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올해 2020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에 대한 탐방예약제를 시범 운영하는 등 8개 분야에서 총 62건의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공고를 통해 62건의 정책을 소개했다.우선 민생경제·일자리 분야에선 중장년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11월에 지정된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제를 확대·개편하고, 청년자기계발비 매월 지원으로 확대, 스타상품 통합지원사업 확대
서귀포 섶섬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3톤, 서귀선적)가 전복됐다. 낚시객과 선장은 모두 구조됐다.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6분쯤 서귀포 보목동 구두미 포구 약 370m 해상에서 A호가 전복됐다.선장 한모(43)씨는 구조요청에 나섰고,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낮 12시48분쯤 선장과 낚시객 1명을 구조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선장 한씨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림읍(읍장 홍경찬)에서는 지난 8일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의 화재예방 설비 상태 점검, 안전장비 구비 여부 및 통신장비 상태 확인을 하는 등 어선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가을철 낚시어선 성수기를 맞아 제주해경이 안전저해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오는 10일~1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월17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진다.안전저해행위 주요 단속내용은 ▲구명조끼 미착용 ▲출입항 허위신고 ▲정원초과 ▲영업(금지)구역 위반행위 ▲음주운항 및 선내 승객 음주행위 ▲불법 증·개축 및 안전검사 미 수검선박 영업행위 ▲출입항 허위 신고 등이다.여인태 제주해경청장은 "낚시어선 사업자는 철저한 사전 정비점검에 나서달라"며 "낚시어선 이용객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사
서귀포시가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낚시어선 안전점검에 나선다.15일 행정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제주도와 합동 점검반을 가동, 오는 19일~23일까지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85척으로, 낚시 어선 영업행위와 조업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구명부환, 기관실 자동 소화기 등) 구비 여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승선정원초과 ▲준수사항이행여부 ▲보험공제 가입여부 ▲소화기 비치 및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안전점검에서 위법사항 발견 시
제주시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승선인원이 많은 5톤 이상급 낚시어선 67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관광객 및 가족단위 낚시객이 주로 찾는 제주시 도두·이호 및 한경면 고산에서 야간 선상 갈치낚시· 한치 낚시가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명동의 착용, 주류반입 행위, 승선정원초과 금지 등 낚시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안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 제재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올해 4월께 1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제주 추자도 해안변을 덮쳐 큰 난리통을 겪은 바 있다. 전라남도의 한 양식장에서 쓰여졌던 것으로 보이는 시설물들이 일반 해양쓰레기와 뒤섞여 이를 치우느라 진땀을 빼야했다.추자도뿐만 아니라 제주 곳곳의 해안변에는 중국이나 일본, 남해안 등지에서 발생하는 폐어구나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해양쓰레기가 밀려들어 오고 있다.문제는 이렇게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법이 없다는 데 있어 골머리다. 지속적인 수거활동 외엔 딱히 답이 없는 실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해양플락스
31일 오전 6시2분쯤 입항하던 낚시어선 S호(9.77톤, 추자선적, 선원 2명, 승객 18명)가 애월항 안벽에 부딪혀 8명이 부상을 입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S호는 안벽 계류 중 클러치 고장으로 조타능력을 상실해 사고가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S호 선장과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낚시어선을 해경이 예인조치 했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는 낚시어선 S호(7.93톤, 성산선적, 선원 2명, 승객 1명)를 오후 2시40분쯤 제주항으로 예인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S호는 이날 새벽 5시50분쯤 도두항에서 낚시객 8명을 태우고 출항, 낚시에 나섰다. 출항 3시간10여분 만인 오전 9시2분쯤, S호는 제주항 북서쪽 약 42km 해상에서 엔진 이상이 생겼다. 선장 최모(37. 남)씨는 8명의 낚시객 중 7명을 인근 낚시어선 두 척에 나눠 태웠다. 또 오전 9시51분쯤
짙은 안개가 빈번히 발생되는 농무기(3월~7일)를 맞아 서귀포해경이 조난사고 예방 대책마련에 나섰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농무기 대비 지역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 17곳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최근 3년간 농무기 기간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공유 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관할해역에서 발생된 조난사고는 총 681척이다. 이중 40%(273척)가 농무기로 주의가 요구된다.해당 기간 해상 조난사고
낚시어선의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개정(2019년 2월 8일) 시행되고, 안전설비 등 일부 개정 규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제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낚시어선은 다중이용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영세어업이라는 이유로 완화된 안전규정을 적용했으나, 해양사고 예방차원에서 앞으로는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어업허가 어선과 목적성이 다른 어장관리선은 자원이용에 대한 갈등이 유발되고 있어 낚시어선업 신고대상에서 제외 한다.(단, 기존 낚시어선 신고를 한 어장관리선
서귀포시는 올해 어선자동화시설에 9억4000만 원을 투자해 연근해어선 253척에 대해 어선자동조타기와 전자장비 등 11개 기종의 어선자동화 장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 기종으로는 어선자동조타기와 자동투양묘기, 자동양망(승)기, 채낚기양승기, 채낚기자동릴, 어선용전자장비, 낚시어선 안전부력판과 올해 처음 추진되는 활어보관용 냉각장치와 근해어선 자동투양묘기 등 11개 기종을 지원하고, 구입금액의 60%를 보조지원하게 된다.올해 어선자동화사업은 최근 2년 이내에 침몰 등의 피해를 입은 어선과 선령이 오래된 어선, 소형어선 등
서귀포시는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생활·여가시설, 환경· 에너지시설, 교통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7개 분야 39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진단할 계획이다.점검시설은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거나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도부터 실시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21일부터 31일까지 낚시어선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2월 2일 ~ 6일)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이다.이를 위해 도와 서귀포시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88척에 대해 영업행위와 조업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구명부환, 기관실 자동 소화기 등) 구비 여부, 낚시어선
제주해상에서 음주운항을 한 60대 선장이 붙잡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사안전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연안복합어선(9.77톤, 여수선적)의 선장 C씨(61, 여수)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선장 C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께 우도 남동쪽 31km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1% 상태로 음주운항 한 혐의다.C씨는 전날 저녁 소주 한병을 마신 후 이튿날인 11일 성산항에서 출항해 오후 9시께 우도 남동쪽 31km 해상까지 주취상태로 조타기를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낚시어선 영업을 위해 위장출항(낚시관리 및
제주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128척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점검 지역은 낚시어선 영업이 성행하는 한경면 고산 자구네포구, 도두항을 중심으로 야간에 선상에서 이뤄지는 한치·갈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현장 위주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낚시어선 안전점검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운항 준수여부, 무허가 영업행위, 안전운항장비 비치여부 및 낚시객 구명동의 착용 등에 대한 점검 및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 시정조치한다.특히, 관광객 및 가족단위 낚시객이 많이 찾는 선상 낚시의 경우 주류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절기 낚시 성어기를 맞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낚시어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서귀포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 89척으로 낚시어선 영업행위와 조업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점검이 이뤄진다.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구명부환, 기관실 자동 소화기 등) 구비 여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출·입
서귀포시는 오는 10일까지 해양 안전을 위한 낚시어선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서귀포시는 해마다 무리한 운항이나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으로 인한 20여건의 낚시어선 사고가 반복되는 등 안전관리가 취약한 낚시어선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도 전했다.이번 점검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해양수산과, 관할 읍면동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도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서귀포시 관내 낚시어선 87척을 대상으로 안전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점검내용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구명부
안덕면(면장 김창운)에서는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낚시어선 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낚시어선 13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낚시어선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구명조끼, 통신기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출입항 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점검결과 개선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출ㆍ입항 제한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안덕면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낚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의 박용석 박사가 방어와 부시리를 잡기 위한 외줄낚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해양수산연구원은 방어·부시리 외줄낚시어업이 어선원 구인난 문제를 겪고 있고 노동집약형 조업 구조에 있어 이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화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그간 제주연안에선 무게 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