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꺾기, 오름 등반, 올레길 걷기 등 푸른 풀밭과 싱그러운 숲을 만끽할 수 있는 요즘은 야외활동을 통한 자연과의 소통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설레임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시기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이 즈음은 지난해 국민적 불안감을 증가시켰던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유행시기(4월∼11월) 이기도 하다.
“여보세요 거기 자동차세 담당부서죠?”“제가 1월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했는데 이달에 그 차를 폐차하게 되었어요.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건데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어떻게 되나요?”“아 네~ 자동차 폐차일까지의 세액공제 후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돌려드리는데 환급받으실 계좌번호는 어떻게 되시죠?”위의 경우는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하거나, 정기분(6월
지난 주말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이 오랜만에 제주도로 여행을 왔을 때였다. 가이드 역할 겸 직접 차를 운전하며 안내해주던 중 일주도로에서 길이 막히기 시작했다. 오일장날이었던 것이다. 오일장을 찾는 사람이 얼마나 많길래 이렇게 차가 막히냐며 한번 구경을 해보겠다는 지인과 함께 오일장으로 들어섰다. 언제나처럼 오일장 특유의 활기차고 정겨운 분위기가 교통체증의
하루에도 몇 개씩의 앱이 개발된다고 한다. 그래서 앱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받기도 하고 심지어 앱을 개발하는 교육도 있다. 앱의 홍수 속에서 기존에 있는 앱을 잘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한 시점이다. 또한 이용이 무료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스마트폰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자료를 보면 스마트폰가입자수가 2014년 2
언제부터인가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우리들은 바쁜 일상생활에 중독이 된 듯 주변이웃에는 관심을 갖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마음 한구석 빈자리에서 외치는 양심의 소리 “희망, 나눔, 배려” 라는 말이다. 요즘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고 최근 세 모녀 자살사건 등 생
인구는 장·단기 지역개발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지역내 생산과소비등 경제활동과 사회 각 분야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2002년 16만명을 넘어섰던 서귀포시 인구는 2003년부터 2009년(15만3,800명)까지 해마다 1,000여명씩 7,000명이나 감소하였으나, 2010년을 기점으로 2014년 4월 현재까지 6,200여명이나 증가
간혹 언론상에서 학생이 소화기를 이용해 큰 불이 번질뻔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서 피해를 줄이고, 어린 아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아빠의생명을 구하여 언론 보도 되었다는 것을 가끔씩은 들은적이 있을 것이다.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소화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수 있는 소방시설로 화재초기에 사용하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줄일수 있다. 소방차
“도대체 쓸모도 없는 땅에 세금은 왜 그리 많은지...”“같이 붙어 있는 땅인데 가격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 이유가 뭡니까?”공시지가 열람 기간 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다. 공시지가는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가치가 있으며, 주민 각 개인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자신의 재산 가치를 가늠하는 척도로써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매년 1월 1일을 기
지난 1월부터 안덕면사무소에서 저출산대책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 들어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무색하리만치 결혼을 하는 시기가 늦어지고 있고 결혼을해서도 아예 자녀를 낳지 않거나 자녀를 낳아도 외둥이들이 대부분인 현실에 각계에서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본인은 업무 담당자이기 전에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겪었
- 대한민국 아동학대 수치는 갈수록 증가 수치...법원마저 대한민국 내 아동학대를 외면하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우울하다!! 세계적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엄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재발방지에 대한 법 토대 마련에 각국 법원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그러나 아시아의 맹주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은 전혀 그렇지 않다.국민들이 아동학대를 비롯해 인권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 전자산업 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배출 수수료 없이 대형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사업을 2014.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수거대상 대형 폐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29인치이상), 1미터 이상 전자제품으로 모터훼손 등 원형훼손이 없는 제품이 해당되며 방문 수거 시에는 소형가전 제품도 함께 배출이 가능하다.지금까지는 대형
오랜 기간 동안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고통 속에 시달림을 당했던 우리 민족.갖은 고통과 차별적 구조 속에서도 ‘대한독립’이라는 자주권에 대한 의지와 자유에 대한 열망을 통해 결국 일본을 내 나라에서 축출했다.그런데 그런 어려움 속에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버려야 했던 우리 의인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는 충격적 일이 일본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최근 언론들이 공무원, 군인 연금 때문에 나라 빚이 1,000조가 넘었다는 등의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며 마치 공무원들이 국민의 고혈을 뽑아가는 존재라도 되는 듯 호도하고 있다.기획재정부에서도 밝혔듯이 공무원연금지급재원은 공무원, 군인들이 부담하는 기여금과 정부부담금, 일반재원으로 구성된다. 이 말의 뜻은, 실제 정부가 부담하는 부분은 일반재원에 불과하다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도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에 적을 두고 있는 국민들은 분노를 넘어 패닉상태에 이르렀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가 전체 부채 1117조3000억 원 중 53.4%인 596조3000억 원이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에 충당한 부채라는 것이다.지금까지 공무원 연금과 군인연금이 적자가 날 경우 지속적
지방재정 균형집행 시책은 상반기동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기함은 물론 연말에 집중집행으로 인한 예산낭비와 비효율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제주시는 올해 3,232억원을 집행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이를 위하
민원인을 항상 응대해야 되는 곳이 민원실이다. 출근하기 바쁘게 일찍부터 기다리는 민원을 처리해야 되는 날이 대부분이다. 직장인이 사람을 대하는 일을 수행할 때에 조직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감정을 자신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행하는 노동을 ‘감정노동’이라 하는데 민원실 업무도 여기에 해당하겠다. 그러다 보니 민원인과의 접촉으로 감정에 변화가 많으면서 늘 친절하
환경미화과에서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전화중 하나가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문의이다. 통화하다 보면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는 높지만, 방법을 몰라서 재활용 가능한 품목도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시민들이 배출방법을 가장 헛갈려 하시는 품목은 역시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비닐류, 종이류인
최근 육상양식장 넙치 폐사율이 심각한 수준이다. 폐사 요인을 살펴 보면 넙치 먹이인 고등어, 전갱이, 까나리 등 생사료를 사용해 이로 인한 연안어장 환경악화 등으로 어류 질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양식 환경이 빠르게 변한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에서는 양식업체를 대상으로
서귀포시 남원읍은 감귤의 명산지로 큰엉경승지가 있고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병풍모양의 해변 바위와 사려니, 머체왓 등 중산간의 포근한 오름을 모두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따라서 매년 봄 지역주민은 물론 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로, 중산간 넓은 들녘에 가득 펼쳐진 고사리를 꺾고 체험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남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1951년 내가 상이군인이 되어 고향에 돌아온 후, 제주 미국공보원에 취직을 했다.물론 야간중학교에 복학도 하였다. 제주 미국공보원의 소속은 미국 국무성 주한미국대사관 제주 미국공보원인데, 흔히 USIS라 불렀다.미국공보원에서는 뉴스를 속보로 발간하고 각종 책자, 홍보물 등을 지역주민에게 나누어 주었고, 특히 영화상영 자동차를 가지고 있어, 지역마다 돌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