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당초 오는 4일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좀 더 심사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박희수 예비후보는 3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이용해 심경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내일 저의 입장을 정리한 기자회견을 가지려 했으나 더 많은 분들께 의견을 구하고자 한다"며 기자회견 취소 소식을 알렸다.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미래통합당에 제주시 갑 지역을 바칠 수는 없다"며 탈당을 고사하고 전략공천으로 지명된 송재호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 할 듯한 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이나 국제 투자자본 등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재호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식적인 첫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송 예비후보는 "가뜩이나 주름진 제주경제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출마선언에 앞서 중앙당선대위 참좋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제주도민의 안전과 건강, 민생과 경제활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후보자로 결정하자 같은 당,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가 이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희수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후보자가 결정되자마자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후보자들 간 경선으로 합리적인 절차와 과정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이런 결정(전략공천)은 누구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 그러나 중앙당은 재심청구를 기각했고, 박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SNS를 통해 자신의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대상자로 지명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4일 입장을 표명했다.송재호 전 위원장은 "오늘, 민주당이 저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로 공천했다"며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민과 제주도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을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개혁 완성,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한 제주도민의 자존 회복을 위해 압도적 승리를 도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주시 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대상 후보자로 결정함에 따라, 이미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이어오던 박희수 예비후보가 크게 반발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소식을 접하자마자 곧바로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현역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략공천 할 수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어떤 고려도 없이 일방적인 통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하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절차적 정당성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박
더불어민주당이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대상 후보자로 지명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주시 갑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해 민주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던 다른 제주시 갑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 1100여 명은 이날 제주시 갑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농업·농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20일 밝혔다.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1차산업인 생산에서부터 제조·가공 및 유통과 판매(2차산업), 문화, 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박희수 예비후보는 "농업·농촌이 전통적 생산소득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6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예비후보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에 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제주시갑 선거구의 전략공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분열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향해 연일 집중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당 안팎에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제주 민주정치의 맏형(강창일 의원)으로서 공천사태 수습에 힘을 보태 달라"던 문윤택 예비후보의 요청에도 강창일 국회의원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창일 의원은 현재 난처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그가 만일 공천사태에 대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지역 농수산물 등의 해상운송비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19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5년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 개선으로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면서도 "기획재정부가 지역형평성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형평성에서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적지 않은 특수배송비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실정"이라며 "반드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하수와 풍력, 토지 등 3대 공공재 사유화를 금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17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수는 농업용수, 골프장 용수, 기타 지하수 대량 이용 사업장 등 저수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표수를 사용토록 전환하겠다"면서 "지하수의 기업이익을 위한 취수는 엄격한 심의 규제절차를 마련,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풍력발전사업 경우는 일정 지분 이상의 지역주민 참여가 보장돼야 가능토록 할 것"이라며 "지역주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주특별법 등)을 개정해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범위를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는 그동안 외부 투기자본과 거대 자본 위주로 쉴 새 없는 개발이 이뤄지며 원형을 잃어가고 있다"며 "개발 광풍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가대행업체의 등록기준과 환경영향평가 기술자의 자격기준 등을 강화해 과업 수행 업체에 대한
4.15총선에서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제주를 5차 산업혁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짧은 시간 우리 사회 곳곳에 각인되고 있음에도 아직 개념조차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많다"며 "현실의 사물들이 지능을 갖게 되고 이것이 가상세계와 연결, 생산·서비스의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새로운 산업사회"라고 규정했다.그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적 불평등', ’빈부 격차'는 더 심해지고,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때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맞물리면서 선거운동도 이전과는 다르게 다소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크고 작은 각종 행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되자 현장을 누벼야 할 예비후보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얼굴을 알려야 하는 예비후보자들 입장에선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예비후보자들은 유권자들과 대면 시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예비후보자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 서부지역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도로확장사업 구간 연장 및 조기 완공 추진을 약속했다.11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시 지역은 교통정체 문제로 도로 위에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허비되고 있어 교통난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교통난은 주거 불안정과 쓰레기 및 상하수도 처리난 등과 함께 도민들의 대표적인 생활난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이어 "제주시 동부지역은 시내에서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구간은 35m 도로가 개설된 반면 서부지역
제주시갑 선거구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잡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문윤택 예비후보가 제안한 '공정한 경선을 위한 3자 공개회동'에 참여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9일 송재호 전 위원장을 향해 또 다시 '3자 공개회동' 참여를 제안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강창일 국회의원을 향해서도 "제주 민주정치의 맏형으로서 사태 수습에 힘을 보태 달라"고 강하게 요청했다.앞서 문 예비후보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때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국이 움츠려들면서 선거운동도 이전과는 다르게 위축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정당 간 눈치싸움과 당내 신경전은 점점 더 가열되고 있다. 제주지역 선거구는 총 3곳(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으로 이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예상되는 지역은 다름 아닌 '제주시갑' 선거구다. 제주시갑 선거구는 현역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제주에서도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들이 몰렸다. 현재(2월6일 기준)까지 제주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가 지난 5일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4.3특별법 개정 촉구 관련 공동결의문 채택 제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6일 고병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4월 총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가 2월 국회 4‧3특별법 처리를 위한 공동 결의문 채택 등 시급하게 공동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제주시 갑 경우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구자헌·고경실·김영진 예비후보 등 거의 모두가 '4‧3특별법 개정'을 공약으로 약속하고 있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가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복당을 두고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꼼수"라고 비난했다. 앞서 송재호 전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공식화했다. 송 전 위원장은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대상자로 유력한 인물이다.송 전 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하자 박희수 예비후보는 이튿날인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송 전 위원장은 전략공천설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박
송재호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며 4.15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제주시갑 선거구 출마가 유력해지면서 이미 레이스에 뛰어든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반발 또한 커질 전망이다. 송재호 전 위원장은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가균형 발전과 자치분권의 가치를 제주에서부터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민주당에 복당한다"고 밝혔다. 송 전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씨앗이 뿌려지고 노무현 정부에서 가꿔진 제주특별자치 구상은 여전히 미완의 숙제로 남아 있다"면서 "야당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의 전략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자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략공천'이 아닌 '100% 국민경선'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문윤택 예비후보의 제안을 수용할 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경선 없이 전략공천으로 진행될 경우 이미 레이스에 뛰어든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박희수 예비후보에게는 상황이 불리해진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주시갑 전략공천 대상자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원장을 앞세울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다.송재호 전 위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