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원희룡 제주도지사'하면 자연스레 '영리병원'이 떠오를 정도로 그 이미지가 고착돼버렸다.제주에 여러 다른 현안들이 묻힐 정도로 그 여파가 너무 컸다. 워낙 예상치 못한 결정이었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민의를 거슬렀다는 점에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건 당연지사였다.여기다 제2공항과 관련해선 검토위원회가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채 종료돼 버리고 만 것을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종료된 게 아니냐"고 발언한 것 때문에 거세 비난까지 받아야 했다.2019년 기해년 신년대담에서도 이러한 질문들을 피해갈 수
구좌청년회의소(회장 고범지) 주관으로 지난1월 1일 구좌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기해년을 맞이하여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하례회는 구좌청년회의소 고범지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 부공남 교육의원, 부준배 구좌읍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부인 강윤형 여사 등 많은 내·외빈들의 인사말을 가졌다.이날 참여한 각급 기관·단체장·부녀회 등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의 한 자리에 모여 떡국을 드시며 한 해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2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실시했다.이 날 시무식에서 김진식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며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진식 교육장은 이어 “앞으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학습, 사랑의 가르침으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교실 구현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감동을, 교직원은 보람을 얻는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2일 제주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서현주 은행장은 2020년까지의 전략목표인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제주대표 강소(强小)은행' 달성을 위해 ‘SMART, Re Start!’를 2019년도 경영슬로건으로 정했다.또한, 이를 위해 ▶ 관수영업 강화 ▶ 고객기반 확대 ▶ Digital 영업 강화 ▶ 비이자수익 증대 ▶ 리스크관리 강화를 4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이어 서현주 은행장은 변함없는 애정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제원)은 2일 오전 10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 회의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정제원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팽팽하게 고쳐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고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직원 모두의 마음과 힘을 모아 즐거운 일터, 당당한 병무청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또한, 시무식 행사를 마친 후 정제원 청장은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를 만들자는 포부를 다지며 2019년 기해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으로 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시정」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혔다.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시민소통 정책자문단과 함께 시정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양윤경 서귀포시장은 "행정편의가 아닌
성산읍(읍장 정영헌)에서는 지난 1일(화)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내․외빈,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인사회에서는 상호간 신년인사, 서귀포시장 신년사 대독, 도의원 신년인사가 이루어졌으며, 황금돼지 기해년 성산읍의 무사안녕과 읍민의 행복을 기원했다.한편, 성산읍에서는 1.1(화) 자정에 읍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산읍 무사안녕 기원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남원읍(읍장 고철환)에서는 지난1. 1.(화) 10시 읍사무소 대강당에서 관내 단체장, 도의원, 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남원읍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VOM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합동인사, 남원읍 주민자치대상 시상,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감사패 전달, 신년사 낭독,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고철환 남원읍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 읍면동 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018년 남원읍의 주요성과를 설명하며“이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읍민들이 적극적
이상철 제주지방경찰청장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자율적이며 책임감을 갖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 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이상철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의 안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소임을 다해준 제주경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수고 많았다"고 전했다.이 청장은 "2019년은 ‘황금 돼지띠’의 해라고 한다. 돼지는 잡귀를 몰아내는 신장(神將)이면서 아이큐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인간과 가까운 친구이기도 하다. 황금 돼지해를 풀이하면 ‘현재의 일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많은 결실을 얻게 되는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2019년 새해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함께 해주신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과 경의를 보냅니다. 고맙고, 또 존경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무술년은 제 삶에서 가장 치열하면서도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의미 없다’를 뜻하는 ‘무민(無Mean)’이라는 말이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유행할 것이라고 하니, 고마운 마음과 함께 어깨가 무겁습니다. “대충 산 적 없는 무민세대의 대충 살자”는 유행은 녹록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자한 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19 기해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제주도민들에게 약속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귀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려운 경제를 녹이는 민생의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서귀포시 지역에서 진행된 신년인사회인만큼 서귀포 지역발전을 위한 선거공약도 반드시 실천하겠노라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백두산까지 녹여낼 평화의 따뜻한 바람이 서귀포에서 전국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새해 첫날 모여서 화합을 다지는 것도 새해 파이팅을 다짐하는 기운이 서귀포의 발전으로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의회 관계자들이 도내 각지를 돌며 신년참배에 나섰다.1월 1일 새해가 찾아오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김태석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들이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 창열사 등지에서 참배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다. 비록 해는 구름에 가려 볼 수는 없었지만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은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저마다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1월 1일 오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성산일출봉 일대에는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기 위해 도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제주의 새해 첫 해돋이 시간은 이날 오전 7시 38분이었다. 그러나 해는 구름에 가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해상에 머물던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의 경우 구름 사이로 해가 고개를 내밀었으나 제주도는 사정이 달랐다.성산일출봉을 찾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아픔과 절망이 교차했던 2018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2019년 기해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18년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로 창당 후 처음으로 제주도의회에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함도 있지만 정의당에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새기겠습니다. 또한 故노회찬 대표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많은 분들의 격려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의당은 故노회찬 대표님의 유언대로 계속 나아가는 정당이 되겠습니다.2019년 우리가 꿈꾸고 희망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한데 신문 지면을 빌어 이렇게나마 새해 인사 올립니다.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맞아 도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제게 보내주신 성원에도 마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2018년은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이 가득했었습니다.4·27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6·12 북미정상회담, 9·19 평양공동선언, 최근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까지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바람, 희망이 불었습니다.반면 미국과 중국의 무
존경하는 19만여 서귀포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계획한 모든 일들을 보람으로 이뤄내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미흡한 점도 많습니다만, 여러 방면에서 나름 의미 있는 변화와 성취들도 있었습니다. 도시의 현재와 미래 잠재력을 결정하는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 19만 명을 넘어섰고, 서귀포 혁신도시에 9개 공공 기관 입주가 완료됨으로써 新 지역 성장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습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묵은 미움과 분노, 슬픔을 걷어내고, 사랑과 기쁨 위에 피어나는 ‘희망’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가득 채우기를 기원합니다. 차가운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막막함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 절박함과, 병원 귀퉁이에 누워 병마와 싸워야 하는, ‘절망’에서 다시 일어나 새로운 용기와 희망으로 힘을 얻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겠습니다.올해 우리 시는 열정․변화․소통을 동력으로 삼아 더 나은 희망을 향해 나아가려 합니다. 우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황금돼지가 가져다주는 부(富)의 기운을 받아 소원성취하시고 기쁨과 행복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새해는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고, 제주의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그러기 위해서 시급히 넘어야할 장벽들이 있습니다.제2공항, 행정체제개편, 녹지국제병원, 난개발, 주택, 대중교통, 상하수도, 청년실업, 경제성장 둔화, 안전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습니다.어느 해든 이런 난제가 없었던 적이 있었
- 해묵은 쟁점 현안은 지난해 연말 정리정돈 - 도민과 약속한‘소통·통합·혁신·실천’이행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재물과 복을 가져다준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깃들어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기해년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국가의 범국민적인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제주 차원에서도 지나간 100년의 여정을 회고·기념하고, 도민의 뜻을 모아 미래 100년의 희망을 설계해야 하겠습니다. 민생이 안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인 '제26회 성산일출축제‘가 31일 제주도 내 해돋이 명소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성산일출, 새 시대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성산일출축제는 2019년 시작을 알리는 대형달집 점화와 강강술래 공연, 새해소망 기원 해맞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자연적 가치와 풍광을 재조명하고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원축제로 유명하다. 본격적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