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서울 디지털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각종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고 자유롭고 역동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해 우리나라를 ‘창의적 기업활동의 숲’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다시 한번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이 있었다.규제개혁을 흔히 가지치기와 비유를 한다. 가지치기를 통해 나무의 모양을 다듬게 되면 그 다음 해에 꽃이 피거나 열매를 맺는
주민등록등본 한통을 발급받기 위해 동주민센터 주변을 몇바퀴를 돌고나서야 겨우 주차를 하고 민원실에 들어왔는데, 민원실에 대기인원도 수십명. 요즘같은 스마트시대에 그깟 주민등록등본 한통 발급받기 위해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다.그래서 국민 누구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나 1년 365일 24시간 민원을 안내/신청/열람/발급할 수 있도록 대한민
현대인에게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하나가 자동차이다. 일상생활의 30% 이상을 보낸다는 자동차 공간은 날로 발전하는 IT산업접목으로 인해 달리는 사무실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렇게 편리함과 신속함을 주는 자동차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수단이다.이렇게 편리한 혜택을 주는 자동차는 구입 후 취득세, 보험, 자동차검사 등 여러 가지 해야 할 사항이
지난 5월 29일 전국적으로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몇 해 전만 해도 우리 제주는 인구 증가율이 거의 답보상태를 보이다 유네스코 3관왕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한층 매료되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아니나 다를까 귀농·귀촌에 힘입어 지난해 인구증가 추세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증가율을 보이면서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예고 없이 들이닥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 전국이 한여름에도 꽁꽁 얼어버린 모양새다. 메르스 확진자 대부분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암,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지병)을 가진 평균연령 72세의 고 연령층으로 이렇게 직격탄을 맞은 이유는 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갖고 있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한다.그런데 이런 호흡기
매년 6∼7월은 반갑지 않은 불청객 “장마”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기상청은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6월 하순부터 장마전선이 올라 올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장마 후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고 엘리뇨 등 기상이변으로 평년보다 태풍이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장마는 집중호우를 동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화재, 응급환자 발생, 자연재해등 크고 작은 재난사고들이 우리의 안녕을 위협하고 있다.이러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방관서에서는 신속한 출동은 물론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각종 재난사고별 안전관리 매뉴얼을 활용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5분 이내 사고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지난 5월 29일 전국적으로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몇 해 전만 해도 우리 제주는 인구 증가율이 거의 답보상태를 보이다 유네스코 3관왕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한층 매료되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아니나 다를까 귀농·귀촌에 힘입어 지난해 인구증가 추세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증가율을 보이면서 가히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이에
“맞춤형복지급여를 신청하라고 하는데 무엇을 신청하라는 말인가요? 맞춤형복지급여제도가 무엇인가요?” 라는 민원인들의 전화와 방문 상담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2000년부터 시행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2015년 7월부터 새롭게 바뀌게 되어 2015년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게 되면서 상담문의가 많다.이제까지 시행되었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제주우체국 영업과장 김광숙우체국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에 비하여 보장내용이 실속 있어서 많은 서민들이 가입하고 있다. 보험 특성상 불의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험을 가입하였으나, 복잡한 세상을 살다보면 잔고 부족으로 보험료가 자동이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관리하는 보험이 많다보면 실수로 보험료 납입을 누락할 수도
우체국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에 비하여 보장내용이 실속 있어서 많은 서민들이 가입하고 있다. 보험 특성상 불의의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험을 가입하였으나, 복잡한 세상을 살다보면 잔고 부족으로 보험료가 자동이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관리하는 보험이 많다보면 실수로 보험료 납입을 누락할 수도 있다. 어쩌면 갑작스런 경
추자도에 최영장군을 신성으로 받들어 모시는 사당(제주도기념물 제11호)이 있다.고려 공민왕때 제주도에는 몽고인 목자들이 2,000필의 공마를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킨다.이에 최영장군(1374년)은 목호의 난을 정벌하러 제주로 가던중 사나운 바람을 피해 추자도로 대피하게 된다. 후풍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그물 깁고 고기잡는 법을 알려주어 생활에 커다란 변혁을 가
지난 1월 김병림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제주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종량제 완전 정착으로 2020 세계환경수도의 발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현재의 ‘쓰레기종량제“는 1994년 4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쓰레기 발생량이 30~40%나 줄고 재활용품 수거는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큰 성과가 있어 1995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따스한 햇볕을 벚 삼아 오일장 서측 입구로 도두마을을 들어서면 길 양측에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고 있다. 코스모스 향기에 취해 200여m 구간을 지나오면 바로, 산들 바람에 아가씨들의 치마가 흩날리듯 새하얀 사스타데이지가 하늘 하늘 거리고 있고, 맞은편 길가에는 노란 가자니아가 여름 햇
제주도 지방세 세입액(2014년말 기준)이 9,014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자치제 운영의 근간이 되고 있는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방세 납부제 또한 변천을 거쳐 현재는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가 시행되고 있다.간략하게 연대별로 지방세 납부제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지방세 수납처리 전산화를 위해 1980년대 OCR체제 도입, 1990년대에
현재 제주 관가에서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수준 평가를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도민사회가 지켜보는 바와 같이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반부패의지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탈출의 끝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하나의 자구책으로 보인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비리의 개연성에 대해 하위그룹보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설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특별자치도의 감사권 독립 및 강화와 중앙감사의 과다, 중복 등의 폐해를 해소하는데 있으나 실상은 그러하지 못하는 듯하다.황금버스 사업은 모집공고에서부터 사업전반에 걸쳐 문제가 있었고, 사업자 선정은 일정한 누군가에게 밀어주기식의 특혜 의혹이 짙었다.황금버스에 대한 논란은 사업 초기부터 도민사회에서 제주시티투어
제주는 흔히 청정·환경도시로서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도시이미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삼양동 역시 검은모래해변, 원당봉, 선사유적지, 용천수, 올레길 등 자연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관광지로 관광객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되었다.대부분 제주의 환경에 대한 이미지는 대도로, 관광지주변 등 외부인이 많이 찾고 눈에 띄는 곳의 환경을 놓고
2105년 생물성 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을 맞이하여 「숨은물뱅듸」습지가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5월 13일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환경부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5월 22일 람사르습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람사르협약에서는 대표적이고 희귀하거나 독특한 습지 유형을 포함하는 지역 또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람사르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