차 산업도 훌륭한 제주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지만, 탄소배출 자체가 없고 물류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소프트 파워 산업인 문화 콘텐츠 산업이 가장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는 소견을 내세웠다.이
제주도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나서는 김외솔(44. 남) 예비후보가 "각종 경시·경연대회를 부활시키겠다"고 약속했다.18일 김외솔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 10년전 수학, 과학 경시대회가 전국적으로 폐지되는 분위기로, 당시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했다"며 "그러나 현재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기회조차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교육은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기악, 드로잉, 노래, 댄스, 제주어 말하기, 뮤지컬, 연극, 식물키우기, 반려동물 다루기, 프로그래밍, 3D 설계 등
하민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연동 을)는 18일 '문화예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을 유치해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하민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유치해 임대주택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화예술사업 신나는 예술여행'에 대해 하 예비후보는 "예술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특정 장소를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하 예비후보는 "한국문화예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022년 기획공연' 및 '제2회 뜨락 페스티벌'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기획공연'은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등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별 특성을 고려해 3천만 원 내외의 공연비가 책정된다.'제2회 뜨락 페스티벌'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야외 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외 공연이 가능한 장르의 예술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열리는 개그연극 《안녕, 할배》공연은 KBS 개그 콘서트 출신인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이 출연해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지고 남은 인생을 즐기고 웃으며 살아가려 고군분투하는 웃기고 슬픈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장 옥 영 제주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지난 12월 30일 경기도아트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먹먹한 감동을 안겨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에서 벌어진 제주의 아픈역사에 공감하며 오랫동안 기립박수로 환호해주는 관객들의 호응으로 공연장에서의 진한 감동과 전율이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제주 4․3이 다른 동네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모 이야기이기에 더더욱 공연에 몰입이 되고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었던 것 같다.특히 극중에서 두 아이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어머니 (순이삼촌)가 가슴을
제주어, 구비문학, 무속신앙,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제주 문화의 총체적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제주 무형문화재 '제주큰굿'이 22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제주큰굿은 지난 10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0일간의 지정예고 절차를 이행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최종 지정됐다.제주큰굿은 제주도 굿의 모든 의례와 형식을 사용해 7~14일간 진행되는 종합적이고 방대한 규모의 굿으로, 2001년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가 됐다. 제주큰굿은 보세감상, 제오상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일 전 90일인 오는 9일(목)부터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와 국회의원·지방의원의 의정활동보고회 개최가 금지된다. 이와 함께 후보자의 광고 출연은 물론 정당이나 후보자 명의를 나타내는 서적 등의 광고도 해서는 안 된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누구든지 후보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고,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기타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집회, 보고서 등을 통해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다.다만 선거일이 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를 오는 12월 4일(토)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등에서 개최한다.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자체사업으로 합창교실, 연극교실, 청소년 미술실기교실 3개 과정을 운영했다.또한,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제주춤아카데미, 오페라클래스,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마음에 흐르는 미술로드와 서양악기탐험 5개 과정 총 8개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연극교실, 합창교실, 제주춤아카데미 교육생들의 공연과 청소년 미술실기교실 작품도 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연말 특별공연으로 클래식음악극 “운명을 이겨낸 베토벤” 기획공연을 오는 12월 10일(금)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연출로 클래식 음악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단체 아토 앙상블 (Arto Ensemble)이 베토벤의 “비창”,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교향곡”, “합창교향곡” 등을 현악앙상블의 연주로 들려주게 된다.베토벤의 일생 중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신비로운 마술과 재미있는 연극 해설, 성악가들의 노래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음악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16일(수)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찾고 자신의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극 관람, 동영상 감상,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노동 인권 교육은 노동 존중의 가치, 노동 인권의 중요성,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이후 진로 설정 및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이날 강순구 교장은 “현장실습 및 아르바이트, 취업 과정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에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프로그램을 이용해 오페라 '마술피리'를 상영한다.'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대표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모차르트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이 한껏 담겨있는 작품이다.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를 구하러 가는 긴 여정에 함께하는 유쾌한 새잡이꾼과 신기한 마술피리, 밤의 여왕과 지혜의 자라스트로가 등장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대략적인 줄거리는 이집트의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
제주시는 오는 7월 2일까지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따른 2차 공모를 추진한다.총 1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제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에 지원된다.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이며, 문학지 발간이나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은 해당되지 않는다.참가 희망 단체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라초등학교(교장 양동렬) 6학년 학생들은 5월 25일(화), 27일(목), 28일(금) 3일에 걸쳐 학급별 현장체험학습 대체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특수분장 만들기’를 주제로 미인학교와 MBC 뷰티스쿨 선생님들이 각 학급별로 시간을 달리해 수업에 임하셨다. 각 교실에서는 대체수업 시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친구들을 배려하는 행동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수업에서는 먼저 연극과 영화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분장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고 특수분장 제작에 필요한 재료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해 나만의 특수분장 만들기에 도전했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임금이나 소득 등에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음식서비스 관리자, 연극 및 뮤지컬 배우, 선박객실 승무원 등은 소득이 감소한 반면 택배원, 방역원, 온라인 판매원은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537개 직업 종사자 1만6,2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5~600개의 직업을 선정한 뒤, 직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