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6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허용진 전 제주도당 위원장이 7일 탈당에 따른 심경을 밝히면서 서귀포시 지역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허용진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기간 몸 담았던 당을 탈당하게 된 경위를 알리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 여겨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허 전 위원장은 "먼저 당원동지들에게 도당위원장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탈당을 하게 된 데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때 의기투합해 보수의 승리를 위해 활동했던 당협위원장
'윤석열 정부 심판'을 명분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선거연대를 맺었다. 3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까지 모두 국민의힘에 내주지 않기 위해서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진보당의 송경남 예비후보가 양보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김한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됐다.두 당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을 지역구 후보 단일화를 시작으로 제주도 내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아라동 을)에서 민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에서 제주시 갑 지역구 공천 파동이 빚어지자 이에 대한 논평을 내고 "이게 시스템 공천이냐"며 측은하다고 평했다.민주당 도당은 6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허용진 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일방적인 방침에 반발해 동시에 나란히 당을 탈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촌극이 빚어졌다"고 지적했다.이어 도당은 "이번 탈당 사태를 보면 정당과 진영을 넘어 안타까운 마음에 측은한 생각까지 든다"며 "중앙당의 결정은 오랜 기간 당을 위해 헌신한 두 명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더러 지역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미나),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호)는 오는 3월 8일(금)까지 2024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가야금교실 ▲가죽공방교실 ▲동양학교실 ▲뜨개질교실 ▲배드민턴교실 ▲부모코칭(부모․자녀 소통) ▲색소폰교실 ▲시니어라인댄스교실 ▲시니어요가교실 ▲우쿨렐레(기초)교실 ▲제주브런차롱(요리교실) ▲청소년드럼(기초)교실 ▲캘리그라피교실 ▲탁구교실 ▲드로잉교실(펜과 수채화) ▲프랑스자수교실 ▲하모니카교실 ▲Botanic Serenity(식물힐링교실) 등 18개이며, 오는 3월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훈)는 지난 4일 1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타교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60여 명의 주민이 4개 강좌를 수강하며, 3월부터 6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철, 양순종)는 관내 돌봄이 절실한 장년층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나(Na, Not alone)애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나(Na, Not alone)애찬’ 사업은 Not alone(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나(Na) 운동을 통해 나(Na)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추진한다.김윤철 아라동장은 “잦은 인사와 관심으로 이웃이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지난 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배제된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가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으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김영진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심으로 가득찬 특정인과 기득권이 당을 장악하는 독선의 섬을 떠나겠다"며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경쟁하는 정치의 서막을 여는 불쏘시개가 되려고 한다"면서 무소속 신분으로서의 선거에 나서는 포부를 전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어제 국민의힘이 민심과 이반된 '듣보잡'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6일 오전 제주항운노동조합 제주시지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문대림 예비후보는 박남진 제주특별자치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제주항 현안을 논의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항은 제주의 관문이며, 제주의 얼굴"이라며 "노후시설 현대화를 검토하고 항만인력공급체계를 개선할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이후 문 예비후보는 근처 해장국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이어간 자리에선 "항만물류 선진화가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며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5일 소문대로 제주시 갑 지역구에 제3의 인물로 전략공천하겠다고 발표하자, 김영진 예비후보와 허용진 제주도당 위원장이 동반 탈당계를 제출했다.김영진 제주시 갑 예비후보는 전날(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미 중앙당에서 자신을 공천하지 않을 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암시한 상태였다. 실제로 국민의힘 중앙당이 이를 강행하자, 허용진 도당위원장 마저도 김영진 예비후보와 함께 탈당계를 제출했다.이에 따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곧바로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중앙당에 이를 보고했으며 후속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이제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자에 고광철 국회 보좌관을 전략공천한 것을 두고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갑)가 '듣보잡 인사'라고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5일 오후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고광철 현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 보좌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고 발표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같은 날 성명을 통해 "공관위 결정에 인간적 모멸감을 느끼며, 모든 것을 걸고 선거를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공언했다.그는 "등 뒤에서 칼을 꽂는 비겁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소)는 지난 4일 효돈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아 효돈 생활체육관에서 입학 축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전달식은 효돈초등학교 입학 아동 31명에게 각 3만 원 상당의 텀블러를 지원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이명소 위원장은 “학교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입학을 축하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4일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한다.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에는 요가교실, 서각,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탁구교실, 어린이 풍물교실, 어르신문화교실(천지·남성마을)을 편성하였고 지난달 29일 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오장환 천지동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많은 천지동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했다”고 말했으며 전익현 천지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삼도1동(동장 송정심)과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용팔)는 3월 4일(월) 10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라인댄스 ▲필라테스 ▲사군자교실 ▲힐링노래교실 ▲시니어 모델워킹 ▲한자교실 ▲트롯장구 ▲풍물교실 ▲힐링이되는어반스케치 ▲파크골프 ▲라인댄스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당초 모집인원 217명이었으나 316명이 신청 접수하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44명으로 교육인원을 확대해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6월 29일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 고경남)는 최근 필마트 앞에서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심엉 밑반찬 나눔 협약체결을 하고 앞으로도 이웃이 함께 돌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주)에서는 지난 3월 2일 도두동 관내 해안도로(별칭 무지개해안도로)에서 안전한 관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단횡단 및 무리한 사진촬영을 위한 차도 침범을 근절하여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영진․김현아)는 지난 3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과 한라양계가 후원한 밑반찬과 계란10구를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진영진 위원장은 “먹거리나눔 활동으로 매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아라동 을)가 아라동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강민숙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파크골프는 주로 중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파크골프의 주요 수요층을 고려하면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즐길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아라동 을 지역엔 파크골프장 시설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에 강 예비후보는 "제주시가 오는 4월 오등동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이 개장하지만 아라동 을 지역구 어르신들이 찾아가기엔 다소 거리가 멀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일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를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기획위원회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사령탑 역할을 하며, 민심을 소상하게 정확히 파악해 당과 전국 각지 후보의 공약에 반영하고 전국 승리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에 문대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동시에 제주시갑 승리는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적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예비후보가 녹색정의당 제주시 을 후보로 확정됐다.녹색정의당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당원 찬반투표에서 강순아 예비후보가 단독 출마해 98.55%의 찬성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해주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22대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둘러싼 정치권의 합종연횡 등으로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비록 녹색정의당의 앞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4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무소속 출마' 배수진을 쳤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중앙당을 향해 거침없이 의구심의 눈초리를 쏘아 붙였다.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저를 배제하기 위해 10명 안팎의 인물을 교섭했다는 말이 나도는데, 여기엔 심지어 문재인 정권을 지지선언했던 인물까지 이 범위에 포함됐다고 하니 통탄할 일"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