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 이수희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은 관광객이 연간 1,600만명이 제주를 방문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길을 안내해 주는 가로등이 졸고 있을 때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까? 우리가 손톱에 가시를 제거한다는 마음 가짐을 해 보자. 아니 가로등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신속하고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 강철순제주 부동산!이제는 전국 이슈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땅값상승・아파트 수익률이 전국 최고라는 수식어가 종종 따라다닌다. 그 원인 중 하나는 투기세력도 가세를 했다. 투기는 난개발, 땅갑・집값 폭등이 근원이다. 제주가 지속성장 기대 때문인지 사람들은 제주를 찾아 계속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교통, 쓰레기, 환경
강현수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복지행정담당몇 해 전에 일본에서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아내를 잃은 한 할아버지가 자기보다 스무 살이 더 많은, 알지도 못하는, 거의 90이 다된 할머니를 계속 업고 다녔다. 사람들이 도대체 당신은 아내도 잃고 그렇게 힘든데 어떻게 모르는 사람을 업고 다니면서 수발을 다 들어주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분 말씀이 “저 할머니가 내
남원읍장 김민하 지긋지긋했던 이번 여름의 무더위도 끝나고 어느새 서늘한 바람에 옷장에 두었던 가을옷을 꺼내놔야 할 시기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기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2016년도의 폭염은 단순히 올해에 국한된 이상기후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폭염의 근본 원인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현상에 있기 때문이다. UN 산하의
봉개동주민센터 부승환 지금 제주시는 쓰레기와 전쟁중이다. 쓰레기 문제는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있어왔던 문제인데도 이번만큼 심각성을 느끼게 한 적은 없다. 이런 늘어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정과 시민이 손을 잡고 팔을 걷어 올리고 시민이 중심이 된 범시민 쓰레기줄이기 10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자
안덕면 생활환경담당부서 설진산 2년 전 쓰레기분야 업무를 했었고 지금 다시 동일한 업무를 하며 한달의 기간이 지난 시점에서 2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많은 것들이 바뀌고 개선되었다. 그사이 부녀회원들은 쓰레기분야의 전문가가 되었다. 클린환경감시단으로서 꾸준히 클린하우스 배출실태 점검과 현장계도에서 더 나아가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분리배출
최근 벨기에에서 19세 청년이 공원에서 아사상태로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부모로부터 유기되어 청소년보호시설에서 자라온 청년은 취업도 되지 않고 생계유지도 어려웠지만 복지제도의 테두리 바깥에서 고독하게 생을 마감해야했다. ‘궁핍과 외로움 속에 살고 있는 낙오자들이 많지만 우리는 적절히 지원하기보다는 잘라내기에 급급했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
(천지동장 김곤성)왜 7월에 주택분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또 9월에 부과했느냐?라고 상담전화 문의가 빗발친다. 이는 납세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만 7월에 일괄 고지하고 그 이상인 경우에는 1/2씩 7월과 9월에 안분해서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9월에는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면 된다. 재산세
얼마 전 공유재산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또 업무보고기간 동안 공유재산관련 감사위원회의 내용에 관하여 상임위 의원들의 질타도 많았다.공유재산 임대 문제 등 공유재산에 대해 여러 문제를 꺼내든 입장에서 한마디 안 하고 갈수는 없다는 생각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최근 곽지해수욕장 관련 공무원 징계와 변상금 문제도 논란이 많아 이런
제주는 지금 국제자유도시로서의 개발호재, 여유로운 삶에 대한 선호 등으로 급변기를 맞고 있다. 도내의 급격한 인구증가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실수요자의 주택 소유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주택공급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현재 제주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현재 도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세대의 주거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이동은 페이스*, 인스*그램, 카카*스토리 등 요즘에 사용하는 SNS를 보면 셀카, 풍경, 맛있는 음식 등 넘쳐나는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일상이 된지 오래되었다. 그래서 옆에서 핸드폰 카메라 또는 디지털 카메라를 들이대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자신이 만족하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100장이고 200장이고 찍는다.
서부보건소 양희숙물건을 들고 있으면서도 어디 뒀는지 찾아 헤매거나, 평상시 늘 익숙히 해 오던 일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난감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가끔 이런 일들이 내게 일어나면서 혹시나 내가 치매? 농담처럼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는 건망증이 반복되면서 치매 의심과 걱정이 들어 치매검사를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다.치매 초기에 나타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홍기확 서귀포에는 어떤 철학과 정체성이 있을까? 최근 서귀포시민과 공직자들은 이중환 서귀포시장의 다소 엽기적인 행보를 목도하고 있다. 바쁘고 이 중한 시기에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발언기회를 주고 있다. 시장도 참석함은 물론이다. 규칙. 사람당 발표 횟수는 제한 없지만, 발표시간은 1분. 시간이 지나면 종이 울린다. 문
효돈동 강 민 철 어린 시절, 아침에 등교를 하려고 집을 나서면 어김없이 동네 어르신들이 새벽 일찍 일어나서 집 앞을 쓸고 계셨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그저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지는 구나’ 생각했지 그분들이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오셨던 고마운 분들인 줄 몰랐다. 요즘에는 세상이 갈수록 급변하고 여유가 없는 가운데 남녀노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김 선 아 “현수막 보고 전화하는데요. 자기혈관숫자는 어떵 아는 거꽈? 피검사 하믄 혈관이 건강한 거 알아집니까?”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매년 9.1~9.7)을 맞아 현수막, 홈페이지, 전광판 등 지역주민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레드써클 자기혈관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기혈관숫자를 어떻게
서귀포보건소 양문정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및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해서 심뇌혈관 질환이라고 한다. 심근경색·협심증이 대표적인 질환인 심혈관질환과 뇌경색·뇌출혈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뇌혈관질환은 국민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 박 평 숙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는 관료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자세를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으로 요약한 바 있다. 한마디로 자신을 다스리고, 공공을 위해 봉사하고, 백성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도덕적 각성은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이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되는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다산 선생님께서
동홍동주민센터 주민자치담당 이맹헌 “제가 잘못 계산해서 3센트를 더 받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돌려드릴게요” 상점 종업원인 스무살 정도의 청년이 머리를 숙이며 사과의 말을 건네고 있다. 그는 거스름돈을 돌려주지 않은 것을 알고 몇 시간 수소문 끝에 주인을 찾아서 돌려주려고 먼 길을 달려와서 돈을 건네주었던 것이다.이에 주인은 “이 돈은 백금보다 귀한 3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이 1999년 5월 24일 제정되었다.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와 1998년 제2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선거에서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과 장차관 등 사회지도층의 병역의무 이행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고조됐고 언론 등 국민적 여론이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병역사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고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를 꼽으라 하면 그중 하나가 물(水)일 것이다.물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존재해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며, 우리들 삶에서 마시는 것에서부터 씻고 즐기며 경제적인 수단으로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