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현광철 “아빠! 김영란법이 뭐예요?”, “그 말은 어디서 들었니?”“아니 오늘 우리 반 학생이 선생님에게 빵을 드렸는데, 선생님은 ‘김영란법 때문에 받을 수가 없단다. 미안 하구나’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우연히 들어서 알게 됐어요”,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김영란법의 원래 명칭은‘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서귀포시 총무과 정지윤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로서 하루빨리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익히고,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그에 앞서 공직자가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청렴이라는 가치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 한다. 청렴은 국민과의 신뢰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
서귀포시 총무과 김효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이제 막 한 달이 지났다. 시행 초반 법령 해석에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법의 적용 대상자인 공무원, 공공기관과 언론사, 사립학교 임직원 등은 물론이고, 이들의 배우자, 자녀 등에 대한 적용범위까지 논란이 있는 실정이다. 또한 김영란법의 법령해석 주체인 국민권
제주특별자치도 협치정책기획관실 현동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카레리나’의 첫 구절이다. 진화생물학자인 캘리포니아 의대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그의 저서 총․균․쇠에서 위 문장을 인용하여 야생동물이 가축화에 성공하는 원칙으로 안나카레리나 법칙을 제시하였다 가축화가
서귀포시청 체육진흥과 송재은지난 8월 홍보대행사에서 일했던 경력을 살려 U-20월드컵 홍보 담당자자리에 지원하여 공직사회에 첫 발을 디디게 됐다. 소위 ‘김영란법’이라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을 앞둬서 공직사회에서는 청렴이 강조되고 있었다. 그리고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회생활 처음으로 청렴교육을 받게 되었다.학창시절 소풍 때면 어머니는 선생님 도시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이승민 손 닦은 휴지, 귤껍질, 과자봉지, 음료수캔, 종이컵, 심지어 먹다 남은 음식물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쓰레기이다. 아무생각 없이 쓰레기통에 버리면 그만이었기 때문에 쓰레기문제에 관해서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새내기 공무원으로 생활환경과에 임용된 후 한달 동안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
안덕면 생활환경부서 김 아 란지구온난화 위기, 자원고갈, 쓰레기 대란이 친숙한 용어들이 되어진지 오래다. 실생활에선 여전히 먼 나라 지구 밖 이야기로만 인식되어지는 듯 달라지는 모습은커녕 우리 주변은 곧 쓰레기 더미에 질식해 숨 막혀올 지경이다. 새삼 생활방식과 인식의 전환을 설득해서 바꾸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토록 절박해지는 요즘이다. 법
서귀포시 도시과장 김희훈최근 제주도가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은 수치로 비교하지 않더라도 생활주변에서 아무런 도움 없이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클린하우스에 넘쳐나는 쓰레기와 악취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생활환경까지 불결하다. 제때 처리하지 못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 클린하우스 이설을 요청하는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안덕면장 김 창 운어느덧 올해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행정기관에서 빼놓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는 일이 있는데, 바로 체납액 정리기간 운영이다.해마다 증가하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서는 체납처분이라는 어쩔 수 없는 행정제재가 수반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은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를 독촉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법에 근거하여 자동차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김 상 현 서귀포시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쓰레기문제를 해결해보고자 동홍동에서는 15명의 지킴이들이 최전선에 나섰다. 그들은 우리가 편히 쉴 주말 야간시간에 클린하우스에 나와서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동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린다. 주말에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다는 사실은 동사무소 생활환경 업무
동홍동장 강용숙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클린하우스를 찾아가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었다. 오늘의 클린하우스는 어떤 모습일까? 현장은 부끄러울 정도로 쓰레기장을 연상시키는 모습일 때가 많다. 지난해부터 서귀포시에서 추진한 3대 시책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 교육, 색달매립장 현장 교육,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노력한 결과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줄었다고는 하
서귀포시청 경로장애인지원과 보건 8급 진정화내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할머니가 집에서 나오는 빈 병과 동네에 버려져있는 빈병을 모아서 슈퍼에 가져다 주고 그 돈으로 과자를 사주셨던 기억이 있다.그러나 어느순간 동네 슈퍼는 편의점으로 변해가고 그렇게 유리병을 바꾼 돈으로 간식을 사주셨던 할머니의 그 추억마저도 기억속에서 사라졌다.그러다가 며칠전 우연히 환경부 홈
효돈동주민센터 김민수환경오염의 폐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21세기, 우리나라 역시 늘어나는 하수와 쓰레기로 전 국토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생활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쓰레기들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현상과 맞물려 토양은 물론 수질까지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내가 근무하고 있는 효돈동 지역 내의 쇠소깍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근래
동홍동주민자치담당 이맹헌 흔히 말하기를 ‘조직에는 꼭 필요한 사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 필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공무원은 적어도 조직에 꼭 필요한 존재이어야 하는데 그것은 국민으로부터 공무에 대한 담임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는 무한책임의 태생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은 바로 유효기간이 따로 없는
해양수산과장 김 원 진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9월 28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주요내용을 보면 공직자뿐 아니라 기자등 언론사 종사자, 사립학교와 유치원의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장과 이사는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 원을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내용
서귀포시청 체육진흥과장 양영일 스포츠의 기본은 ‘규정을 준수하고 스포츠맨십에 입각해 정정당당하게 경기하는 태도’ 바로 ‘페어플레이’ 정신이다. 하지만 한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에서는 공정한 경쟁보다는 승부조작과 도핑이 큰 문제가 됐다. 스포츠의 미덕인 공정한 경쟁을 훼손하면서, 스포츠의 가치를 떨어뜨려 많은 스포츠팬들이 실망했다. 이러한 행위의 결과는 선수에
예래동 박정화요즘들어 참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있다. ‘공직사회 참 많이 변했다... 공무원들 일하기 힘들어졌다.’ 이다. 공직 선배님들께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 아닌 불과 몇 년 전 공직사회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나는 실로 놀라움을 금치 못 할 때가 종종 있다. 바꿔서 생각해보자. 우리는 참 공무원들 일하기 자랑스러운 시대에 근무하고
대정읍 박소정 올해도 벌써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여느 해와 같이 대부분의 납세자들은 성실히 세금 납부에 임했지만 일부는 바쁜 일상 속 납부일자를 잊고 독촉 및 체납 고지서를 받아보고 나서야 읍사무소로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다양한 공공 서비스들은 우리가 의무적으로 내고 있는 소중한 세금덕분이다. 하지만 매년 체납액이 발생
경로장애인지원과 지방행정9급 김미란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손꼽히는 제주도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도정에서는 많은 정책들을 발굴하고 개선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국내 최초 클린하우스 시스템 도입이 있다. 집 앞 쓰레기 배출 방법이 청소인력을 낭비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기 때문에 도입한 것이다.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좋은
성산읍 생활환경담당주무관 오주형 가정 및 직장에서부터 쓰레기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아야 되는 시기이다. 그 이유는 실제로 쓰레기를 버리는 주체 지역주민 및 직장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그러나 쓰레기를 버리는 주체들이 예전에 해왔던 방식으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인데 행정에서는 쓰레기에 대한 종류와 함께 쓰레기 처리방법에 대한 규제를 제시함으로써 쓰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