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소통과 공감, 친절과 청렴의 시대이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수용하지 못하면 공감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친절하고 청렴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들은 친절과 청렴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이에 삼도2동에서는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친절과 청렴으로투
1인당 자동차 보급률이 높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제주도에 사는 도민들에게 자동차세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 사람이라면 세금납부 자체를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세금 부담을 줄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자동차세 ‘연납’제도 이다.자동차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매년 6월, 12월에 납부해야할
지난 2월 12일 홍콩의 란딩그룹과 겐팅 싱가포르의 합작법인인 람정제주개발은 제주 신화역사공원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총 투자금액만 무려 1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리조트월드제주는 약 250만㎡ 면적 부지에 설립되며, 제주신화와 전설을 테마로 한 가족형 테마파크를 포함해 어드벤처 워터파크, 쇼핑몰 및 레스토랑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사업 시행
지방자치는 주민참여로 지방의 공공사무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참여란 필수요소에 기반을 두고 주민 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곳이 주민자치센터이다.주민자치센터 관련 도 조례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동에 설치된 각종 문화·복지·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총칭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단순히 요가, 노래강좌 등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
싱가포르의 지폐에는 EDUCATION(교육)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다. 미국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로부터 ‘시대를 만든 인물’이라는 칭송을 받은 리콴유 전 총리는 자원이 부족한 싱가포르에서 사람만이 재산임을 일찍부터 알았다. 일관된 교육이 아닌, 차별화를 둔 교육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회의 가치 있는 구성원으로 만든다는 전략을 성공시켰다.40년 전 한림읍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 나는 거울을 본다. 머리를 단정하게 빗기도 하고 옷매무새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기도 한다. 단정한 옷차림이 됐을 때, 그제야 나는 자신감이 생기고 하루의 활력이 생긴다.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가꿔야 하는 것은 비단 겉모습뿐만 아니다. 자신의 내면 또한 때때로 돌아보고 가꿔야 할 것이다. 이에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덕목 중 하나를 꼽
예전 조선시대 대부분의 건물들은 나무로 된 목조건물로 되어있었다.그래서 궁궐에는 ‘드므’라고 불리는 커다란 솥에 방화수를 담아 건물 곳곳에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였다.또한 왕의 명령으로 각 가정에는 물항아리에 물을 가득 담아 유사시 방화수로 사용토록 하였다고 한다.이것은 오늘날 건물과 각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하여 화재에 대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
우리 대한민국은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참상을 겪었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병력과 무기가 배치된 휴전선을 경계로 남북이 서로 대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이 휴전선 250km에 걸쳐 불철주야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국민 모두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하지만 가치 있는 시간을
과거 봄철마다 제주를 노랗게 물들였던 유채가 사실상 농작물로는 생명력을 잃었다. ‘70년대의 제주도 유채는 고소득 작물로 1만㏊이상 재배되었었다. 유채를 재배하면 대학교 학비는 물론 소며 돼지, 농지 등 농업인의 재산을 늘리데 한몫 톡톡히 했던 작물이었다. 그러나 1991년 농산물 수입개방 이후 정부 수매품목에서 제외되고 가격이 낮은 외국산 수입으로 경쟁력
예전부터 우리 제주에서는 농사일이 바쁠 때 이웃끼리 서로 도와 일하는 수눌음 이라는 풍속이 있었고 지금도 그 정신이 강조되고 있다.척박한 땅에서 고난을 이겨나가기 위여 필요로 하는 시대적 환경에서 저절로 만들어 진 문화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사회구조가 복잡․다양화 되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살아 나가기에 빡빡한 현 시대에서는 수눌음 정신은 필수
오는 3월 24일은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이다.결핵의 날은 맞이하여 결핵이라는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우리나라는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 국가적 차원에서 결핵예방의 날로 정하여 올해 5회를 맞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만성 감염증으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와 기침,
새해, 세배를 하면서 덕담으로 가장 많이 하는 말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니면 “건강하세요” 일 것이다. 이렇듯 건강은 사람의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건강이란 무엇일까??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신체뿐 아
며칠 전 한 어르신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제주시에서 노인들 집을 방문하며 조사를 하는 것이 맞느냐며, 조사원이 신분증도 보여주고 조사목적과 내용도 설명해 주긴 했지만 조사표에 서명을 한 것이 걱정돼서 잠을 못 주무셨다고 하신다.또다른 어르신은 집에 안 계실 때 조사원이 다녀가면서 메모를 남겨 놓았는데, 자신은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왜 조사를 하느냐고도
지금은 그저 옛말이지만 감귤나무를 대학나무라고 불렀던 시절이 있었다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감귤나무 서너 그루만 있으면 자식 하나는 거뜬히 대학을 보냈다"라는 우스겟소리가 있을 정도로 감귤나무는 제주농업의 상징으로서 제주농가를 먹여 살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수입산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 키위,
어느덧 경칩이 지나 따뜻한 봄 햇살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상큼한 꽃망울과 함께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지난 겨울동안, 우리 사회는 크고 작은 소용돌이 속에서 기쁨 보다는 아픔이, 설레임 보다는 두려움과 무의식속에서, 순간순간을 생활하고 있지 않아나 하는 생각해 본다.언론을 통해 힘들고 지친 이웃들이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
현대 사회에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 까지 평생교육이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을 정도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특히, 평균수명이 증가한 요즘 시대에 노년기의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의 적응력 함양과 핵가족화, 세대 간 갈등 증가, 상실의 경험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필요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따라 노인의
도두동은 항·포구와 활어유통업체가 많아 항상 활어차의 통행이 빈번하다. 그러다 보니 활어차가 흘린 바닷물 때문에 도로가 훼손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해수 흘림 행위를 하는 활어차를 단속해 달라는 민원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활어차가 도로를 주행 할 때는 밸브를 잠그고 해수가 흐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나, 상당수 활어차는 밸
라면이나 빵봉지도 묶어서 재활용품으로 배출이 가능하다고 주민들께 홍보를 하였더니, 종류별로 꼼꼼히 묶어 배출하는 분들도 있지만, 낱장으로 버리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 낱장배출은 흰색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이다. 유리병에는 아직도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은 채 재활용수거함에 갖다 놓는 분들도 있다. 병뚜껑을 제거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해야 하는
제주지역 귀농․귀촌 인구통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5711명으로 지난해에는 3522명이 정착하여 매년 큰 폭으로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귀농인구가 증가하면서 귀농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혜택 등에 대한 상담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귀농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