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에서 주최하는「2019 젊음이 있는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8월 4일과 8월 1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었고, 청소년 노래(밴드)경연 대회, 주민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경연 대회, 제주어 말하기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혼합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고, 물 풍선 던지기, 풍선 다트 체험부스, 타로점 행사 등 부대행사도 같이 병행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더불어, 서귀포 출신 가수 한서경, 디제이
제주여자고등학교에서는 이공계 대학에 진로를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간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급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공계 대학진학과 함께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학생들에게 생소한 이공계 전공에 대해 소개하고, 전공 지식이 활용되는 방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계획됐다.이번 재능봉사캠프는 한국장학재단과 성균관대학교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이 팀을 이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계 방학 중 4일 이
청소년들의 끼 페스티벌인 ‘젊은 문화광장, 일출봉 판타지행사’가 지난 4일 성산일출봉에서 본선 무대의 막을 올렸다.성산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안창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고생들로 구성된 8개 노래팀과 6개 밴드팀이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음색과 밴드 사운드의 환상적인 연주실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이어 신유식의 섹소폰공연 및 타카피의 밴드공연 등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2인조 노래팀 ‘모지(중앙고 3학년, 제주여고 3학년)’ 와 6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정부는 SW(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학교 17시간, 중학교 34시간으로 의무화했다.고등학교는 전 미래창조과학부(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68시간 필수 이수를 권유했으나 비수능과목인 이유로 현실화되지 못했으며, 교육부는 대신 2015 교육과정에서 심화과목이던‘정보’과목을 보편화를 위해 일반과목으로 조정했다.또한 SW교육중심대학으로 현재 35개 대학을 선정하고 교당 연 20억 이상 지원하고 있다.이런 시대적 추세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보’ 과목이 개설된 학교를 대상으로 초,중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늘(25일)부터 8월9일까지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과 연계해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25일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으로 편성됐다. 각각 7월25일~31일, 8월5일~9일까지 매일 3시간식 운영된다.인문사회과정은 제주사대부고, 남녕고, 삼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제일고, 제주중앙여고에서 18명의 학생이 참가해 △셰익스피어 △호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정부체계 1, 2 △호주의 세계시민의식과 다문화주의 △호주 역사의 주요 인물과 원주민 문화
제4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예술감독 김수정을 필두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 빛나는 지휘자 양진모와 소프라노 강혜명과 이세희, 테너 이정원, 전병호, 바리톤 한규원 등의 정상급 오페라 스타들과 탤런트 이정용이 참여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3막의 희극 오페레타 박쥐(8월1일 ~ 2일)를 화려한 음악과 무용, 재미있는 상황을 다양한 연출을 통해 뮤지컬 보다 재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스마트리스닝과 함께하는 영어학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영어를 잘하고 싶은 제주도민을대상으로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또한 '다변화 수업과 영어학습'을 주제로 전국영어교사모임 상임고문인 홍완기 선생님이 강연한다.한편, JDC는 제주도내 중‧고등학생 대상 EBS 영어듣기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어플‧웹사이트인 ‘JDC 스마트리스닝’, 초중학생 대상 영어‧중국어 캠프, 대학생 대상 해외인턴십, 해외취
제주여자고등학교에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4.3평화·인권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1,2학년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4.3 추진위원단이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4.3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백꽃의 의미를 알고 동백꽃을 접어 분향소에 헌화하기, 평화 메시지 적기, 4.3 퀴즈 맞추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요일별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3일, 4일에는 교내에 분향소를 설치해 학생들이 4.3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학년 학생들이 4.3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분향소 배경그림으로 활용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오경훈)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과 연계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교육과정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두 개의 과정으로 편성됐다. 인문사회 과정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자연과학 과정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3시간씩 오전, 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이번 화상프로젝트수업 겨울학기에는 삼성여고, 세화고, 애월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국어고 학생 36명과 지도교사 8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주여고 사거리 인근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이모(74)씨가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시내 10곳의 버스정류장을 지정해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한다.우선 제주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시청 인근 버스 승차대에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 이어 제주버스터미널과 제주법원, 중앙여고, 제주여고 버스정류장 양방향 등 총 10개소에 추가 설치된다.제주도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겨울철 한파를 피해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에선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도 전역에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이번에 설치된 버스승차대 바람막이는 승하차 공간을 피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진순효)은 ‘반크 인 제주(VANK in Jeju)’동아리에서 평화를 주제로 하는 영어 동화책을 펴내서 도내 도서관에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제주 4․3 때 선량한 도민들이 피해를 본 원인을 강대국의 욕심으로 보고,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을 동물 우화로 만들었다. 토끼들과 사자, 호랑이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내용에 미술부 학생들이 삽화를 그려,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반크(VANK)’는 원래 인터넷 네트워크를 가진 민간 외교 사절단으로 한국을 바르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오는 15일 시행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최종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교통소통, 부정행위 방지대책,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등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교육감과 시험장 파견감독관이 직접 시험장 학교를 방문한다.아울러 이석문 교육감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시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 고3 수험생들과 고3 담임선생님들을 응원‧격려하는 등 도교육청은 수능 최상위권 유지를 위한 총력 체체를 본격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부계획’ 및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은 총 6,600명으로, 2018학년도 입학정원 6,315명에 비해 285명이 증가했다.제주시 평준화지역 일반 고등학교 학급당 정원은 35명(2018학년도 33명)으로 조정됐으며, 전년 대비 7학급 403명이 증가한 86학급 3,010명으로 편성됐다. 제주일고, 제주중앙여고와 제주여고는 2학급씩 증가했고, 오현고는 1학급 증가했다.비평준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오는 30일 도내 과학중점학교 6교를 대상으로 ‘2018 제주과학중점학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과학중점학교에서 현안 사항 및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학교의 의견을 과학중점학교 컨설팅 지원단에 제출하면, 컨설팅 지원단에서 이를 검토한 후 학교, 교육청 및 컨설팅단 삼자가 토론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이번 합동 컨설팅으로 과학중점학교의 현안 사항 해결에 큰 도움을 주어 내실 있게 과학중점학교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정희복)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사랑 필통을 제작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의 빈곤국가 아동들에게 보내는 활동을 전개한다.1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하는 이 활동은 독도가 디자인된 견고한 하드보드지 필통을 정성껏 접고 붙여서 완성하고, 안 쓰는 문구류와 함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어 쪽지를 넣어서 아프리카의 케냐, 나미비아, 동남아시아의 라오스, 캄보디아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라의 아동들에게 보내는 것이다.이 활동의 취지는 광복절을 계기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부당함을 상기시키고 독도가 대한민국 국토임을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영규)가 주관하는 '제6회 제주시 청소년 통(通)큰 페스티벌' 이 6일 열렸다.올해로 여섯번째인 행사는 ‘청소년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기성세대가 청소년의 성장과 인성을 쌓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댄스, 노래, 마술, 밴드, 합창 악기연주 장르에 구분 없이 34개팀 150여 명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 총 10개팀
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오경훈)은 지난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과 연계해 화상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통합과정으로 편성됐다. 자연과학과정은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인문사회 과정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통합과정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3시간씩 운영된다.자연과학과정에는 서귀포고, 오현고, 제주외고, 제주중앙여고에서 1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인문사회과정에는 세화고, 서귀포고, 신성여고, 오
제주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 본관에서 ‘2018년 아라진로멘토와 함께 찾아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제4기 ‘아라진로멘토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아라진로멘토단’은 예비선배인 대학생 멘토들이 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생활과 전공분야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고교생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6명으로 구성된 제주대 아라진로멘토단은 제주여고 등 지역 13개 고교를 찾아 고교생 1713명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및 대학생활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올해는 12개 단과대학 47명의
제주도내 사립학교들이 장애우들을 위한 특수학급을 늘리지 않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받아 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 '2018학년도 제주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은 오현고등학교에 1개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종전에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지만 정원 초과로 과밀학급을 유지해 온 도내 7개 학교에 대해서도 2학급으로 증설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도 내에서 특수학급을 설치하지 않은 고등학교는 대기고, 중앙고, 오현고, 남녕고, 영주고, 제주여고, 신성여고, 세화고, 한림고, 애월고, 한국뷰티고, 서귀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