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의 지혜을 우리 조상은 새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새는 사람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시와 동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가 되기도 할 만큼 새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아주 중요한 생물 중의 하나이다.철새하면 나쁜 이미지를 떠올린다. 정치인 가운데 선거 때만 되면 이당 저당을 기웃거리며 당적을 옮겨 다니는 철
신문을 보면 익명의 자산가가 몇 억원을 사회에 쾌척하였다는 뉴스가 종종 보인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 주위에 아직도 이사회에 온정이 남아 있구나 자신도 인생의 황혼기가 되고 성공한 인생이 된다면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씩은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그러나 우리가 삶을 살면서 성공한 자산가처럼 한 번에 몇 억씩 기부를 하는 것만이 나눔을
간혹 일간지나 생활정보지, 부동산 정보사이트 광고를 보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가격대의 매물 광고가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싼 가격의 매물 광고를 보고 전화로 문의를 하면 중개물을 보여주겠으니 중개사무실을 방문할 것을 유도하고 막상 방문하게 되면 그 물건은 팔리고 없으며 다른 물건을 안내하는 등 이처럼 부동산 매물의 허위(미끼)․과장 광고로
고령화 사회, 사전을 찾아보면 총인구중에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이상인 사회라 한다. 그리고 65세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이상을 고령사회라 한다 현재 우리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노인이 많아졌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각종 시책·정책들을 만들기에 여념이
제주특별자치도 내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대의기관으로 제주도청 등 지역 내 각 행정기관의 강력한 견제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그러한 제주도 대표적인 대의기관의 수장으로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있다.그런데 요즘 도민 사회 내에서 박희수 의장의 돌출행보와 관련해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러한 비난이 가장 거셌게 일고 있던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지난 12월 1
학교에서 나를 직접적으로 담임하여 가르쳐 주시지는 않았지만 내가 신성여중 사환으로 취직하게 되면서 교무주임이신 이기형 선생님을 알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니 그 은혜를 또한 잊을 수 없다.이기형 선생님은 국어, 지리, 역사, 음악 등에 폭넓은 학식을 두루 갖추신 분으로서 듣는 학갯의 머릿속에 강의내용이 쏙쏙 들어오게 명강의를 하시는 분이셨다.내가
말차는 넓은 의미에서 보면 차를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하지만 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말하는 말차는 좁은 의미의 말차로서 차광재배를 한 찻잎을 원료로 하여 가공한 녹차를 매우 작은 미립자로 분쇄하여 만든 차를 말한다. 실제로 전자의 말차는 식품첨가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다례에 이용되거나 고급 녹차아이스크림과 녹차케익에 사용되는 말차는 대부분이 후자의 차광재배를 거
영화관람이 내 문화생활의 전부였던게 불과 몇해전임을 생각해 볼 때 최근 몇 년사이 문화공연 산업이 무척 활발해졌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수만원의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쉬 접할수 있는 공연에 어린이들을 위한 크고 작은 공연까지 포함한다면 얼마나 많은지......이런 수많은 문화공연과 인생의 보약같은 지침서들이 쏟아지고 있어도 경제적 여건등으로 인해 문화활
건입동 주민센터 실무수습원 김재연건입동으로 발령받은 첫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민원인 입장에서 찾아갔던 내가 직접 실제로 민원대에 앉아 ‘어서오세요’라는 말은 하는 설렘이란 참 묘했다.집에 와서도 얼마동안이면 내 자리가 익숙해 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잠든 적도 있는데 벌써 4주차가 되었다. 그 동안 나의 마음 한켠에는 설렘, 걱정, 긴장 등이 복합적으
최근 제주시농협이 제주시 농협 일도점 하나로마트 내 제과점 입점과 관련하여 제주시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이번 논란은 기존 소상공인을 배제하고 마트 내 제과점 위치에 대기업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트가 입점할 예정인 가운데, 기존 제과점과의 갈등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농협 이념과 달리 대기업 프렌차이즈인 파리바게트를 입점 시키려
건입동으로 발령받은 첫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민원인 입장에서 찾아갔던 내가 직접 실제로 민원대에 앉아 ‘어서오세요’라는 말은 하는 설렘이란 참 묘했다.집에 와서도 얼마동안이면 내 자리가 익숙해 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잠든 적도 있는데 벌써 4주차가 되었다. 그 동안 나의 마음 한켠에는 설렘, 걱정, 긴장 등이 복합적으로 있었지만 가장 크게 느껴지는
장애인 무시한다는 언론과 방송이 이어지면서 제주를 넘어 전국적으로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산업과의 그동안 수면아래에 있던 숨겨진 진실이 뉴스제주의 집중취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이 있다는 내용이 사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방송과 언론, 그리고 제주도의회의 연이은 비판에 해당 부서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구인구직 포털인 A사이트에 ‘촛불집회 인원수 채우기 알바’가 올라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11일 A사이트에는 “13일 금요일 광화문인근 촛불집회 인원수 채우기 알바. 당일지급”이라는 공고가 게시됐다.게시 내용을 살펴보면 근무시간은 12시부터 5시 혹은 1시부터 6시로 집회 시작 시 인원수를 채워준 후 그 외의 시간은 개인자유시간을 보내다 중간에 한 번, 끝
[웹툰]천진난만
장애인 무시한다는 언론과 방송이 이어지면서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의 불편하고 형식적인 민원응대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스포츠산업과의 예산안과 관련하여 제보가 이어짐에 따라 확인 차 10일 해당부서에 전화를 걸었다.이어 ‘주무부서 계장님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전하자 전화를 받은 공직자는 “오늘 계장님 통화가 힘들 것이다”이라며
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서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란에 예비 귀농인이 올린 글이 눈에 띄었다. 서귀포시에서 추진한 예비 귀농귀촌인 체험 투어 사업에 참여했다가 감사의 글을 남긴다는 내용이었다. 주요 내용은 결론적으로 감동을 받았다는 것으로 글의 일부를 옮겨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하면서 서귀포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접수당시 친절한 전화
제주시가 전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 대한민국지역브랜드 평가위원회는 전국 자자체 230곳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제주시를 종합대상으로 선정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은 우수한 지역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지역 브랜드 육성과
초등학교 5학년때 담임이신 박광훈 선생님께서 나에게 미친 영향도 크다.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몸이 아파 학교를 쉬며 집에서 요양하던 내가 건강을 되찾고 복학을 하려 하자 친구들은 5한년이 되었는데 학교측에서는 3학년으로 복학하라고 하는 것을 박광훈 선생님의 노력으로 월반 진급시험을 치를 기회가 주어져 5학년으로 복학할 수 있게 해 주셨다.6.25 전생에서 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이 필 호어느 지역이나 특산물이 있고 볼거리가 있지만 제주는 이른 겨울에도 감귤이 있어 풍요롭고 아름답다. 감귤은‘70년대까지만 해도 한 그루만 있어도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어 대학나무라 했다. ’80~90년대에는 그저 생산만하면 돈이 됐고 누구나 찾던 국민 과일이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고 수입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의 예산편성 진행과정에서의 예산을 가졌다는 이유로 지역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언론사, 심지어 도의원들에게까지 우월한 ‘갑’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오전10시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윤춘광 제주도의원은 “힘 있고 잘나가는 사람이 즐겨하는 골프는 획기적으로 수억 원을 지원해 주고 힘없고 보호해 줘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