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무소속)가 "4.3의 진상규명과 치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제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부친 행적 사과 발언 등에 환영의 말과 함께 유감을 표했다. 18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가 부친의 4·3 행적과 관련, 사과 입장과 함께 4·3을 정쟁화 하지 말자‘는 발표에 일단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사과는 하면서도 4·3사건 당시 군경 토벌대와 활동했던 대동청년단에 대해 '서북청년단과는 분명히 다른 조직이고, 극악무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갑)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도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처우개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아동센터 관계자는 "물가인상 등으로 인해 지원되는 운영비로는 센터를 꾸려나가는데 힘에 부친다"며 "운영비 지원 확대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제 및 호봉제를 적용하는 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사업이 도입돼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아동센터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아동복지전문인지 일반적인 돌봄의 차이인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무소속)가 농어업용 면세용 제도 영구화를 약속했다.17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는 농어촌의 소득보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농어업용 면세유 제도 일몰기한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지금까지는 일몰기한을 연장하며 제도가 운영돼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농업인들 경우 농기계와 난방 등에 어업인들은 출어경비 중 유류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일몰
장성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갑)가 제주시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하며 "제주 섬에 이념 대립의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경선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지지자들과 함께 제주시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 장 예비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군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번영이 있다.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반듯하게 유지되고 더욱 성장하도록 기여할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희생자 위패 봉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제주시갑)가 제주4.3 관련 발언을 한 이들을 상대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1시 30분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모 언론사를 통해 송재호 후보 부친과 관련해 4.3전문가라고 하는 학자 2명과 4.3표선면지회장이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 실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박 예비후보는 "이들은 학자와 유족지회장의 직책에 앞서 오랜 시간 동안 송재호 후보와 상당한 친분이 있는 사람들로, 과거 원희룡 도지사 인수위원회에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장성철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같은 지역구 경쟁자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책검증 및 경쟁의 무대에 당당히 나오라"고 선전포고 했다. 15일 장성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14일)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선거구 경선에서 공천 확정이 됐다"며 "송재호 예비후보는 정책 검증의 차원에서 제기되는 제주제2공항 원점 재검토 입장, 6단계 제도개선과제 반토막 사건, 제주4·3특별법 국회통과 사실상 불발 등 경쟁 후보들의 질의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무소속)가 "반려동물이 숨졌을 때 화장과 더불어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15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합법적인 반려동물 사체처리 방법은 3가지가 있다"며 ①생활폐기물 분류, 종량제 쓰레기봉투 배출 ②동물병원 위탁 의료폐기물 처리 ③동물장묘업체 이용법 등을 언급했다.이어 "실제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매장은 불법이나 인근 야산이나 밭에 불법매립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더 이상은 동물은 애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 발표에 이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경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제주지역 최종 후보자들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제주시갑 선거구는 애초부터 여·야 모두 공천으로 인한 잡음이 일면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중 유권자들로부터 가장 관심이 집중된 곳이었다.그러나 박희수 후보가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당을 나와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고경실 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여·야 모두 공천을 둘러싼 갈등은 일단락됐다.미래통합당에서는 구자헌·김영진·장성철 후보 등 3자간 경선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고경실 예비후보(현 미래통합당)도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경실 예비후보는 오는 13일(금) 오전 10시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피력할 예정이다.박희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12일(목) 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다고 이미 밝혔고, 고경실 후보는 공천에서 배제된 뒤 현재까지도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상태다. 두 후보 모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까지는 고경실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갑)의 탈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본인이 함께했던 정당정치를 부정한다"며 실망감을 표명했다. 앞서 박희수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자신의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공천이란 미명 아래 저질러진 낙하산 공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게 됐다. 저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언론에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제주도의회 의장까지 역임하고 제주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박희수 예비후보의 결정에 심심한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갑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장고를 거듭하던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결국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는 "젊음을 바쳐 지킨 더불어민주당을 떠난다. 이제 무소속의 길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 정당의 민주화 실현과 국민을 위한 국회로 만들겠다. 도민과 무소속의 기적을 낳겠다"고 말했다.이어 "선거에서 서로간 공정하게 경선을 할 기회를 빼앗고 도민들의 의사와 관계 없이 지역에서 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의 내진보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11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내진보강사업이 완료된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는 226개교로 나머지 60개교(사립유치원 제외)는 내진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교육청은 2021년 25개교, 2022년 12개교, 2023년 23개교 등에 대한 내진보강을 실시하는 등 관련 사업을 202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지자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갑)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화) 유튜브 채널 ‘동네삼춘 박희수 TV’를 개국한다"며 "박희수 TV는 대면 선거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총선이 코로나19로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반영했다"며 "후보의 일상생활과 정책은 물론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을 마무리 짓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아직까지도 최종 후보자를 추려내지 못하고 있다.경선을 남겨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경우 3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간 100% 국민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이 마무리되면 제주지역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제주지역 선거구는 총 3곳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올해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해 올해도 매머드급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를 8일 발족시켰다. 선대위 총 인원이 128명에 이른다.2004년 17대 총선부터 내리 16년 동안 4선을 지내왔던 강창일 국회의원이 이번엔 자리를 내려놓고 제주권역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3개 지역구 후보로 결정된 송재호, 오영훈, 위성곤과 함께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등 4명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행키로 했다.특히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에 전략공천으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지명되면서 밀려나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 건축 비용의 1% 이하를 문화예술부담금으로 조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박희수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르면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 건축비용의 1% 이하 범위로 회화, 조각, 공예 등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내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제주에서 준공된 건축물은 1000~3000㎡미만 328곳(허가 458곳), 30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여성이 처해있는 성차별적 현실을 바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희수 예비후보는 "1908년 여성노동자들이 광장에 모여 노동조합 결성과 근로조건 개선, 동등한 참정권을 외쳤던 날"이라고 세계 여성의 날을 설명하면서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세계 여성들이 힘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뜻 깊은 날"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예비후보는 "양성평등 사회로 나가기 위한 새로운 사회적 규범과 윤리 의식의 공유가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 사회에서는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생당, 제주시갑)가 최근 공천에서 배제된 박희수(더불어민주당),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향해 민생당 입당을 제안했다.중도개혁 정당을 추구하는 민생당 후보가 정책과 철학면에서 결이 전혀 다른 진보정당 및 보수정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낸 셈인데, 실현 가능성은 지극히 낮아 보인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고경실 전 시장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다. 박희수 전 도의회의장도 마찬가지다. 두 분을 보면서 정치가 비정한 것이구나 생각했다. 중앙정치권의
양길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민생당)가 6일 박희수(더불어민주당)와 고경실(미래통합당) 예비후보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넸다.양길현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제주시 갑 지역구를 단수 공천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전환해달라고 중앙당에 제안하겠다면서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에게 민생당 입장을 제안했다.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당에 입당해 같이 당내 경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이와 관련,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민생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연하겠다고 예고했다.한편, 박희수와 고경실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깊은 고심에 빠졌던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선 모호하게 대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실수를 저질렀다. 민주당의 전략공천은 큰 실수이다. 그들의 밀실야합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독재이자 횡포"라 분개했다. 또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전략공천은 잘못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