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오영훈)는 ‘2023 노동존중 문화 조성 우수기업’ 선정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노동존중 문화 조성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제주경영자총협회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지역 내 노동권익 보호, 근로환경 개선 등 노동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해 노사상생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개 기업이 신청했다.심사는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노사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이 30일 오후 영어교육도시 내 세인트존스버리 아카데미 제주를 방문해 국제학교 운영을 위해 설립된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어교육도시 일반현황 전반에 대해 의논한 후, 학교법인과 JDC 관계자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정읍 지역구 의원인 양병우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오성율 문화체육교육국장이 함께 했다.김경학 의장은 "2009년에 조성을 시작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그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고, 국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지난 26일 제주도 내 경로식당을 찾아 이웃사랑을 펼쳤다.JDC 드림나눔봉사단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경로식당을 방문해 제주 청정 수산물 급식재료를 전달하고,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는 아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란)와 함께 제주도 내에 부양가족이 없거나, 신체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식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한동안 멈춰 서있던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토지 추가 보상을 실시한다. JDC는 26일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현장 보상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토지 추가보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현판식에는 양영철 이사장 등 JDC 임직원을 비롯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 주민자치위원장, 진두호 전 예래 노인회장, 김홍건 예래2통장, 성병주 예래4통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오는 21일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일대에서 ‘2023함께 만드는 영어교육도시 파머스 마켓’을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행사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정주민, 국제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교류의 화합행사다.행사는 도시 정주민들의 플리마켓, 국제학교 학생들의 환경보전,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과 무대공연 등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NLCS Jeju 다목적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다양한 연령대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 상임감사에 권택용 씨가 임명됐다.JDC는 전임 상임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10월 13일자로 JDC 상임감사에 권택용 씨가 임명됐다고 밝혔다.신임 권택용 상임감사는 경남 마산출생으로 마산고와 울산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실장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문위원,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1급상당)으로 근무했다. JDC 관계자는 "다년간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으로서 정부정책 수립과 시행 경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4등급을 받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내부가 온갖 부패로 얼룩진 사인이 내부 감사에서 확인됐다. 업무 시간에 사적 일을 보기도 했고, 초과근무 수당을 챙겼다. 이와 함께 업체에 편의를 봐주기도 했다. JDC 감사실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6월12일부터 열흘간 '부패 특정 실지 감사'를 진행했다. 또 '행동강령 위반 특정감사'는 7월3일부터 5일간 나섰다. 10일 내·외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4급 A씨는 헬스케어타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오는 11월 3일까지 ‘Re(里)-START지역상생특화사업’ 참여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신청대상은 제주도 소내 읍·면지역 행정리(里), 동(洞)지역 자연마을 및 단체이다.지원사업 유형에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특화(테마)마을 조성형 △소득증진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25일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 동문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대한 홍보와 함께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깊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전통시장에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며 “JDC 드림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dl라고 밝혔다.한편, JDC 드림
JDC 교육도시처 과장 김 민 경 최근 인구감소가 지방소멸로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여러 지자체가 ‘국제학교 설립’을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영어교육도시엔 현재 4개교에 약 4,9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도시가 속한 대정읍의 인구는 도시 조성 전인 2010년도 당시 약 1.7만 명이었으나, 현재 2.4만 명에 달한다. 상권 활성화와 세수입 증가 같은 경제적 성과도 덤으로 따라왔다. 물론 경제적 발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국제학교 학생과 지역 학생이 댄스팀을 이뤄 공연을 하거나, 마
제주신화월드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신세계사이먼, 오설록과 함께 제주안덕 지역상생 네트워크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드림위드 페스티벌’은 제주안덕에 위치한 기업과 기관이 손잡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덕 지역 주요 관광지 및 소상공인 사업장 총 15곳이 동참한다.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안덕 지역 기반 업장들을 홍보하고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여간 진행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5일, 장애인 학대 등 인권침해 논란으로 폐쇄 조치가 내려진 제주시 중증장애인시설 ‘사랑의 집’ 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3년 동안 임시 시설장으로 선임된 사랑의 집은 실내·외 정비가 필요한 상태로, JDC 드림나눔 봉사단이 실내 도색 및 벽화 작업, 시설 환경 개선 등 시설의 주변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나섰다.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JDC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강영수)은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과 협력해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 작가의 '거북' 작품전시를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거북'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이자 예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 작가의 1993년 작품으로, 텔레비전 166대를 거북이 형상으로 설치한 가로 10미터, 세로 6미터, 높이 1.5미터의 대형 미디어 작품이다.이번 전시는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국제특별전 프로젝트 제주 ‘이주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023년 개인정보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지난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참여 부스 운영을 통해 핀볼게임을 이용한 ‘개인정보 랜덤퀴즈’를 비롯, ‘개인정보 4행시 짓기’ 등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들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추석 명절 차례상 비용 지원을 위한 탐나는 전 1억 원을 기탁했다.이는 제주 지역 화폐인 ‘탐나는 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영철 JDC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탐나는 전으로 전통시장 수산물도 많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농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경국립대 관계자를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미래농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JDC와 서귀포시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미래농업 및 관련 정책을 주제로 한경국립대 윤덕훈 교수의 특강이 이뤄지며, 청년 창업농의 다양한 사례와 스마트팜을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첫날인 13일에는 JDC 주관으로 오후 2시 반부터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윤리·인권경영 및 청렴의식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JDC 윤리인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함께 떠나는 윤리·인권 여행’을 다녀오는 컨셉으로 임직원뿐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윤리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 관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참여자들의 윤리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윤리, 인권, 청렴, 공정, 정보보호, 직장문화 등 여러 참여형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직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제주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성평등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성평등 문화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주최하고 JDC가 주관했다.또한 이날 행사는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 저자 이충열 여성주의 현대미술가) ▲성평등 북큐레이션 및 성평등 O·X 퀴즈 등 성평등 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제주특별자치도 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JDC와 서귀포수협이 협업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업계 불안을 해소하고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9월 8일부터 오는 9일 이틀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서귀포수협 수산물 직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수산물 소비촉진 마케팅 행사 품목은 △선상 냉동갈치 25미 원물 △건옥돔 300g △자숙 소라 500g △치즈어묵바 210g 등으로 총 31개 품목이다.양영철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전 JDC 고위직 간부가 10년 전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로 수십억 원의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JDC 고위직 직원 내부정보를 이용한 토지투기가 이뤄져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A씨(50대)는 2013년도에 JDC 신화역사공원 사업을 담당하는 고위 직무를 맡고 있었으며, 내부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구입한 뒤 약 10배 정도의 시세 차익을 얻어 수십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