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지금 시대적 전환기에 놓여 있습니다.이 전환기에 우리에게는 중앙정부와 외지자본 주도의 제주개발시대를 끝내고 도민 주체의 제주발전시대를 열어가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그것이 오늘날 제주의 시대정신입니다.저는 시대정신 구현 방법의 하나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주목합니다.JDC는 2014년 기준으로 볼 때 임직원이 242명이고, 수입ㆍ지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이제 슬슬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지금 와서 한해를 되돌아본다면 참 뜻 깊은 해가 아니었을까.하지만 과연 주위 어르신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노인복지를 맡은 후에 기초노령연금에서 기초연금으로 제도가 바뀌는 시점에 있었고, 고령어르신들을 대해야 하는 장수수당을 신청 받으며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이미용료와 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46개 읍면동복지위원협의체가 각 해당 지역에서 활동한지 2여년을 맞이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각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다가 복지위원협의체라는 구심점에서 시작하려니 다소 어려움 점도 있었지만, 현재는 매월 정기회의도 하고, 복지위원 간 정보교환 및 논의를 통하면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돌보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협치’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연정’이 중앙 언론에서 연일 집중 조명되고 있어 ‘화제’다. 원희룡 지사와 남경필 지사는 ‘여당 내 쇄신파’, 즉 남·원·정(남경필, 원희룡, 정병국)을 중심으로 복당을 통해 정치권에 다시 나선 정태근 전 의원과 최근 무죄판결로 부활을 꿈꾸는 정두원 의원 등이 주축을 이룬 세력 중 대표 인물로, 이
매년 이맘때쯤이면 지자체에서는 겨울철 재해대책을 수립하고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우리면 역시 마찬가지로 도로제설장비 정비 및 도로변 제설모래 비치 등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주로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우리면은 눈이 많이 쌓이는 중산간 지역에도 도로가 많아 도로 제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주요도로변 이외의 마을안길이나 인도 등의 제설은 지자체 장비
건입동주민센터 강정은여러분들은 태어나서 한번쯤은 복권을 사본기억이 있을 것이다. 로또복권, 주택복권, 연금복권 등등 복권의 종류가 많아서 셀수가 없을 정도다.처음에 살때는 당첨된다는 희망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결과를 보고 “꽝”이 나오면 “ 괜한 짓” 했다며 후회했을 것이다.하지만 복권을 사는 것은 “괜한 짓”이 아니다. 복권을 사는 것은 생활속 작은 기
김헌 제주특별자치도 협치실장의 ‘음주 폭행 혐의’에 대해 경찰과 제주도가 판이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상호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 점차 기관간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특히 당사자인 김헌 실장과 제주도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도덕적으로 공인으로서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도내 각 언론이 사건 현장과 이날 현행범으로 체포한 경찰을 통해 취재한 사실에 대해 전면 부
아프리카 남수단의 오지마을 『톤즈』에서 선교활동하던 이태석 신부가 2010년 1월 14일 선종했다.천주교 신부로서 평범한 선교활동을 한 것으로만 생각했던 우리에게 KBS가 제작한 영화 『울지마 톤즈』는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 주었다.우리 나라가 잘 살지 못했던 그 옛날 외국인 선교사들이 우리 나라에 들어와서 낯설고 물선 이곳에서 낙후된 우리들을 일깨우려
제주도의회는 지난 10월 14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예산 협치'를 하자며 제주도에 예산 편성 전 사전 협의를 하자는 제안을 했으나 30분여 만에 제주도가 기자회견을 자처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의 첨예한 갈등이 예고됐다.당시 제주도의 발빠른(?) 반박의 주도권을 주고 도의회 기선제압 정면에 나선 이가 바로 원 도정의 책사로 불리는
김헌 제주도 협치 실장이 최근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도민 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다.김 실장은 지난 11월 13일 오전 12시5분쯤 제주시 연동 모 커피전문점에서 술에 취해 직원의 팔을 비틀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논란이 점차 확산되자 김 실장은 서면자료를 통해 "최근 저와 관련된 불미스런 일로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
이번주도 여러분은 로또의 꿈의 안고 시작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우리나라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위원회가 정한 기금사업의 목표와 필요에 의해 복권이 발행되고 있습니다.우리 모두의 행복 후원권 복권은 한해 1조 5천억원의 복권기금으로 적립되어 우리 이웃의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천원짜리 복권 한장을 구입하면 400원을 복권기금으로 적립이 되고
측근 라인 개입, 기관장 사전 내정설 등 원인...도민들 불신으로 인한 외면 현상으로 이어져 전국 수석이라는 타이틀로, 제주의 자랑스런 아들로서, 화려한 중앙정치에서 활약을 보여왔던 원희룡이라는 정치인이 제주도 행정수장에 당선될 당시 많은 도민들은 향후 이어질 엄청난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그러나 이러한 원 지사의 기대감은 불과 1년도 안된 작
이중잣대 #1. 말로는 협치, 정작 하는 건 통치취임 5개월여가 지난 11월 말,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행보가 조금씩 엇나가고 있다.겉으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협치'에 대한 애매모호함이다. 민과 관이 함께하는 정책을 입안하겠다면서 '협치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정작 도의회와는 소통이 안 되고 있다.민과 관이 함께한다는 그 테두리 안엔 도의회 의원들이
우리는 일상생활을 해 나가며 직·간접적으로 계속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고 고지되는 세금이 지방자주재원의 일부인 지방세이다. 지방세는 한해를 기준으로 매월이 지나면서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재산세, 다시 자동차세가 부과되고 납세자들은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물론 한분 한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요즘 대부분이 위험시설물, 공장 및 폐기물처리업 등이 입지로 인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대두하고 있다. 일명 님비현상(Nimby, Not In My Backyard)으로 내 뒷마당에서는 안 된다는 이기주의적 의미로 통용되는 것으로 폐기물·공장·쓰레기 등의 처리시설의 필요성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자기 주거지역에 이러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데는 강력히 반대하는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도 많이 움츠려 들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계절 변화에 민감한 가정들이 많이 있다.올해만 해도 자신의 삶을 비관하여 이 세상을 등진 사람들의 소식이 빈번하게 들려오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정부에서는 이런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위기가정 지원 대책 등
구좌읍사무소 박인찬 우리 주위에 일상적으로 누구나가 한번쯤은 사봤을 “복권“ 단순한 번호만 나열된 종잇장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일주일의 활력소를 준다고 한다.필자 또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권을 사보았지만 복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잘 몰랐다.그럼 복권은 기원은 어디서부터 시작인걸까?복권의 기원은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BC 63~AD 14) 시대부
요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세수확보라는 비상이 걸렸다. 세수가 많았으면 정부‧자치단체간에 샅바싸움을 하지 않으련만 모두 그것 때문이아닌가 싶다. 우리 특별자치도도 매 한가지다. 한정된 재원은 늘어나는다양한 수요에도 못 미친다. 요즘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반영하느니 못하느니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재원확보가 제일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한번도 논하지 않았던 노년이 성에 대한 색다른 다큐 영화를 감상하고 이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 적이 있다.▲ 다큐멘터리 (데이드레 피쉘, 2004) 한 장면. 60대로 보이는 여성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한껏 섹시한 차림으로 싱글 바에 가서 춤추며 파트너를 찾는 60대 여성 글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