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유비 장학회 이사장은 현경대 전 국회의원이지만 실무는 내가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재일교포 김유비 할머니가 6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장학재단이어서 그 분의 이름을 붙여 재단법인 김유비장학회라고 한 것이다.김유비 할머니가 처음 만나는 나에게 6억원을 주면서 아무도 모르게 장학재단을 만들어 달라고 말한 일이 생각난다.가까운 조카들은 이미 섭섭지 않을
민선6기 원희룡 도정이 2015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출범 이후 첫 인사는 탕평과 조직개편에 따른 충원적 의미”라며 “이번 인사는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철저한 일 중심의 인사개혁”이라고 이번 인사단행의 배경을 자평했다.대체적으로 이번 인사에 대해 제주정가는 물론 도청 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먼
지난 1월 12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일선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민간참여 컴퓨터교실이 아동들의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온상인양 진단하며, 오전 방과 후 수업인 민간참여 컴퓨터교실에 대한 폐지를 공언한바 있다.이는 교육감의 정책의지인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정책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보여 지지만, 정
자기계발은 현대인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과업인 동시에 필수사항이 되었고, 이러한 교육적 필요에 따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자기계발을 통해 여성들이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성전문교육 및 문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2015년 문화교육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문화예술, 인문교양, 주말교육, 야간교육 등 4개
2015년도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사태로 문제가 수습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2차 전쟁이 빚어졌다. 예산 전쟁에 이어 인사 전쟁이다.애초 취임 초기부터 원 지사의 인사 정책엔 '이번에도 측근인사?'라는 꼬리표가 따라 붙었다. 원 지사 주변 인사들을 가리켜 '송일교(송 모 교수, 일고 출신, 교회 세력의 준말)'라는 그늘로 지칭됐다. 물론
장모님께서 나를 부르더니 J의 어머니가 양로원게 가고 싶다고 하니, 가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이시돌 양로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씀하셨다. J는 언론계의 중진이었고 그 어머니는 자기 집이 있는데 왜 양로원에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그 연유를 여쭤 보았다.J는 언론계를 떠나 사업하다가 잘 안되어 어머니가 사는 집도 팔아치운 모양이고,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내에 등록되어 있거나 신고된 자동차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자동차세는 자동차의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는 매년 1기분에 전액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상일 때는 일시납하거나 분납도 가능하다.2015년 1월에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미리 납부하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이용하면
언젠가 헬렌 켈러의 이런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타고난 불행을 딛고 성공한 헬렌 켈러에게 어느 사람이 "앞을 볼 수 없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헬렌 켈러는 이렇게 응수했다.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보다 더 불행한 자는, 눈으로 앞은 보지만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이지요"라고 말이다. 맞는 말이다. 생물
여러분 ! 2015년 을미년 새해 결심은 무엇입니까?많은 사람이 새해가 오면 많은 결심을 한다. 금연, 운동, 다이어트술 끊기 등 내용도 다양하고, 각오도 대단하여 시작은 거창하지만 보통 결과는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부분 이다.그러나, 금연의 경우는 다른 해와 달리 각오가 단단해야 할 것이다.특히 흡연자의 경우 담배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년에는
학생들에게 실수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상점을 부여하여 칭찬과 격려를 통해 교육적 선도와 올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그린마일리지 제도’는 교내에서 학생에 대한 체벌을 근절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를 위해 2010년 3월 도입된 제도이다. 잘못된 행동을 한 학생을 체벌하는 대신 벌점을 부여하고 선행을 한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려면 환경분야 허가(신고) 4종류를 받아야한다. ‘①도장시설의 대기오염방지, ②사업장내 폐수오염방지, ③기계류의 소음진동방지, ④폐유 등 폐기물 적정처리’ 등을 위해 각각의 법률 즉, ‘①대기환경보전법, ②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③소음·진동관리법, ④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방지시설을 갖추고 행정절차를 이행하여한다. 또한,
지난 청마의 해인 갑오년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분야 등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특히 사회분야에서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참으로 힘든 1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을미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새 열흘이 지나고 있다. 신년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주 화두는 협력과 역량 결집이다. 모 단체장은 신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초노령연금’이 시행되었다.이후 2014년 7월‘기초연금’으로 변경․시행되는 부침이 있었으나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기초연금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현재 서귀포시에서 기초연금혜택을 받는 어르신은 전체 노인인구의 66%로 전국 목표치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나눔의 기술』이라는 한 권의 책을 소개받았다.워낙 제목 자체가 생소하였고 평소 나눔에 대한 지론이라면 타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해 왔었기에 책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과 의아스러움을 갖고 읽었던 기억이 있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나눔에 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접근방식이 일반화되어 “나눔문화”로 이미 자리 잡은지 오랜
클린하우스란 용어는 우리 제주도민들에겐 매우 익숙해져 있다. 생활쓰레기 배출장소의 의미로 통한다.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클린하우스 설치를 시작하여 지금은 제주도 전역 2,930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런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시스템을 운영한지 10년이 되어가고 있다.클린하우스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대문 앞, 전봇대 밑, 도로 귀퉁이 등에 정해진 시간에 쓰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지만 제주는 안타깝게도 지난해 말 시작된 예산전쟁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며 혼돈의 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대규모 예산삭감으로 지금처럼 파국을 일으킨 책임을 갖고 있는 도의회 구성원이자 예결위 소속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먼저, 도민여러분께 석고 대죄하는 심정으로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지금까지 5년여의 의정활동
소나무재선충병은 특성상 단기간에 간단히 완전방제가 힘들기 때문에 중·단기적인 방제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시기적절한 방제방법을 통해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개충이 유충 상태로 피해고사목 내에 존재할 시기(9월~다음해4월)에 매개충의 서식처인 피해고사목을 방제하고, 재선충 미감염 소나무에 대해서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동안 예방나무주사를 실
우리는 가끔 옛날 옛적의 쓰레기 발생의 흔적을 심심찮게 신문지상을 통해 조개무덤 발견 등의 기사로 접하게 되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과정에서 쓰레기 발생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이처럼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자치단체마다 고심을 하고 있는데, 제주시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제주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양은 1일 509톤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어디를 가나 올해의 분위기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단어가 화두이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새삼 달라 보인다.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지역농업인과 농업과 농촌의 주요 고객들에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올해를 수혜자 맞춤형 농업 기술 확산의 해로 정하고 농업기술원의 임무인 농업과학기술개발과 보급, 전문농업인 육성, 농가소득증대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다. 올해의 청양은 화평과 행운을 의미한다고 하니 작년에 다사다난하였던 궂은 일과 슬픈 일을 떨쳐 버리고 국운과 상생이 널리 펼쳐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지난 해 우리 노동위원회는 노동조합과 회사간에 발생한 노사분쟁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거나 공정하게 심판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조정성립률 66.7%, 초심유지율 95.0%,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