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생활환경담당 주무관 오주형예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축산이나 농업에 사용되어 하나의 자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으나 요즘에는 농·축산업이 기업화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활용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갈수록 쓰레기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버려지는 쓰레기의 재활용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그래서 쓰레기의 종류 중에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방법
체육진흥과 김주연 2016년 9월 28일자로 시작된 김영란 법은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큰 이슈와 파장을 몰고 왔다. 특히 그 직접적인 대상이 되는 공직사회의 술렁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과연 공직사회에 몸담고 있는 공무원이 김영란 법의 시행으로 술렁인다는 것은 그만큼 청렴하지 못한 풍토가 조성되어 있었다는 방증이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듯 우리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일부 주민들이 육지산 돼지고기 반입금지 조치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헌법소원의 가장 큰 이유는 제주도민만 비싼 돼지고기 가격을 부담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육지부에서 돼지고기를 반입하지 못하니 도내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 비싼 돼지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얼마 전 TV에서 라오스의 탁발의식이 행해지는 모습을 보았다.탁발이란 어떤 상업이나 생산 활동에 종사하지 못하는 불교의 수행자들이 걸식을 통해 의식(衣食)을 해결하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단순히 음식을 얻는 행위의 의미 보다는 탁발을 통해 승려는 겸허함과 무소유 정신을 배우고 중생들은 승려에게 공양을 통해 덕을 쌓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믿는 것이다.주홍빛 승
제주도는 지금 쓰레기와의 싸움이 진행 중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과 인구의 유입으로 넘쳐나는 쓰레기를 더 이상 처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5개월 전 동으로 발령을 받아 생활환경 업무를 맡으면서 정말 쓰레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몸소 체험하고 있다.쓰레기를 최소한으로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잘 버리는 것 또한 그만큼 중요하다. 쓰레기는
녹색환경과 나 의 웅 요즘 도내 갑자기 급증한 관광객, 유입인구 증가, 건축붐 등의 원인으로 쓰레기대란이라고 하면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시민토론회,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다각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전제하에 재활용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한다. 그 이유는 마트 등에 가보면 늘어나는 과자류, 음R
올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돌이켜보면 우리 마을을 뜨겁게 달구고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산 오수시설이 떠오른다. 여름 내내 온 마을은 이 새로운 이야깃거리로 후끈 달아올랐다.헬스케어단지 내 오수중계펌프장(토평동 소재)은 지금까지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로 25m, 세로13.4m, 높이 7m의 규모로, 최대 900여 톤의 하수를 일시 저장하는 저류
김봉호(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장) 태풍 후에 남겨진 것들. 상처와 쓰레기다. 찢어진 비닐하우스, 뽑힌 농작물, 길거리는 낙엽과 그것들을 쓸어담은 마대, 해안가는 바다와 하천에서 몰려온 나무와 해안쓰레기. 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해안가와 도로의 나무다. 태풍 후 발생하는 쓰레기 중 무게로는 60%를, 부피로는 70%가량을 차지한다고 한다.
남원읍장 김민하 매해마다 10~12월이 되면 전국 세무관련 부서에서는 마무리밀린세금 일제 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 매진한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우리 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국방, 치안 등 기본적 국가유지 및 가로등, 도로개설확충,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사업, 소방시설등 주민생활환경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쓰여지고 있어서 세수의 안정적 확보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 윤지혁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한 달. 공무원은 편하다는 직장이라는 생각을 산산히 깨트리기 충분한 시간이었다. 임용식 전 교육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어떤 일이든 맡겨진 일은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헛된 꿈이었다. 내가 알고 있던 공무원의 업무는 빙산의 일각이었다.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던 임용식 날 ‘생활환경과’로 발령을 받았을
지난 8월 제주도 공식 소셜미디어 운영업무를 하면서 “공유”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었다.SNS상에서 게시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정보들은 쉽게, 빠르게 확산된다. 또한 인터넷 이용자들이 글을 쓰고 지우고 고치는 과정에서 방대한 지식이 쌓여 만들어진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처럼 누구의 것이라고 할 수 없는 무형의 공유물들이 탄생하고 있다.이러한 공유의 확산
제주지방병무청 병역관리과장 김 동 언 사회복무제도는 예외 없는 병역이행으로 병역이행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대체복무제도로 징병신체검사 등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기에는 신체적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보충역으로 판정받은 자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돼 공익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
규제개혁은 규제의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운동을 통해 군살을 빼고 건강을 회복하듯이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부분이 있는 규제의 몸집을 정리하여 경제 활성화, 생활편의를 증진하는 것이다.요즘 제주도는 ‘생활체감형’ 규제개혁을 위한 군불 때기에 한창이다. 규모가 큰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도민생활과 직결될 수 있는 경제활동이나 불편과 관련하여 규
여러분, 다가오는 9월 28일 준비 하고 계신가요?9월 28일이라는 날짜를 보고 아직도 경각심이 들지 않는다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가 없다. 달력을 한 번 보고, 무슨 날인지 인터넷에 검색해보아도 9월 28일과 관련한 인터넷 검색 관련어는 온통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과 관련된 내용만이 사이트를 가득 채우고 있고
최근 부동산 경기 과열 및 재선충병 방제를 빙자한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내 위법 행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서귀포시에서 확인된 불법 행위 적발건수를 보면 13년도 10건, 14년 18건, 15년도에 27건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다. 주요 유형으로는 무단벌채 및 지반정리, 수목굴취, 진입로 조성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골재가격 상승 등에 편성하여 불법
도두동 주민센터 문효진 재산세는 1년에 총 2회에 걸쳐 7월은 주택분 1/2기분과 건축물분(주택을 제외한 모든 건축물)에 대해, 9월은 주택분 1/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주택분은 연세액의 1/2씩 7월, 9월에 나눠 부과되며 10만원 미만인 경우 7월에 1년 세액이 전액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1일)을 기준으로 현재 토지, 건축물, 주택
동홍동주민센터 장문석“7월에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왜 9월에 또 고지서가 왔죠? 이중부과 아닌가요?”9월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되면 격앙된 목소리의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온다.우선 재산세에 대해 알아보자.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일반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매년 7월,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매년 9월,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감귤출하연합회)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544천톤 내외로 지난해산 보다 5%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극조생 감귤이 제주시를 중심으로 꽃이 많이 피고,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강수량이 적어 감귤열매가 크지 못해 소과(小果)생산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품질향상을 위한 열매솎기는 불가피하다. 더욱이 사과, 배, 단감, 포도, 복숭아 등
대천동 김경미뭔가를 한꺼번에 안 버리고 그냥 놔둘 때가 있는데 아직 다 쓴 건지 안 쓴 건지 속이 투명하지 않으니 들여다볼 수도 없고... 무심코 집안에 다 쓴 건전지와 형광등을 놔두는 경우가 있다. 형광등은 깨질 수도 있어서 난감하고, 건전지는 작기 때문에 마치 장난감처럼 그냥 바구니나 서랍에 담아두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집에 별 생각 없이 놔둔 폐건전
표선면 재무담당 오창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켜야 하는 많은 의무가 있다.교육의 의무, 국방의 의무, 재산권 행사의 의무, 환경보전의 의무, 납세의 의무, 특히나 납세의 의무는 질서 유지의 경비를 위한 세금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의 헌법으로도 규정하고 있다.이 세금은 그 자체만으로도 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으며, 경제 상황에 따른 세율을 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