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이 현실은 어떻습니까. 재벌과 부자들 1%를 잘먹고 잘살게 하기 위해, 99%의 국민을 가난뱅이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10대 재벌기업이 쌓아논 돈 사내유보금이 500조나 된다고 합니다. 4대 재벌기업이 보유한 자산이 국가 총자산에 1/4 이라고 합니다. 부자 감세하고 법인세 인하 하면서 재벌과 부자들만 배불리고 잘살게 만들고, 대다수 서민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과연 몇 대가 될까?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무려 2천 12만대를 돌파 하였다고 한다. 어마 어마한 이 이수치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자동차 등록 제도를 도입했던 1945년(7천대)에 비해 무려 2,800배가 증가한 것으로, 이를 인구수로 환산해 보면 평균 2.56명이 자동차 1
꽃 피는 계절. 봄의 유혹이 한창 무르 익어가는 때다. 벚꽃이 겨우내 적막한 기운을 몰아내고 소박하게 꽃망울을 피운다.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저마다 화려만 빛깔과 모양·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면 가슴이 설렌다. 그래서 이맘때면 꽃향기를 따라 여행을 떠나는 게 아닐까싶다. 먼저 봄꽃 축제의 막을 올리는 건 제주 왕벚꽃이다.많은 벚꽃 나무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탐스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검증이 완료되어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두어 홍보 중에 있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가격으로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산정
차량을 이용해 산이나 오름을 찾아 나서는 일행들이 늘어나는 주말, 차량행렬이 꼬리를 문다.제주도 자동차 등록대수가 2015년 2월말 기준 39만2400여대를 넘어서고 있다.우리가 사용하는 석유는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같은 차량이라도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좋지 않을 경우 10~20% 이상 연료를 더 소비한다.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경제운전 방법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직접 사업을 집행하는 등 주민 주도의 행정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이런 주민 참여형 활동은 비단 행정분야에만 국한 환경 개선에서도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 진안군에서는 2014년부터 쓰레기를 무단으로 안태우고(NO
추자도 신양리 대왕산 밑 깍아지른 절벽아래에는 직경 5m, 깊이 1m 정도의 용둠벙(용이 살던 연못)이 있다.용둠벙에서 좀 떨어진 곳에 직경 2.5m, 길이 20m 정도의 굴이 있는데 이 굴과 연못에서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다.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한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 전해 온다. 용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신비와 경외의 상징이기
제주시는 생활밀착형 문화․복지도시를 실현하고 계층과 지역정보 격차를 해소 하는 역동적인 시민독서진흥운동으로 지난해부터책 읽는 제주시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은 지역주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책의
인감증명은 신규 등록이나 변경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고해야 하며 등록된 인감도장을 분실하게 되면 인감의 위․변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과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도입된 것이 바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이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도장 대신 서명을 통해 확인서를 발급하여 인감
벚꽃이 폈다 지고 어느덧 사월이다. 적당히 따뜻한 태양과 살랑이는 바람이 내 맘을 설레게 한다. 모든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는 어느 봄날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여유가 생긴다. 지난 9년간의 공무원 생활동안 많은 민원인을 만나면서 그분들 마음속에 난 어떤 공무원으로 생각이 되었을까. 그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최대한 친절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분들은 만족하셨을까.
올겨울 제주서·북부 해안가를 잠식시킨 괭생이모자반이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이내 봄이 되자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이른바 괭생이모자반 2차 공습이 시작되었다. 해안가 및 항·포구로 대량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어선 입· 출항시 장애가 될 뿐만 아니라, 미관을 해치며 심한 악취까지 풍겨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월 2
최근 들어 귀농, 귀촌하거나 새로운 일을 기획하면서 공유지를 대부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민원이 부쩍 늘었다.공유재산 대부업무를 하다보면 대부를 희망하는 토지의 지목, 형질 등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대부해달라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 대부를 하기 위한 조건은 엄격한 편이다.토지인 경우 지목이 해당 용도에 맞는 경우에 대부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전, 목장용지 등으로
며칠 전 싱그러운 봄꽃내음을 맡으며 관내를 순찰한 적이 있다. 공원 산책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앞쪽 나무 밑에서 애완견 한 마리가 튀어 나왔다.애완견이 있던 나무 밑에는 동물의 것으로 여겨지는 배설물이 있었다.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인데 동물의 배설물을 마주하는 순간 불쾌하기 그지없었다.애완견의 목에 목줄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분명히
농촌진흥청에서 정기적으로 발간되는 '인터러뱅' 소식지는 애그리테인먼트, 팜핑, 귀농·귀촌을 2015년 주목할 농산업 키워드 10개중 일부라고 밝히고 있다. 애그리테인먼트는 농업과 오락이 만나 농촌 예술, 팜 파티 등 도시민의 휴식과 재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말하며, 팜핑은 아빠의 육아 참여와 농촌 관련 TV 예능의 영향으로 농가체험과 캠핑을
제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생활의 정상화와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을 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이는 불법 쓰레기 배출,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 등의 무질서가 이대로 방치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고, 편안한 제주섬”의 불법 무질서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되고 있다.필자가 근무
제주인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한 저력과 경험이 있다. 4·3이라는 씻기 어려운 역사적 상처와 고통을 이겨냈으며,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여 경제적번영을 꽃피우는 기적을 일구어 냈다. 숱한 역경을 딛고 눈부신 성취를 이뤄낸 선대들의 헌신으로 우리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듯이, 다가올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우리에게 주어진
보조금관련 법령에 의하면 보조금으로 취득한 자산은 사업 완료 후 시설물은 10년, 기계.장비는 5년 동안 사전 승인없이 양도, 교환, 대여, 담보제공 등을 할 수가 없다. 명시한 사후관리 기간 동안 완전한 소유권 취득이 아닌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행정의 통지를 간과하거나 경시하여 승인절차 없이 담보 제공하는 사례가 많다. 문제는 금융기관이 대부분 보조사업
우도는 2000년 8월 31일자로 자연공원법제6조의 규정에 의거 생태관광지로 보전하기 위해 특별자치도에서 해양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우도8경을 자랑하는 신비한 섬, 에메랄드 및 바다와 하얀 산호 백사장이 펼쳐 있는 평화로운 섬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음식,쇼핑명소 포함
최근에 도시에서 농사짓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대부분 흥미꺼리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지만 도시텃밭, 도시농부라는 형태로 상당히 매력적인 소재였다.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다니 언뜻 이해가 가지 않지만 왠지 끌리는 생활방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를 도시농업이라 한다.그러나 도시농업은 다양한 측면에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바로 농업
밭농업 직불제는 지목과 밭작물재배 여부와 상관없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중 밭이 형상과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직접 지원하는 직불제도이다.요즘 농업직불제 신청이 한창이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마을포함), 동주민센터 또는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