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서귀마을회장 송보언 자구리 공원과 서귀진성 등 빛나는 자연 보물들을 품은 송산동은 어쩌면 축복받은 지역일지도 모른다. 유명 관광지로서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 또한 충분하기 때문이다. 자구리 공원은 당대 최고의 서양화가인 이중섭 화백이 가족과 함께 제주에 체류하던 당시 자구리 공원에서 섶섬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고 많은 유작을 남긴 곳이자 서귀포 대
저탄소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 등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가 인센티브로 제공되고 있다.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가정이나 사업체 등에서 전기, 수도,
- 서귀포시 관광진흥과 관광산업담당 강인실 -어느덧 싱그러운 여름, 휴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요즘은 언제든 주말이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휴가철이 따로 없어 비수기와 성수기도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추세입니다.가족여행 또는 개별여행이 예전에 비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 또한 요즘 변화된 휴가패턴임을 느끼게 합니다. 숙박이나 음식점의 인
서귀포시 차량등록대수가 6월 1일 현재 9만 404대로서 전년도 같은 달 대비 9.7%가 증가했다고 한다.물론 순수히 인구유입 증가(약 7,700명)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우리 道가 전국에서 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난 점도 작용했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우리 도를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겠다고 道知事께서 공언하여 전기차 보급에 앞장선 점도 한 몫을 차지한다고 보아
외도동주민센터 전영순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세금! 바로 자동차세이다.일 년에 두 번 내야 하는 자동차세는 누가 내야하고 어떻게 계산될까?자동차세는 누가 내나?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 납부하게 되어있다.소유권이전하게 되면 소유하는 기간만큼씩 세금을 계산하여 납부하게 된다.자동차세는 어떻게 계산되나?일반적으로 승용차를 기준으로 보면 원칙
일도1동주민센터 홍미라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년에 2회(6월, 12월)에 걸쳐 부과된다. 6월 납부대상은 2016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믹스트럭) 소유자이며, 1월과 3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경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차량
제주특별자치도 생활환경관리과 김경찬최근 가습기 살균제, 미세먼지 등 환경관련 이슈가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일상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의 유해성분 문제가 부각되면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과장해 상품을 광고하는 가짜 친환경제품 또한 늘어나고 있어 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을 구매하는 안목이 필요할 때이다
송규진 소장 (사)제주교통연구소최근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우도전체가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5월20일 기준으로 우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74만 4186명으로 역대 기록을 가라치우고 있다. 2014년도에 150만명, 2015년 200만명이 우도를 방문 하였으며, 우도로 진입되는 차량도 1014년에 13만 8097대, 2015년 20만 40
서귀포시청 자치행정과 정 현 부 차별화란 자기만의 독특함을 통한 남과의 다름을 의미한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기만의 차별화를 통해 이 세상에 존재의 의미를 부각시킴으로서 목적하는 바를 이룰려고 노력한다. 기계적인 차별화는 누구나 쉽게 모방하고 따라하며 더 좋게 만들어 나간다. 그러나 타인이 느끼는 고유한 인식의 차별화는 흉내내기가 쉽지 않다. 제주를 더욱더
중문동주민센터 원유정 서귀포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결, 교통, 친절을 3대 혁신 과제로 선정하여 범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 중문동에서도 3대 혁신과제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도내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인 중문동은 사계절 내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서귀포시 총무과 손영관 북유럽에 위치한 인구 500만 여명에 불과한 덴마크는 세계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복지강국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미 훌쩍 커버린 우리 어른들을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인도해주었던 ‘안데르센’이라는 동화작가의 나라인 덴마크는 2015년 ‘국가청렴도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 투명하고 잘 조직된 공공부문을 공인하
애월읍사무소 박찬미 어떤 일을 하게 될까 기분 좋은 설렘으로 시작한 공직생활은 어느덧 9개월이 되었다. 첫 발령지인 애월읍사무소에서 수산직인 나는 당연히 축산업무와 수산업무를 담당하는 소득지원계의 한사람이 되었다. 모든 업무를 당장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내 맡은 바 역할은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 되자는 굳은 결심으로 업무를 배우기 시작했다. 나의 업
6월이 오면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전 국민이 안보불감증에서 벗어나는 달이 되었으면 한다.오늘날 우리가 세계 경제대국이 된 이면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피 흘려 나라를 지켜주신 덕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04시를 기해 북한김일성이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는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인 1985년 개설된 비록 세련되지 못한 거칠고 투박한 느낌을 주지만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흥겨운 흥정을 만날 수 있는, 지역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인 표선민속오일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철물점, 의류점, 묘종, 음식점, 생선, 과일, 반찬 등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매달 끝자리가
대정읍 현은희 물질이 풍요해지면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환경인식 수준은 낮은 편이다. 생활용품,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버려지고 상품 포장의 다양화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대정읍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쓰레기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우선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수거, 관리체
김종팔 동홍동주민자치위원장아버지는 끊임없이 자식을 위해 둥지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어머니는 둥지 안에서 자식을 쉬게 해주는 사람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동홍동은 서귀포시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약 7%인 1,600여분이 살고 계신다. 이제 살림살이가 점점 나아지며 어르신들 사이에서도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장 강민정 2011년도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실태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정신질환의 평생 유병률은 27.6%로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이 평생에 한번은 정신질환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조현병(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의미, 2011년 ’정신분열병’을 개명)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제주시 아라동 양지선 아라동은 최근 몇 년 간 양과 질적으로 엄청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산간 농촌마을의 전형이었던 아라동은 전국 동 단위로는 최대 규모인 70.48㎢의 면적에 초·중·고 및 대학을 비롯한 13개 교육기관과 제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IT·BT 관련 기업들이 선호하는 첨단 과학기술단지가 조성됐을
용담1동주민센터 진상민 얼마전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4월말 기준으로 35만7천여대로 전년대비 3만6천여대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제주시 지역 1인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0.75대로 전국 평균 보유대수 0.41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지금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정체, 주차난 등 교통관련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
지난 6월 5일은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이었다.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정치적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만든 전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우리나라 또한 1996년부터 이 날을 ‘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6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부가 「신(新) 기후체제! 제주가 탄소없는 섬으로 앞장 섭니다」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