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인감증명제도와 효력이 동일한 증명서로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 발급해주는 일종의 공인된 문서를 말한다.인감도장을 제작하고 관리하는 불편과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인감도장 분실로 발생할 수 있는 인감사고를 사전에 예방 하고자 2012년 12월 1일부터 기존 인감제도와 병행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미 2년
부동산 이전이나 전세권 설정, 그리고 금융기관 대출 등에 빠지지 않는 꼭 필요한 서류가 인감증명서로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하여 한번쯤은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인감증명서는 지난 100여년간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계약을 할 때면 동의의 뜻으로 인감도장을 찍고 국가에서 증명해주는 수단으로 강력하게 사
요즘, 자연을 즐기며 산림욕과 명상, 힐링을 하기 위해 숲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이는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숲은 사람들에게 바라만 보아도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키워주며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이용해 환자들에게 치료를 하기도 한다.숲이 주는 가장
어딘가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으면 100이면 100, 모든 의사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무조건 잘 쉴 것.’ 이는 현대인의 질병 대부분이 ‘몸과 마음의 올바른 휴식 없이 생기는 순환장애’에서 발병하는 것이 아닐까 ?한곳에 고여 있는 물은 썩게 마련인 것과 같이 비단 인간의 신체뿐만 아니라 조직, 사회의 모든 현상이 그러할 것이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지도 어느덧 10년째에 접어든다. 동일한 업무를 10년 정도 하다보니 가끔은 복지욕구가 있어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보다 전문적인 복지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은 적도 있었다.하지만 수시로 다양화․세분화 되어가는 복지제도와 복지행정시스템, 그리고 지침개정 등으로 인해 업무마다 새로움의 연속이고, 엊그제 발령 받은
우리의 일상생활은 세금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물건을 살 때나 전화를 받을 때는 물론 자동차나 혹은 집에도 세금이 부과된다. 세금은 납세자의 소득을 줄어들게 하고, 냈다고 해서 특별하게 그에 상응하는 급부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납부세액을 줄이거나 고지서에 고개를 획 돌린다.하지만 우리가 납부한 세금은 황무지를 도시로 만들고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에
벌써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이다. 세무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이번 달에 부과될 세금에 대해 자연 관심과 신경이 쓰이게 된다. 이번 달에는 무슨 세금이 부과될까? 바로 1기분 자동차세이다. 건물이나 토지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비교하면서 무슨 자동차에 세금을 그렇게 많이 부과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많다. 자동차세는 차량을 보유함에 따른 재산세적 성격이면서 자
우리나라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국민기초생활보장(공공부조), 기초노령연금, 국민연금, 개인연금 등 다층의 구조체계로 구성되어 있다.『기초연금법』이 올 해 5월 20일 제정,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초노령연금제도가 기초연금제도로 바뀌게 되어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새롭게 시행되는 기초연금제도는 OECD 국가 최고수준의 심각한 노인빈곤문제, 국민
벌써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이다. 세무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이번 달에 부과될 세금에 대해 자연 관심과 신경이 쓰이게 된다.이번 달에는 무슨 세금이 부과될까? 바로 1기분 자동차세이다. 건물이나 토지에 부과되는 재산세와 비교하면서 무슨 자동차에 세금을 그렇게 많이 부과하느냐는 볼멘소리도 많다.자동차세는 차량을 보유함에 따른 재산세적 성격이면서 자동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직자들의 가슴속에 새겨둘 행동규범의 예가 있다이순신장군이 전라좌수영에 속해 있는 발포 라는 지역에서 만호라는 벼슬을 하고 있을 때 일이다. 직속상관인 전라좌수사 성박이 이순신에게 심부름군을 보냈다고 합니다.“좌수사께서 무슨일로 자네를 보내셨는가? 네 이곳 발포 진영 뜰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오라
밤낮없이 치열히 전개되었던 ‘6.4지방선거’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의 월계관을 거머쥔 원희룡, 이석문 당선인께 축하인사를 먼저 드린다.그리고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자들께도 서두에 위로의 글을 짧게나마 드린다.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원희룡 후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기존 자의, 혹은 타의로 거론되는 후보들 간의 경쟁은 말 그대로
# 서귀포 지역 도의원 A 당선인과 B 당선인의 당선 전과 당선 후 모습 대조 서귀포지역 모 당선인의 6.4지방선거 후보시절과 당선된 이후 모습이 180도 달라 이에 대한 지역 내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이에 반해 같은 서귀포지역 B 당선인은 당선인 된 이후에도 손수 감사의 인사를 드리러 관공서를 비롯해 노인회관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위한 방문에
여름이 다가오며 햇볕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제주에서는 관측사상 최초로 전 지역 폭염경보가 발효된 바 있다. 또한 폭염 관련 구급활동을 살펴보면 2011년 10건, 2012년 7건, 2013년 9건으로 매년 꾸준히 폭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폭염에 노출될 경우,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생기는 땀띠에서부터, 두통과 구토증세를 동반하
6·4지방선거에서 전교조 출신 혹은 진보적 성향이 짙은 교육감들이 17개 시·도 중 무려 13곳에서 대거 당선되면서 그동안 보수색이 강한 국내 교육진영이 새 판짜기에 들어섰다.특히, 제주에서 교육개혁을 부르짖으면서 10여 년간 제주교육 수장자리를 맡아왔던 보수성향의 양성언 교육감과 진보논리를 앞세워 강도높은 대립각을 이어나갔던 이석문 후보가 6.4지방선거에
◆ 한국식 맞춤가구로 라오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퍼니쳐 윤병인 대표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유일한 내륙 국가로서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에 둘러싸여 있으며 산악지형의 특성 탓에 오랫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는 나라였다. .수도인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관문이자 세상과의 완충지대의 성격이 짙다. 비엔티안은 '위앙짠'의 프랑스풍 이름으로 현지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왜 웃어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야 할까?미국의 스탠포드대 윌리엄 프라이 라고 하는 사람은 인간이 크게 한바탕 웃으면 몸 속의 650개의 근육중 231개의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가슴,근육,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를 낸다고 합니다.또한 환한 미소와 웃음
바벨탑은 구약 성서에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건설했다고 기록된 전설상의 탑이다. 동일한 언어를 쓰던 인류가 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하늘까지 닿을 탑을 쌓았던 것. 하지만 신은 인류의 도전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갖가지 언어를 흩뿌려 서로간의 소통을 막았다. 혼란에 빠진 바빌로니아인들은 결국 탑을 끝까지 쌓는데 실패했다.하지만 이런 바벨탑의 저주
며칠 전 도 청렴감찰단에서 도내 공무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이 있었다.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발전(2013년 세계 GDP 순위 15위)을 이루었지만,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의 턱 밑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민 접점인 지방행정 분야에서의 부패가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와 같은 유럽 선진 국가들은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누는 기준으로 국민소득, 경제규모, 교육수준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국민의 의식수준도 선진국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소득이 많고 교육수준이 높다고 해도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선진화돼 있지 않다면 선진국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납세의식이 낮다면 역시 선진국이 될 수 없을 것이다.선진국의 세금납부는 피할 수도
원희룡 당선인이 당시 후보시절 캠프 내 관계자들에게 ‘백의종군 서약서’를 쓰라고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이 서약서는 선거 이후 ‘어떠한 자리나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원 당선인과의 일종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서약이라 볼 수 있다.당시 이러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정치계 새로운 바람’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그런데 민선6기 원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