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주민자치담당 이 맹 헌 올해분 자동차세를 1월 중 한 번에 납부하면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세금 부담을 줄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그것이 바로 자동차세 연납제도이다.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고지되는 자동차세를 1월중 선납하는 경우 1년치 세액 중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남원읍사무소 장준혁우리는 이른바 스펙(Spec)의 시대에 살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스펙은 입사단계의 첫 관문이며, 승진을 준비하는 직장인에게는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된다.기업에 입사를 위해 스펙을 쌓았던 경험이 있다. 토익은 물론 학점관리와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면서, 과연 지금 쌓고 있는 스펙이 입사 후 실무에 얼마나 도
녹색환경과 나 의 웅 매일 가정, 호텔, 건설사업장, 각종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로 인하여 매립장의 만적을 앞당기고 있고, 소각장 및 재활용 자동선별 선별장, 음식물 자원화시설 등에서는 과부하로 인하여 처리를 제때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주시는 50%, 서귀포시는 단계적으로 3, 5, 7%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서부보건소 양희숙겨울철에는 추위 때문에 외출하기 어려워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해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독감! 올해에는 독감이 빠르게 유행하면서 평년보다 한 달 일찍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다.그래서 그런지 요즘 들어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들이 눈에 많이 띄고, 독감예방접종 문의전화 및 독감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장 현금영 2014년부터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가 시작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운동이 꼬박 3년이 되었다. 그간 활동을 되돌아볼 시점이 된 듯하다.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각종 환경관련 운동들을 펼쳤다. 버스승강장 청소, 꽃 식재 등 많은 활동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교육일 것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공원단속담당부서 홍태화한라산은 언제나 의연하게 우리들 곁에서 품어주는 산으로만 인식 되었다. 언제까지나 그 푸르름과 풍요로움의 오래도록 우리들 곁을 지켜 줄거라 믿었다. 하지만 한라산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조릿대의 한라산 잠식으로 인한 종 다양성이 없어지고 기후 온난화에 따른 구상나무숲의 점점 좁아지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담당 고택수어느새 올해도 끝자락에 서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온갖 계획과 각오를 다짐하면서 시작했었는데 두터운 잠바를 꺼내입어야 하는 겨울로 접어들었고 며칠이 남지 않은 것을 보면서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다. 올 7월에 안전총괄과로 발령받아 새로운 업무에 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12월 중순이다. 벌써 5개월이 훌쩍 지
표선면사무소 김미순 간혹 꼭꼭 숨겨둔 인감도장을 찾지 못해서 당황하셨던 적이 있을 것이다. 민원업무 담당자가 되어 근무하면서 “인감도장을 어디 잘 뒀는데 찾지 못 하겠다.”라고 말씀하면서 인감 변경 신고를 하러 오시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인감증명제도는 1914년에 도입되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인감도장 제작ㆍ관리, 부정 발급 등 국민의 불
뜨끈한 군고구마가 생각나는 겨울이 찾아왔다. 여기저기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에 바빴던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최근 겨울한파가 다가옴에 따라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료비를 아끼기 위해 설치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티가 날리면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난로) 화재발생 원인 등에 대한 분석 결과, 겨울철 기간(11월~2월)에 집중적으
표선면사무소 표선도서관담당 현보경“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안중근 의사의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안중근 의사께서 1910년 음력 3월에 중국 여순의 일제감옥에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유묵으로써 남기신 글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또 다른 말이 있다. 여순 감옥에서
가라쓰시 파견 서귀포시 공무원 김금자가라쓰시는 일본 사가현의 최북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후쿠오카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인구가 13만명, 총 면적은 487.45㎢로 농림수산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과 훌륭한 자연경관이 함께한다. 한반도와 가장 가까이 있어 일본과 대륙을 잇는 요충지로 바닷길을 이용해 사람과 물자, 문화 교류가 활발했던 항구도시여서 한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신희천하루 다르게 기술은 발달하고 우리는 문명의 혜택을 만끽하며 과거보다 더 나은 편리함을 바라며 산다. 자고 일어나면 어제와 다르게 기술은 진화하고 신개념 기술 또한 계속 개발되고 있다. 승강기 또한 현대 문명이 만들어 낸 이기의 산물중 하나이다. 산업이 발달하면 할수록 건축물의 높이는 마치 경쟁하듯 무섭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산읍사무소 김순자)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12월을 기점으로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일자리사업이 마무리 되던 날,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한 어르신이 ‘일자리 끝나난 막 서운하우다. 앞으로 뭐 하면서 살지... 혹시 추가로 할 일 생기면 꼭 연락해줍써 ’ 하시며 아쉬운 여운을 남기며 떠나셨다. 월 20만원이라는 많지 않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표선면사무소 주무관 김해정 어느덧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2년간의 여정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일련의 사업 추진해오는 동안 위원회의 역량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 사실이다. 왜 제주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부담 사업비를 부담하며 사업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단순 활동 실적을 넘어서 위원
중문동장세월이 빠르다고들 말하지만 참으로 실감나는 요즈음이다. 어느덧 병신년(丙申年) 2016년 달력도 한 장 남은 12월 중순이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30년 공직 생활을 통해 내가 과연 정의로운 삶을 살아왔는지 뒤돌아보게 된다.공직자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복으로서 정의로워야 하며 “정의로운 삶”이란 사람에 따라, 직종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으
의회의 2017년 예산안 심의가 마무리되어 최종 계수조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위원으로써 살펴본 도의 재정운영 역량과 책임감은 한마디로 ‘총체적 부실’로 평가할 수 있다.지방자치법 제8조제1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처리할 때 주민의 편의와 복리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주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을 위한 CGI센터가 서귀포에 문을 열었고, 영화촬영스튜디오 건립을 위해 도정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까지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문화산업의 논의가 중요한 것은 문화산업 자체가 아니라, 제주도 상황에 부합하다는 점이다. 제주 제1산업인 농업과 관광분야
가라쓰시 서귀포시 파견 공무원 김금자얼마전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관광지인 유후인마을로 주말여행을 다녀왔다.유후인은 규슈지방에 있는 벳부의 남서쪽 약 40Km 지점에 있는 작은 농촌 마을이다. 이곳의 유명한 긴린코 호수는 생각보다 작았다. 하지만 가을을 맞이한 이 호수 주위로 울긋불긋 단풍나무, 삼나무 등이 예쁜 숲을 이루고 있었고 호수 표면위로 몽환적인
송산동장 강경식 최근 송산동은 ‘문화와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송산동’을 주제로 한 사업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천지연입구에서 새연교, 새섬, 문섬,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섶섬을 이루는 탁트인 바다와 솔동산문화의거리, 서귀진성, 서복 등은 송산동의 새로운 문화 동력이 되고 있다. 자구리공원은 이중섭 화백의 작품활동 공간으로 ‘게와 아이들’은 피난시절 가
동홍동주민센터강예나 주무관 공직의 길에 들어선 지 2개월이 조금 지났다. 첫 발령지인 동홍동에서 내가 맡게 된 업무 중 가장 비중이 큰 업무는 도시과 소관 업무인 불법 옥외 광고물을 점검하는 담당이었다. 불법 옥외 광고물에는 간판,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 있는데 그 중 불법현수막 문제가 가장 심각하였다. 처음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기 위해 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