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가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시민사회단체 인사들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대책위들이 제주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세력들과 연합을 구성하면서 제2공항 추진에 도정의 운명을 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성산읍 수산1리, 난
제2공항 입지선정이 타당성 훼손이라며 기자회견은 물론 사비를 털어 청와대와 국토부, 그리고 제2공항 입비 선정 용역을 수행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앞에서 '성산읍 제2공항 반대'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는 난산리 김경배씨가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입지선정에 대한 제주 행정 수장으로서의 입장을 따져 물었다.원희룡 지사가 6일 오후 6시 온평리 주민들과
저희 성산지역 주민들은 어느날 날아든 날벼락 보도 하나로 대대로 삶의 터전을 지켜온 조상님들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향마을을 등져 야할 말로는 다 못할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럴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난 7개월간 목이 터져라 절규해봤지만 달라진건 하나 없이 예비 타탕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이에 저는 30년 가까이 천직이라 여기며 이어온 생
제2공항 반대활동이 제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수도권지역에서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 협의없이 일방적 강행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국내 시민단체들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외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사비를 털어가면서 제2공항 입지선정이 타당성 훼손이라며 1인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제2공항 입지선정
제2공항 건설 예정부지 중 한 곳인 서귀포시 난산리의 주민인 김경배 씨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 "재검토하지 않을거면 물러나라"고 일갈했다.김경배 씨는 제2공항 최종보고회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뒤늦게 이유를 같다붙여 신뢰할 수 없다"며 부지선정을 원천무효하고 다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김 씨가 제안한 '다른
제주 성산읍 제2공항 반대위원회(이하 반대위)는 난산리 비대위가 19일부터 서귀포시 지역 일대에서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게릴라를 비롯해 전격적인 홍보전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난산리 주민들은 19일 오후 1시 서귀포시청 앞에 집결해 중앙로터리와 오일장 등을 돌아다지면서 주민의견 수렴없이 진행된 제2공항 건설에 대해 비판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반
서귀포시 난산리 출신 1명이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향해 제2공항 백지화를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을 마련한 김경배(49) 씨는 "목숨을 걸더라도 끝까지 해 보겠다"며 '내 땅과 내 집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이 모임엔 4∼5명 정도가 참여하고 있다. 김 씨는 "땅이
【서울=뉴시스】정성원 기자 =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럭비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글로비스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의 공식 출범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웅 대한럭비협회 회장, 노순명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치홍 인천시럭비협회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럭비단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성산읍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난산리 주민이 도청 앞에서 1인 침묵시위에 나섰다. 성산읍 난산리 주민 김경배 씨는 9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결사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김 씨는 "성산읍 지역에 제2공항이 들어서게 되면 피해가 가장 큰 곳이 우리마을(난산리)이다. 제2공항 전
【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3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한 1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는 대회 플래카드 대신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2014.05.03. ksw64@newsis.com 2014-05-03 var ctoAltTextHanldermain6fdfe5ce5f = function() { "
농협의 사회공헌 상생협력 마케팅의 첫 품목으로 결정된 제주 감귤에 대한 `상생광고` 현장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어 감귤의 판매확대와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 을)은 12일, 농협의 사회공헌 상생협력 마케팅 사업의 첫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제주 감귤에 대한 `상생광고` 현장 캠페인에 참여해 감귤의 소비촉진활동을
국내 전기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제조사, 국책연구기관, 학계를 비롯한 정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기차 리더스 포럼’이 제주에서 내일(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전기차 리더스포럼’은 국내 전기차산업의 정책, 기술을 주도함으로써 전기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올해 3월 창립행사를 갖고 활발히 활동
민주통합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 지식경제위원회)이 ‘700만 소상공인이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상’인 ‘초정(楚亭)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는 17일(목)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초정대상 시상식 및 2013년 신년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노력한 강창일 의원에게 초정대상을 시상하였다.'초정’은 조선 후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민주통합당, 제주시 갑)이 10일(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 유통대상 시상식 및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강창일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유통산업발전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대형마트 세울때 환경·교통영향평가 부실 여부 검토" 지난 22일 서울행정법원의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위법 판단 이후 24일 강동·송파구 대형마트들이 일제히 정상영업을 나선것에 대해 중소상공인들이 분노를 표하며 정부와 국회, 지차체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이 분노하고 나선 것은 행정법원이 의무휴업을 규
지난 22일 서울행정법원이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조치에 문제가 있다고 제동을 건데 대해 중소상인들이 강한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와 중소상인살리기, 유통상인연합회 등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이번 판결로 정상영업에 들어간 강동구 천호동 이마트 앞에서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또 전국소상공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