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버 등의 불법적인 어업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수산물을 불법으로 포획․채취할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이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법 개정으로 지난 9월 28일부터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불법 포획․채취행위에 대
희귀종 돌고래인 ‘부리고래’가 서귀포 해상에서 발견됐다.20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신도포구에서 수컷 부리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이 돌고래는 길이 4.2m, 둘레 2.28m로 무게는 약 1톤에 달한다.발견 당시 악취가 심한 점으로 보아 부패된 지 약 15일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체에서 불법포획
17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5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한림선적 유자망어선 E호(39t)의 그물에서 죽은 밍크고래가 혼획됐다.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밍크고래의 사체에서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선장 김모(45)씨에게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4m, 둘레 2.6m, 무게 2톤에
10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앞 해안가에서 멸종위기 돌고래인 상괭이의 사체가 발견됐다.마을 주민에 의해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 155cm, 무게 60kg로 죽은 지 4일 정도 지나 상당한 부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상괭이가 불법포획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제주대학교 돌고래 연구팀 김병엽 교수에게 인계했다.한
제주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4시 55분께 구좌읍 행원리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앞 해안가에서 남방큰돌고래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돌고래는 길이 180cm, 폭 50cm 가량의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다.해경에 따르면 지나가던 행인이 해안가 갯바위 사이에 끼어 죽어있는 것을 보고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신고했다.제주해경은 해당 돌고래에
제주해역에서 옥돔 등을 불법포획하던 어선 4척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불법조업’혐의로 소형개량안강망어선 H(9.93t)호 등 4척을 적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지난 1일 새벽 12시경 제주 북방 30km 해상에서 옥돔 등 잡어 척당 100kg 상당 어획물을 포획한 혐의다.해경은 제주해역으로 들어와 소중한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타지역 어
서귀포시는 최근 보리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포획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노루 포획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포획허가 절차는 농작물 피해 농가에서 포획 허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리장(동장)의 피해 확인 후 읍면동에 신청하면 시에서 검토 후 포획허가를 하게 되며, 허가지역은 해발 400m 이하 농림업
제주해상에서 외끌이 조업을 벌이다 해경에 검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전남 여수 선적 D(39t)호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쌍끌이중형기선저인망 어선인 D호는 독단적으로 외끌이 조업을 벌이면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제주 차귀도 남서방 69km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인 혐의다.경찰은 불법포획한 민어 60상자를 압수하는 한편,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EEZ 위반(제한조건 위반)’혐의로 중국어선 노 모 00071호(17t)과 노 모 00072(117t) 등 적발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어선 2척은 지난 1일 오후 1시 50분경 차귀도 서쪽 109km인 우리 EEZ 내측 60km 해상에서 조기 등 잡어 약 8,180k
전문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제주연안에서 지역 특산어종인 돌돔과 다금바리 등을 불법포획한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수산업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각각 A(46)씨 등 4명과, B(58)씨 조직 3명, 음식점 대표 C(43)씨 등 16명 등 총 23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지난 2012년경부터 2년 동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이던 쌀끌이 저인망 어선 2척이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경 제주시 차귀도 북서쪽 50km 해상에서 부산선적 139t급 쌍끌이 저인망 어선 H1호와 H2호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H1호와 H2호는 불법조업을 벌이던 중 외국인 선원 고 모(35̶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013년도 제주 환경현안 중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사건으로 ‘소나무 재선충 피해’를 꼽았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3일 ‘제주환경운동연합 선정, 2013년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이번 10대 환경뉴스에 선정된 10개 항목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방생 ▲무수천유원지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미이행 철퇴 ▲비양도 케이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제주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25분 경 전남 가거도 남서쪽 102km인 우리 EEZ 내측 9km 해상에서 무허가 범장망어선 절대어 02392(300톤급, 철선, 승선원 14명)호를 ‘무허가 불법조업(EEZ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목포항으로 압송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나포된 절대어 02
제주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벌이던 중국어선 2척이 제주해경에 적발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제한조건 위반’혐의로 중국 요장어25005호(183t)와 요장어25006호(183t) 등 2척을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경 서귀포시 차귀도 북서방 약 81km해상에서 나포된 중국어선 2척은 선내에 승선원명부를 비치하고, 선원의
제주도가 부문별한 노루 포획 방지를 위한 노루 불법 포획 합동 단속 및 점검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관리 조례’에 따라 포획허가 준수 사항 점검 및 무분별한 포획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밀렵 밀거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노루 포획허가와 관련하여
어족자원보호 기간에 활소라를 불법 포획한 일당이 제주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오윤용)은 ‘수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자망어선 선장 이 모(64) 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자망어선 선장과 선원들은 선박 3척을 이용해 금채기간 동안 활어와 소라 약 7t을 불법 포획해 도매업자에게 판매했다.또한, K수산 업체 이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노루에 대한 포획사업이 많은 농가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순항해 나가고 있다.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제정으로 노루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올해 7월 1일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포획이 가능해짐에 따라 읍면동을 통해 포획허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
민주당 장하나의원은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최종방류되는 7월 18일(목) 보호대상해양생물의 보호를 강화하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앞으로 제돌이를 비롯한 보호대상해양생물을 불법 포획, 채취 할 경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현행법상 생물자원 및 생태계 관련 법률은
서귀포시는 ‘소라 금채기간’중 불법포획 및 유통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집중 지도․단속기간은 소라자원 보호를 위한 소라포획 금지기간인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주요 단속사항은 마을어장내 자망어선 소라포획, 소라 취급업소의 불법 유통행위 등이며 집중단속 장소는 소라축양장, 항포구, 자망어선, 수산물 수집상
지난 29일 오후 5시 20분 제주 차귀도 남서쪽 124km 인근 해상에서 EEZ을 위반한 중국 어선 2척이 제주해경에 나포 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차귀도 남서쪽 124km인 우리 EEZ 내측 6km 해상에서 중국 절강성 선적 100t급 범장망 어선 A호(강선, 승선원 17명) 등 2척을 EEZ법 위반(무허가 조업) 혐의로 제주항으로 압송중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