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이석영 많은 주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면서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은 지방세의 종류와 그 해당 지방세를 언제 납부하는 지이다. 지방세는 종류가 많고 또한 복잡하다보니 지방세에 대해 잘 모르는 주민들은 이에 관하여 자주 주민센터로 물어보신다. 자신이 내야 돼는 지방세가 언제쯤 나오는 것을 알아야 체납이 안 되기에 지방세 납부의 달을 아는 것은 매우 중
서귀포시 중앙동장 오순협 ‘곡돌사신(曲突徙薪)’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다소 생소한 이 사자성어는 2011년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이유를 한시 형식을 빌려 표현한 친필 기록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져 여러 곳에서 인용되어져 왔는데,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뒤로하고 정유년 새해를 맞아 위 고사를 되새겨 보도록 하자. 옛날 길 가던 나그네가 한 집 앞을
제주도는 산업구조적인 측면에서 관광산업이 주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방자치 실시 이후 관광객 수가 일 년에 몇 백만이 되었고, 천만을 바라본다는 수치가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공항인프라 확장은 관광산업의 필요조건으로 전제되어 왔다.매번 대선 때마다 제주의 대표적인 공약사항으로 공항인프라 확충에 대한 것이 빠지지 않았고, 신공항 건설에 대한 약속을
정방동장 고철환 지난 1월 13일자로 정방동장으로 부임하였다. 설 연휴를 앞두었던 터라 우선 지역의 어르신들을 먼저 찾아 뵙고 자생단체장님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렸다. 예상외로 젊은 동장이 부임하였다며 반가워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이 지금도 나를 흥분하게 하고 있다. 지난 1. 31일에 정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들과 유지 분들, 자생단체장님들을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담당 고택수올해 들어 연초부터 안전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총괄과와 무관하지 않아 무척이나 긴장이 되었다. 맡고 있는 업무가 안전과 관련되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다. 종전에 하인리히법칙에 대해서 기고를 한 적이 있다.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안덕면 생활환경담당 박진영언젠가부터 우리는 뉴스에서 도심에 멧돼지가 출현했다거나 농경지에 나타난 멧돼지나 노루가 농작물을 망가뜨렸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됐다. 운전을 하다가 휙 하고 눈앞을 지나가는 동물에 놀란 적도 있고, 차에 치어 길에 쓰러져있는 동물을 보는 일도 다반사다. 그들은 왜 우리 일상으로 침입해오는 것일까?쉽게 말해 야생동물도 먹고 살기가
철학이 빈곤한 지도자를 만나면 국민 모두가 불행해 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다.최근 제주사회에서 일어나는 갈등양상을 살펴보면 정치지도자의 철학이 제대로 정립되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제주도 사상 최대의 6조원대의 관광개발 사업이라는 오라관광단지개발 역시 제주도의 미래를 생각할 때 환경과 지역사회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 절대 추진해서는 안되는 사업이다.
- 안덕면 맞춤형복지팀장 강미진 - 최근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서민물가 상승, 농가 부채, 가계 대출” 등의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문기관에서는 제주 경제 성장률을 전년 수준의 증가 추세로 예측하고 있지만 기업 유치 및 인구 유입 부진, 관광객 증가세 둔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그다지 희망적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다. 경제 수치는
안덕면 주민자치담당부서 김기순 어제도 오늘도 매스컴 등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이라는 말로 온 나라를 시끌벅적하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허탈감마저 들게 하고 있다. 촛불집회와 맞불집회, 탄핵과 비탄핵으로 정치와 사회는 마치 양분이라도 된 듯 저마다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양새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양계농가는 물론 장바구니물가까지도
서귀포고등학교 1학년 조관우 - 내 인생에 조그만 조약돌이 된 이틀 우리는 일상에서 ‘꿈’과 ‘진로’라는 단어를 많이 듣는다. 진로 특강, 진로 프로젝트 등등. 특히나 대학 진학을 눈앞에 둔 고등학생들이라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단어들이기도 하다. 요즘은 사회에서 위의 두 단어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듯하다. 대학 입시 제도와 정책들, 고등학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김형섭 토목건축업계에서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다. ‘믿음, 사랑, 소망, 안전. 그 중에 제일은 안전이라.’ 서귀포시도 지속적으로 기술직공무원, 현장대리인, 도급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신화역사공원 내 리조트월드 제주호텔공사장의 거푸집 붕괴로 8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나마 다행이다.
(서귀포시동부보건소장 고인숙)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정연휴기간 가족들과 함께 새해인사를 하고 정성껏 마련한 차례상에 예를 올리고 난후 온가족이 모여서 오순도순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TV를 보다가 굴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검출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서울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굴을 먹고 일가족 10명이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
매년 1월은 정기 인사시기, 공무원은 임용장 한 장으로 근무지를 같이 동고동락하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 가족같은 동료애를 만들며 공직생활을 하게 된다. 어쩌면 가족보다 더한 인연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같은 배에서 함께 노를 저어가는 셈이다.지난해 동홍동은 가족같은 동료애로 33명이 한가족이 되어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이룬 한해였다. 주민자
항공편은 제주사람들의 뭍 나들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 된 지 이미 오래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양대 항공사의 독점운항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외지인들에게도 제주는 신혼여행 때나 갈 수 있는 '신비의 섬'이었다.이 상황을 급격하게 변화시킨 것은 제주섬의 교통혁명인 저비용항공사(LCC)의 취항이다. 2005년 한성항
안덕면 건설부서 김미경 우리는 고개만 돌리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광고물을 찾아볼 수 있다. 왜 이렇게 광고물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었을까? 이익추구 사회에서 판매자는 구매자의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노력 중 하나가 ‘광고’이다. 그리고 판매자가 구매자의 소비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과한 욕심이 잘못 삐끗하여 만들어지
제주 도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현재 5명의 교육의원을 다른 시도와 같이 아예 폐지 또는 정수를 3명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보았다. 2014년 지방선거 이전에 교육의원 존폐와 관련하여 거론된바 있었으나 결론내지 못하였고 올해도 2017년 지방선거를 겨냥해서 또다시 교육의원 존폐가 거론되고 있다. 이번에는 도민토론회를 거치지 않고
최근 제2공항 건설 강행으로 인한 갈등이 제주지역 최대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국토부와 제주도는 급증하는 관광객 수용을 위해 반드시 제2공항이 필요하다고 강변하고 있다.반면 제2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부터 완전히 잘못되었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도민들의 반대여론 또한 확산되고 있다.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정 이후 제주도정의 정책은 자본의 규제
안덕면 생활환경담당 박진영음식물쓰레기란 식품의 생산 · 유통 · 가공 ·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농 · 수 · 축산물 쓰레기와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등을 말합니다.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 음식으로 특정지어지는 우리의 음식문화와 인구의 증가, 생활여건의 향상, 식생활의 고급화 등 음식물 낭비요인의 증가로 인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체 쓰레기 발생량
동부보건소장 고인숙 저마다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다짐 하는 한해의 출발점 1월입니다.20년전만 해도 식당, 버스 내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공공연히 흡연을 해도 당연하게 여길 만큼 흡연에 대해 관대했으며 사회적으로도 흡연자 개인의 건강문제일 뿐 흡연의 폐해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금연분위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많은 애연
경로장애인지원과장 이혜란 서귀포시에서는 장애인들에게 영역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종전 1개 담당에서 2017년 1월 13일부터 장애인복지담당과 장애인재활담당 2개 담당으로 확대하여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이 행복한 서귀포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