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주민센터 박영진) 요즘은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단풍 감상의 계절이다. 조석으로 싸늘해지면서 가을단풍은 더욱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일간지 등 메스컴에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의 아름다운 풍광을 홍보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들은 산행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다고들 한다. 필자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하여 몇 가지 말씀드릴
효돈동 조푸름분리배출을 할 때마다 어느 것으로 분류할지 몰라 고민하는 일은 늘 생긴다.생선가시, 호두껍질, 조개껍데기, 각종 뼈다귀들이 음식물쓰레기일까? 의문스러운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각종 뼈나 딱딱한 껍데기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글들이 종종 보인다. 이유는 동물사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라 한다.그런데 클린하우스에 가보니 뼈나 딱딱한 껍질이 “
효돈동장 한인수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대구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사고, 성수대교붕괴사고, 서해 페리호침몰사고,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부천가스충전소 폭발사고, 세월호침몰 등 그동안의 각종 대형사고로 인해 우리나라는 ‘안전 불감증의 나라’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가 지역안전지수를 공개 했다. 지수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화재, 교통,
효돈동주민센터 김보미 건설경기와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거운 제주에서는 전년대비 대형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롱 등 가구류, 책상 등 사무용 기자재, 냉장고 등 가전제품 등의 대형폐기물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사용이 곤란해 주민센터에 신고 후 배출하여야 한다.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며 대형폐기물 접수 및 처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표선면사무소 강도영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3심이 필요한데 처음의 다짐을 잃지 않는 초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심, 끈기 있게 마무리 하는 뒷심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신규 공무원이 된 지 40일이 막 지난 이 시점에서 앞으로 업무를 하며 스스로에게 당당해지기 위
효돈동주민센터 행정도우미 김민수 3년여 기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 2013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실시한 이래 최근 음식물폐기물자동계량장치(RFID)가 도입되기까지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행정적인 시도와 노력이 있었지만 이제 환경행정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쓰레기의 막대한 증가로 인하여 한정된 땅에 매립장포화시기는 예정보다 훨씬 앞
안덕면 생활환경부서 김아란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환한 햇살 속에 제주의 감귤은 어느새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관광 성수기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심하게 쓰레기 몸살을 겪었고 치유되는 시간은 길고 어쩌면 긴 시간 달고 살아야 할 모양새다. “일회용”은 미덕이고 “소비자는 왕”이라는 식으로 대량소비를 부추기는 생활 문화에 손쉽게 생활용품을
중국 진황도시 파견 서귀포시사무관 양홍식필자가 서귀포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허베이성 진황도시에 파견되어 근무한지도 어느세 8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진황도시는 4개구(도심)와 4개현(농촌)으로 편제되어 있고 인구는 약 300여만명 정도이며 진시황이 불로초를 캐러 서복이 동방으로 출발한 곳으로 원도심 해항구를 사이에 두고 남쪽에 북대하구와 북쪽으로 산해관구가 있
대정읍 양다예가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외각 지역인 중산간, 올레길, 특히 공한지 곳곳에 버려져 처리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 중 주로 방치되는 폐기물은 TV, 냉장고 등 무상수거가 가능한 폐가전제품이다.이런 방치되는 폐가전제품이 전화 한통이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예전에는 냉장고나 세탁기 등 무거운 폐가전을 배출장소까지 직접 옮겨
정방동주민센터 고석준 조선 태종 때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해결하지 못한 자(원억미신자)들에게 구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신문고 제도가 마련되었다. 이후 몇 번에 걸쳐 폐지와 부활이 반복됐지만 그 제도가 유용하여 국민들의 마지막 구제창구로서 오랫동안 그 역할을 수행하였다.이런 상징성 덕분에 신문고가 처음 만들어진지 60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문고라는 이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홍기확 두 달 전 우연한 기회에 제주대 환경공학과 모 교수님과 한 시간 넘게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쓰레기에 관한 연구과제의 실무회의답게 폐기물관련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얘기 도중에 교수님이 나에게 질문하셨다. ‘서귀포시장의 쓰레기에 대한 비전은 뭔가요?’ 정문일침(頂門一針)이라는 사자성어가 번뜩 떠올랐다. 하지만 다음 질문은 더 가
태풍“차바”이후 범도민 바닷가 대청결 운동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차바는 시간당 500㎜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퍼부었다.하천에서 떠밀려온 나뭇가지와 낚엽류가 해안가를 뒤덮고 어장피해가 우려되자, 우리 도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를 범도민 바닷가 대청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수거활동을 펼쳤다.50여단체 2만여명이 참여한 쓰레기와의
조 승철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겨울철을 앞두고 정부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였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화재로부터 자유로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한 것이다. 제주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604건 발생하여 실화 513건
표선면장 오임수 역대급 강풍과 물폭탄을 몰고 온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를 강타한지 한 달이 지났다. 한 달 사이 민․관이 협력하여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아직도 곳곳에 태풍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곳이 보인다. 사실 태풍은 우리에게 필요한 수자원을 공급해주고 지구의 남북 온도를 유지시켜주며 해수의 균형을 잡아주는 등 순기능도 많다. 하
서귀포보건소 지방보건7급 이경숙점점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뾰족한 대안은 없이 때 아닌 쓰레기와 공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부모의 입장에서는 나보다 아이들의 걱정이 아니 될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부모가 되었을 때 지금보다는 더 훼손되지 않고 현재 그대로라도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조금
남원읍사무소 지방행정서기보 노승화 가을이라지만 아직 더위가 모두 가시지 않은 10월에 제주특별자치도 신규 공무원 교육이 시작되었다. 시청과 읍면동에 흩어져 있던 올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랜 수험기간과 시험,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온 교육생들의 얼굴에는 희망, 열정 그리고 약간의 불안이 담겨있었다. ‘교육은 지루할 것이다’라는 편견과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장 정문석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정기인사(16.7.28)로 행정시에 마을활력과가 신설되었다. 종종 지인들을 만나면 ‘지금은 어디 근무 햄시니’ 물어본다. ‘마을활력과’근무 햄수다 대답하면 다시 한번 더 물어본다.‘무슨 과?’‘마을활력과 마씸’하면 그 다음 반응은‘그런 과도 이서’하고 웃는다. 제주의 미래는 무엇보다도 마을의 발전이 함께 해
이번 태풍 ‘차바’로 인한 1차 산업의 피해로는 농경지 66ha가 유실 또는 매몰되었고, 농작물 재배지의 12,305ha가 손실을 봤다.축산시설이나 농림시설 등을 포함하면 9,339건 14,159백만원이나 된다. 하지만, 실제 피해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농작물 재배지 12,305ha에 대한 피해는 관련법상 피해액에서 제외 되었고, 보험 가입농
오 수 민대륜동주민센터 광고의 전달력과 파급력은 크다. 거리를 스치며 무심결에 본 현수막 글귀 한 문장에도 우리는 때론 많은 정보를 얻는다. 정보전달 매체로서 현수막은 단연 으뜸이지만 상업적인 홍보로 난무한 무분별한 광고현수막들은 도시경관 훼손의 주범이 되고 있다. 여기저기 만연한 불법광고물과 입간판들로 서귀포시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
남원읍 환경미화원 한호경인간의 편의를 위해 소비하다 남은 물건 “쓰레기” 쓰레기 처리문제는 우리 지역만이 문제는 아니다 적국적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 처리문제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우리 도에서는 쓰레기양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형마트 종이박스 제공안하기, 재활용품 배출시 투명봉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검정봉투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