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2024년 1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회당 2시간) 6~7세(만 나이 기준), 예비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주고 나서 책 놀이 및 미술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책장을 넘기면서 읽는 전통적인 '책 읽기' 대신 태블릿 등으로 전자책을 읽는 성향이 크게 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성남)은 지난해 1만 2000여 명이 전차책을 대출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 시기에 전자책 이용 요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5만여 종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만여 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전자책은 자청 작가의 '역행자'였다.저자 '자청'은 '자수성가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를 운영한다.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사서학교 “별사단 1기”는 사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과 도서관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한국사 보드게임 교실’을 지난 16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김미애(창의역사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2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첫 시간에는 “조선의 과학”을 주제로 농업과 함께 발전한 조선의 과학기술을 배워보고,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
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귀포합창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제6대 상임지휘자를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합격자에 한해서 2월 말 중 2차 실기평가 및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국내외 4년제 대학 음악관련 전공학자 졸업자 중 국내․외 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전공으로 석사 또는 박사를 취득한자에 한해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서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
우당도서관은 ‘2024 제주시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를 모집한다.이번 시민 추천 후보군 도서 모집은 책을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또는 우당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추천 도서는 ▲부문별(성인, 제주책, 청소년, 어린이) 1인 3권 이내 ▲독서 수준의 격차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 ▲해당 계층의 흥미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제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우는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기고 유성철 선생님의 지휘와 제주일고 김동휘 선생님의 클라리넷 협연, 대기고 문 준 학생의 트럼펫 협연으로 사제동행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제주 학생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제주고교연합윈드오케스트라 다ᄒᆞᆫ디로 창단했지만 2023년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1월 16일, 18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아동복지시설(제주보육원) 유아 및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꾸는 탐험가'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더욱더 다양한 계층에게 도서관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꿈에 대해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의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으로‘꿈’이 지닌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자신의 감정과 가치에 대해 깊이 탐구할 기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목표로 무료 영화 상영 사업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실시한다.첫 번째 순서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집 1탄」은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주간“으로 운영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상영 일정은 ▴16일 이웃집 토토로(한국어 더빙),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한글자막), ▴18일 벼랑위의 포뇨(한국어 더빙), ▴1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한글 자막) 순으로 진행된다.4편 모두 모두 전체관람가로 관람을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갑진년 새해 첫 연주회인 이번 음악회에서는 올 한해 활기차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흥겹고 설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서는 Waltz 풍의 곡들을 중심으로 오페라, 발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성악곡, 관현악곡을 선보이며, 소프라노 송난영과 바리톤 석상근의 협연이 진행된다.요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 서곡’,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헨델 ‘왕궁의 불꽃놀이 중 환희 작품 351’, 롯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특별전 ‘가장 가까운 위로-제주 동자석, 그리고 영월 나한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연계 특강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창령사 터 오백나한’ 전시를 기획한 국립경주박물관 강삼혜 학예연구관이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강연은 지난해 11월 4일부터 진행된 이번 특별전 연계 특강의 마지막 강연이다. 성인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로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2024년 그림책 종이접기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강민경(종이접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은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종이접기, 이야기 재구성 등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jje.go.kr/l
서귀포시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기획한 토요힐링콘서트가 오는 13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먼저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4중주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소나타 1번 F장조”전악장을 연주해 올해 토요힐링콘서트의 첫 문을 조화롭게 연다.이후, 피콜로 솔로가 피콜로만의 꾀꼬리같은 독특한 음색으로 안토니오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 C장조 RV.433”2악장과 3악장을 연주한다. 또한, 색소폰 솔로가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 엔니오 모리코네의 “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2024년 한국사 보드게임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김미애(창의역사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보드게임과 만들기 등을 활용하여 놀이로 역사 지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org.
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백영경)은 지난 19일 나오미센터 교육실에서 이주민-난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으로 ‘전통문양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박물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주교구제주교구 이주사목(나오미센터)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11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통등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전각도장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백영경 박물관장은 “한국말을 잘 못하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제31회 성산일출축제가 12월 30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소망의 성산일출, 행복한 미래'라는 구호로 개최된다.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성산일출봉을 방문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2024년 새해 1월 1일 새벽 등반은 오전 5시부터 가능하며, 단 900명까지만 올라갈 수 있다. 이를 위해 등반 예약을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
제주에서 도민의 일상과 곳곳의 풍경을 담아 가치를 만드는 작가 '김만중'의 전시가 열린다.'창작공간 낭썹'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창작공간 낭썹에서 김만중 작가의 첫 번째 전시 '길 위에서 시간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2월 전시는 평범한 직장인이면서도 7년 넘도록 꾸준히 제주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는 '어반 스케처' 김만중 작가의 작품들이 예정됐다.'어반 스케치(urban sketch)'는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 풍경 혹은 여행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지난 2015년에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 꾸려진다.해양수산부는 어촌주민들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생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전통어업시스템 가운데, 전승 및 보전의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7일과 23일 2회에 걸쳐 ‘12월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12월 17일 오후 2시에는 강수희(방송작가) 작가를 초청해 「제주에서 먹고살려고 책방 하는데요」라는 저자의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참가자들과 일상에서 즐기는 라디오 글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3일 오전 10시에는 최소연(미술가 겸 예술감독) 작가를 초청해 「할머니의 그림 수업」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선흘 마을 할머니들께 그림을 권하고 함께 그리면서,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계획
서귀포시는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위원장 양성필)와 함께한 2023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전시회를 오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건축문화연구 위원회의 주요 사업은 ▶유휴시설 활성화 ▶기록화 사업 ▶시민 건축아카데미이다.주요사업별 전시 프로그램은 ▶ 유휴시설(산지물) 활성화 영상 전시 ▶ 4·3사건 당시 서귀·서홍·동홍 주민들이 각각 살아남기 위해 축조한 4·3성의 위치를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지적원도 위에 복원한 기록화 사업 ▶ 시민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 건축물 모형 12개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