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민방위 대원 9378명을 대상으로 연차에 상관없이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2022년 상반기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선거기간(5.19.~6.1)에는 공직선거법 제33조 의해 교육이 일시중단되고 6월 2일에 재개된다.본교육 미이수 대원을 위해 하반기 보충 1차교육을 8월 1일부터 9월 15일, 보충 2차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민방위 교육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올해는 3만 9000여 명이 민방위 교육 대상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되고 있다.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이수로 민방위 교육 이수가 인정된다.제주도 내 모든 민방위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민방위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선거 기가인 5월 18일부터 6월 1일 사이에는 민방위교육이 일시 중단된다.교육은 행정시 홈페이지나
안덕면 주민자치팀장 양우식4월이다. 면민과 함께하는 4․3 추모 기간에“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슬로건으로 마스크나 달력에 동백꽃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부착한 후 사진 촬영을 하거나 온라인 추모관에 촬영한 사진을 추모글과 함께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4․3의 아픔을 평화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더불어 안덕면에서는 매달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장협의회의를 개최하여 대행정 건의체계“덕면씨에게 고라봅써”를 통해 지역주민의 민원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문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3월 28일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단체헌혈이 시작됐다고 알렸다.고등학교 단체헌혈은 제주일고를 시작으로 3월 말 제주고, 4월 제주사대부고, 제주중앙여고, 애월고, 세화고, 서귀포산업과학고, 함덕고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제주지역은 전년도 10대 헌혈율이 27.3%로 전국 10대 헌혈율인 20.9%에 비해 높은 편으로, 군부대나 대규모 일반단체가 많지 않아 타지역에 비해 10대 헌혈참여율이 매우 중요하다.현재 10대 헌혈참여율은 고교 단체헌혈 시작 전이라 15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발작을 일으킨 응급환자에 신속한 초동 조치에 나선 해양경찰관이 표창장을 받았다.23일 제주해양경찰서는 1505함 소속 장양원(33. 남) 경장에게 해양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양원 경장은 지난 18일 휴무를 맞아 고향 인천을 가지 위해 제주국제공항을 찾았다. 오전 7시15분쯤 제주공항 출국장 3번 게이트를 지나던 장 경장은 A씨(40대 추정. 남)가 쓰러져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보고 달려갔다. 장 경장은 해양경찰관 신분으로 받은 교육 중 '응급환자 구호 조치'를 토대로 A씨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6일 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와 혈액 보유량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강병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강병진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리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혈액수급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선면사무소 민원팀장 김 종 현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차는 집합교육(4시간)을,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1시간) 또는 사이버 교육(1시간)을 받아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는 2020년도에 민방위 교육지침을 개정하였고,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민방위 교육 훈련이 밀접밀집밀폐의 3밀 공간에서 이루어 짐에 따라 코로나19
강병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강병철 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사용한다.강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강병철 위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된 혈액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과 합동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헌혈행사는 참가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혈액 수급 상황에 힘을 보탰다.제주은행은 지난 22일 본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제주은행의 ‘사랑의 헌혈’은 2013년도부터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금번 진행한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단체헌혈 취소 등 제주도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이날 헌혈에 참가한 제주은행 직원들은 “최근 도내
제주도민 김기태(63. 남)씨가 500번째 헌혈에 나섰다. 제주에서 500회 헌혈은 네 번째 기록이다. 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김기태씨가 헌혈의집 한라센터를 찾아 헌혈을 했다. 이번 헌혈은 첫 번째 헌혈 이후 37년째 지속됐다. 김기태씨는 서울 수도경비사령부에서 군인으로 근무하던 1984년 2월 건강 확인차 첫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서귀포여고 재직 시 동료 교사가 백혈병으로 헌혈증이 필요하자 운동에 동참 후 지속적으로 헌혈을 잇고 있다. 김씨는 "모든 사람들이 헌혈 활동이 일상화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최근 제주적십자사와 제주혈액원에서 RCY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RCY 헌혈 힐링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RCY 회원들이 헌혈 교육, 라탄 공예, 헌혈 참여, 헌혈 캠페인 홍보물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헌혈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정기 헌혈 참여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한라대학교RCY 고영지 회장은 “흥미로운 체험들을 통해 헌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지난 18일과 19일, 26일 등 3회에 걸쳐 제주자동차극장에서 헌혈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이벤트는 중장년층 헌혈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헌혈에 2회 이상 참여한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행사에 신청한 이들 중 90명을 선정해 가족들과 함께 제주자동차극장에서 영화(스파이더맨 노웨이홈)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제주혈액원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자동차극장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이 2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조호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제주혈액원은 김용범 의원이 그간 서귀포시 헌혈의집 재개소 지원 및 헌혈권장 조례 개정 등 혈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호규 원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헌혈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에 김용범 의원은 "서귀포 지역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이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혈액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주실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3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정부포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제주은행은 2019년도부터 본 인정제가 시작한 이래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정제에 선정된 전국의 기업과 기관 350개소 중 최고득점을 획득한 26개소 기업과 기관에게 주어지는 정부포상(보건복지부장관)의 영예도 안았다.특히, 제주은행의 정부포상은 제주지역에서 유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는 지난 1일 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연동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롯데면세점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연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해 12월 중 장학금을 지원한다.이날 이종민 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
안덕면장 김 형 필 2021년의 마무리를 한 달여 앞두고 있다.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마음도 몸도 얼어붙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이라도 한 듯 혈액관리본부 혈액 보유량은 4일분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에 한참 못 미치는 관심 단계이다. 더군다나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상 타지자체보다 2-3일분 추가 보유량이 필요한 만큼 헌혈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안덕면에서는 2020년에 이어 지난 23일 「제2회 안덕면 수국 꽃길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에 따른 2021
성산읍사무소 주민자치팀 김 지 영주민자치란, 주민들이 조직한 지방단체에 의해 지역사회의 공적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민자치는 지방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방의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주민참여’에 중점을 두는 제도를 말한다. 이러한 ‘주민참여’를 강조하고자 지역 내 중요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주민대표기구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주민자치위원회’이다.필자가 생각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봉사자로서의 자세’, ‘적극적인 참여의식’, ‘주민자치 활동의 선도자적 역할’이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 임직원 및 자회사((주)한국마사회시설관리) 직원 17명이 지난 11월 11일(목) 제주지역본부 본관 앞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헌혈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헌혈봉사는 지난 2월 4일(목)과 7월 22일(목)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매년 약 3~4회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각종 단체 및 개인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제주지역 혈액 수급에 애로가 많다는 얘기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는 지난 22일 한국병원 원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의 주거비·의료비·생계비 등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한다.한국병원은 연말연시 성금 기탁, 직원 생일 축하금 기부릴레인, 사랑의 헌혈, 쌀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이날 한승태 원장은 “코로나로 경제적 고통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