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원희룡 제주도정이 ‘3김체제 혁파’와 ‘새로운 제주, 더 큰 제주’를 표명하면서 출범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각이 점차 냉각되는 분위기다.비로 원희룡 도정이 선거공신과 새도정준비위원회 출신 인사들을 위한 ‘논공행상(論功行賞)’을 시작했기 때문.이에 앞서 원희룡 도지사는 6.4지방선거를 당시 캠프 구성에 '백의종군 서약서', 즉 선거 이
복지예산도 1인당 백삼십만원시대에 접어들면서 복지욕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복잡 다양한 복지 서비스 유형과 보편적 복지를 충족시키기에는 현재 배정된 인력만으로 부족한 것도 현실이다. 일일이 발로 뛰고 찾아가서 해드릴 수 있으면 좋지만 그럴 때 마다 이런 빈틈을 메울 수 있는 해답이 바로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라고 생각한다.관내주민
본격적인 피서철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내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등에는 수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익사위험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설치하여 물놀이사고 예방활동 및 구조‧구급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서객 개개인이 물놀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995년도부터 응급의료비 대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를 알고 있는 국민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앙응급의료센터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 제도를 아는 사람은 9.8%로 10명중 1명에도 못 미친다고 합니다.이 제도의 정확한 명칭은 「응급의료비용 미수금 대지급제도」로 응급의료상황이 발생한 때에 돈이 없어서
소피아 로렌이 주연을 했던 ‘해바라기’ 영화는 세계2차 대전에 참전하고 있던 로렌의 남편이 죽음직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스크바로 찾아가보니 남편은 기억상실증에 다른 여자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살고 있었다. 허탈함을 않고 돌아오는 길, 끝없이 펼쳐진 해바라기들을 보면서 남편과 엇갈린 운명을 생각한다.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해바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
2012년 8월에 대정읍에 전입온 후 대정읍 도심지를 우연잖게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양쪽 도로변에 즐비하게 늘어선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운전하기가 힘이 들 정도였다., 이중주차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도로한복판에 차량을 세워두어 교통 체증을 부추이고 있었다.특히 대정농협4가로에는 영업용택시들이 불법 주차로 북새통을 이루고, 노선버스는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들
불과 10여년전 사무실내에서 흡연하던 시절엔 담배를 피우던 안피우던간에 모두가 흡연자였다. 사무실 책상이나 민원 탁자위에 예의상 으레 재떨이가 필수품인양 놓여져 있어 애연가에겐 별도의 대접인 시절이었다.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그 풍경이 이제는 건물에서 마저 내몰려 담배 피울곳을 찾는 처량한 하이에나 신세가 돼버렸다. 보건복지부에서는 6월26일부터 담배의
7월 1일 제주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는 민선 3기 제주교육 시대가 화려하게 열렸다.이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취임 기자회견, 그리고 소통의 취임식을 연이어 갖고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이번 이석문 교육감 탄생은 여러 가지 면에서 제주교육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그동안 교장중심의 교육감 체제에서 과감히 탈피한 일
여러분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나요? 장마에 변덕스럽고 후텁 지근한 날씨로 시원한 커피가 생각나는 요즘이다.국민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인스턴트 커피에서 맛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맛과 향을 강조하는 새로운 커피문화가 형성되면서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커피와 사랑에 빠져있다.관세청이 2012년 발표한 우리나라 커피 수입량은 11만 5,00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2014년 7월 1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취임한 원희룡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더 큰 제주’를 표명했다.이날 원희룡 지사는 "제주가 지닌 사람과 문화, 그리고 자연의 가치를 제대로 배우고 이를 키워 나간다면 우리의 꿈은 현실이 된다"며 제주 천혜의 자연에서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예고했다.이어 원 지사
7월 1일 『협치, 새로운 성장, 더 큰 제주』를 목표로 제6기 도정이 첫 걸음을 시작했다. 같은 날 제주시는 시장이 결원상태로 부시장 직무대리 형태가 되었다. 특별법에 의하면 행정시장은 도지사가 임명하고, 행정시를 쪼개거나 폐지해버리는 것을 도조례로 정할 수 있는 상태니 ‘행정시장의 결원 상태가 무슨 대순가’또는 ‘동장이 임명되지 않은 것과 다르지 않다’
폭염(暴炎)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다. 폭염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라고 보는 쪽과 대기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쪽 두가지가 있다.폭염은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몇몇 국가에서는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리는데, 대한민국 기상청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2~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
한반도가 역사적으로 930여회의 크고 작은 외침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 100여년의 세월이 흘러갔어도 그때의 강대국인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은 여전히 세계 속의 강대국으로 우리를 들러 싸고 있다. 고종은 집권 초 흥선군에게 실질적인 권력을 이양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별로 내세울 수 없었으며 처음에 외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현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아파트, 상가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클린하우스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로 청정 제주의 이미지가 퇴색되어 가고 있음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제주의 이미지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을 보다 나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
1914년에 도입돼 그동안 공적, 사적거래에 있어 본인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필수적으로 요구되어 온 인감증명제도가 서명제도와 공존하게 된지도 어느덧 1년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서명이 보편화된 현시대에 맞춰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도입되었지만 아직까지는 재산권 행사와 같은 민감한 부분은 도장으로 거래하는 문화가 우리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있어 서명제도의 정
6.4지방선거로 지자체 지도자와 주민의 대표자가 선출되었다. 후보자들은 최선을 다해선전하였고 유권자는 신중하게 선택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성숙한 모습으로 선거를 치러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당선의 영광을 얻었고 지지표가 적은 후보는 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지만 가장 냉혹한 것이 또한 선거다. 한 표차로 입장이 달라져 웃고 울어야
(송파=뉴스와이어) 한국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미스코리아’(Miss Korea)는 우리나라에서 1955년부터 처음 실시되었다. 18~23세의 한국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미인 선발 대회에서 뽑힌 미인들이다. 특히 한국일보가 지성과 교양, 미(美)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여 올해로 58회째를 맞는다. 그래서 미스코리아에게는 단
저는 이제 6개월여 간의 서귀포시장직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서귀포시장이라는 중책을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16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 뵈었던 시민 한분 한분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때로는 따뜻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아파트, 상가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클린하우스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로 청정 제주의 이미지가 퇴색되어 가고 있음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제주의 이미지를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을 보다 나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기
[웹툰] 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