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관홍 의장의 후임으로 바른정당의 고충홍 의원(연동 갑)이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오후 4시에 제35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 간 교섭단체 협의가 불발됨에 따라 결국 의원들이 직접 이름을 적어 제출하는 무기명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올해 105억 원의 적자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 54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 30억 원의 인건비를 추가 요청했다.그렇지 않아도 올해 6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때 제주관광공사가 인건비 지급을 위해 긴급히 제주자치도에 20억 원을 요청, 제주도의회가 이를 겨우 승인해줬던터라 이번 30억
한창 제주에서 개발 중인 신화역사공원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약속한 제주도민 고용률 80%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동욱 제주도의원(바른정당, 외도·이호·도두동)은 22일 진행된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의 제1차 회의에서 이 부분을 짚었다.김동욱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신화역사공원은 전체 1755명의 고용 인원 중 1158명의 제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2일 별세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부터 2일간 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보류하고 휴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이날 오전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오는 25일 오전 8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葬'을 지내기로 결정했다.또한 의회운영위는 22일 이날 환경도시위원회를 제외한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1월 22일 오전 0시 23분께 지병(췌장암)으로 타계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날 신관홍 의장이 향년 6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둠에 따라 그의 장례를 유족 측과 협의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葬'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葬'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성화고의 낮은 취업률에 이어 영유아교육 정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아야했다.오대익 교육의원은 21일 속개된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 나서 제주도교육청의 유아교육 정책의 부실함을 집중 질타했다.오 의원은 이석문 교육감 대신 교육부에서 유아교육을 담당했던 이계영 부교육감을 답변대에 세웠다. 이계영 부교육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이제 저는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더 악화되는 건강을 지키고 치유에 전념하기 위해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내려 놓으려 합니다.제10대 도의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도민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뿐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21일 공식적인 사임서를 제출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사임서는 11월 21일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가 속개될 때 제출됐으며, 윤춘광 부의장이 이 소식을 전했다. 신관홍 의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한 치료에도
# 좀체 늘지 않는 특성화고 취업률, 대체 뭐가 문제?최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것이 특성화고 활성화 사업이다.올해에만 106억 원, 올해 제주에서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예산까지 합치면 전년보다 무려 73% 가량이나 증가돼 투입됐다.양성언 전 교육감의 민선 2기 이후로 특성화고 활성화 정책에 매년 25% 가량의 예산 증액이 이뤄져 왔
제주특별자치도가 시행한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버스준공영제를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원희룡 제주도정 간에 정면대결이 벌어졌다.지난 16일 원희룡 지사와 김희현 제주도의원이 설전을 벌인 데 이어 17일에도 안창남 의원과 거센 진위공방을 벌였다.가장 큰 논쟁의 핵심은 버스준공영제 시행이 지방의회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의 여부다.
제주항공이 이름만 '제주'를 달았을 뿐, 제주도민을 위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분율이 7%대로 떨어져 있다곤 하지만 '제주'의 브랜드를 달고 운항하고 있다면 제주자치도가 요구하는 것에 대응해야 함에도 그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특히 최근엔 제주자치도와 협의 없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시 서쪽이 동쪽보다 발전한 건 공항 때문이라며 동쪽도 발전되려면 제2공항이 성산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 따른 도정질문이 16일 진행된 자리에서 부공남 교육의원이 제주시의 읍면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해법을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주문했다. 이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과거 민선 5기 우근민 전임 도정에 비해 공무원 수가 확연히 늘었지만 오히려 행정역량은 뒤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박원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한림읍)은 16일 진행된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 나서 원희룡 도정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박원철 의원은 민선
부공남 교육의원이 도내 고교무상급식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의 지원비율을 더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나 원희룡 지사는 이를 완곡히 거부했다.부공남 교육의원은 16일 진행된 제356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 나서 첫 질의로 고교무상급식에 대한 행정의 부담분 증액을 요청했다. 부 의원은 학교급식비를 차지하는 3가지 요소인 식품비와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15일 제주 제2공항의 사전 타당성 검증 용역에 대해 "도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황국 부의장은 이날 오후 2시에 개회된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제2공항 반대 측과 제주도정이 합의한 사안에 대해 '유연한 협치'를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는 6일 오후 2시 '한국 해녀문화 보존방안 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제주자치도, 한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행사다.이 자리에서 제주출향 해녀와 2세들의 지속가능한 조업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식 의원(무소속)은 장애인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제주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조례안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 생애주기별 질환관리, 예방, 진료 및 재활, 건강증진사업 등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해 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을 수립, 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익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 장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해당 조례는 매년 장년층 1인 가구의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토록 제주도지사의 의무화 규정을 명시했다. 또 고독사 현황 및 통계 구축, 장년층 1인 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의정운영공통경비 등이 부적정하게 집행된 내역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2015년 9월 1일 이후 업무추진 사항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기관주의 3건, 시정 3건, 신분상 조치 2건 등이 통보됐고, 과다 지급된 예산 108만원에 대한 회수를 요구됐다.주요 내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별정 4급 상당의 의회운영전문위원에 김광섭(47)씨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신임 김광섭 위원은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을 수료한 후 현재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헌법-정치학 박사과정 재학중에 있다.유엔개발계획(UNDP)-미국변호사협회(ABA) 헌법 전문위원, 호주국립대학 팬아시아 재단 리서치 펠로우, 인디애나대학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