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특히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 운전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는 2010년 101건, 2011년 106건, 2012년 92건이다. 올해 상반기는 59건으로 지난해 동기 44건보다 34.1% 증가했다. 노인
며칠 전 참석했던 대회장에서의 뿌듯함은 아직도 생생하다.도내 장애인들의 정보화 기량을 겨루는 ‘제7회 KT제주 전도 장애인 IT경진대회’였다. 장애인들이 정보화 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세상과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전의 기회를 심어 주기위한 취지의 대회다.참가자들은 도내에 거주하는 지체, 시각, 청각장애인 등 40명으로 당당히 예선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웹툰] 추석대장정
독도를 비롯한 섬과 주변 해역에 대한 욕심으로 주변국과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과거 잘못에 대한 전혀 뉘우침 없는 행태에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일본.그런데 이러한 일본이 제주의 고유 해녀문화를 가로채려는, 이러한 야욕을 부리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28일 MBC 뉴스에서 보도됐다.현재 해녀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소나무 살리기에 온 도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문제는 정확한 원인규명이나 통계수치 하나조차 통일되지 못해 산림행정에 허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데에 있다.지난 해 12월 14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전문가 합동 대책회의 석상에서 도 관계자는 “제주지역 구좌에서 애월까지 1만 8천여 그루가 고사되었으나 이 가운데 재선충 감염은 51그루에 불과하다”고
모든 사람은 고향을 갖고 있으며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게 마련이다.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고향을 잊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왜 그럴까 하는 의구심을 느끼곤 했다.더구나 제주 출신으로 일본에 건너가 사는 사람이 많은데 이제는 여행이 자유로워 마음만 있으면 쉽게 다녀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고향을 다녀가지 않는
재선충병으로 고사된 소나무 제거작업에 제주시, 서귀포시는 1일 60여명을 지원인력으로 투입하고 있다. 필자 역시 공직자로서 예외 없이 투입되었다.현재 도 전역에 식재된 소나무는 전체 산림면적의 18%로 1만 6천여 ha를 차지하고 있어 소나무림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산림경관의 폐해는 대재앙 수준이라는 분석이다.소나무는 예로부터 올곧은 선비의 표상으로 화폭에
우리 대한민국은 6.25전쟁 이후 지금까지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항상 경계태세 강화라는 원초적 안보 상황속에 있다. 이런 위기속에 버팀목은 우리국군과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사령부와, 전시작전 통제권이라 할 수 있다.오는 2015년 12월 1일에 한미연합군사령부가 해체된다. 한미연합사에 위탁한 한국군과 미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은 한국합참과
제주도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목축을 위하여 공동목장을 조성하였고 가축사료(목초)와 초가지붕 보수를 위한 새왓(띠밭)을 케왔(계밭)으로 운영해 왔다.혼자힘으로 관리운영하기보다는 동네 여러 사람이 계를 만들어 공동 운영함으로써 인력과 경비를 절약하고 지역공동체의 화목을 이루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해 왔으니 이것이 원시 협동조합 정신이다.4.3사건으로 집집마
‘감귤 1번과 상품화 시급하다’ VS '전체적 가격하락과 이미지 추락 우려‘감귤 1번과 상품화 관련해 이해 당사자들이 격렬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행정이 전혀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해결기미는 보이고 있지 않는 안갯속 형국이다.제주도의회 일부 의원들과 유통상인들이 ‘맛이나 품질면에서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감귤 1번과 상품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면
내가 어렸을 때 들고양이 때문에 애지중지 기르던 닭을 잃어 버려 분통을 터트리곤 했다.한밤중에 닭의 비명소르를 듣고 아버지가 뛰어 나갔지만 이미 들고양이가 물고 간 뒤여서 어찌할 수 없이 닭을 잃어 비리고 서운해 하곤 했다.쥐가 번성하면서 쥐를 잡기 위해 쥐약을 놓게 되자 쥐약 먹은 쥐를 잡아 먹고 들고양이들도 사라지고 말았다.한편 쥐를 퇴치하기 위해 집집
어르신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신체적 운동이 많이 요구되고 있고 실제적으로 꾸준히 하는 분들도 늘고 있다,,,,필자는 오늘 어르신 구강기능 강화를 위한 입체조 운동이라는걸 소개하고자 한다.구강의 기능은 음식을 씹고(저작),심미,발음의 세가지 역할이 있다.나이가 들면서 입술주변의 근육은 탄성을 잃어감에 따라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입술주변의 근육을 구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은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초본 및 목본류 중에서 희귀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보도(19회)에서 이번 주에는 한라고들빼기와 칡을 소개한다. ◆수많은 고들빼기 중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국화과의 한라고들빼기(Lactuca hallasianensis)한라고들빼기는 한해살이풀로 한라산 고지대에 주로 자라며
“오죽 답답하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24일 재선충 방제에 따른 도민 협조 호소문 발표하나!!” 아름다운 절경과 이러한 수려한 경관과 어울린 곧바르고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가 마치 수채화마냥 그려내는 제주특별자치도,그러나 얼마 전부터 제주지역 내 소나무들이 시뻘겋게 죽어 나가는 끔찍한 현상이 도미노같이 곳곳에 널려져 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 고학력자 실업에 대비한 대학의 준비통계청의 2010년 연간 고용동향 자료에 의하면 전체 취업자는 23,829,000명으로 전년도보다 1.4%인 323,000명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의 대졸이상 실업자는 346,000명(실업률 3.6%)으로 전년도보다 7.7% 늘어났고, 중졸이하 실업자도 154,000명(실업률 2.5%)으로 18.
땀흘려 번 돈만이 가치 있게 생각했던 나로서 일확천금을 바라며 복권을 구매하는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복권구입 횟수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적다. 하지만 가끔 복권에 당첨이 되면 무엇을 할까? 단꿈에 젖어들어 잠시나마 상상속에서 희망을 찾아본 적도 있다.우연히 산 복권이 수십억 수백억의 당첨이 이루어지는 기대감이 복권을 계속 구매하게 하기 때문에 복권을 사행
공직에 몸담은 지 일 년이 안 되는 새내기 공무원으로 제주시청 여성가족과 보육업무를 맡으면서 두근두근하고 쫄깃한 공직 생활이 시작되었다. 2013년 3월부터 정부의 무상보육 실시로 영 ․ 유아 보육료와 가정 양육수당 지급 대상이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계층으로 확대되었다. 어떻게 보면 ‘무상보육의 전 계층 확대 첫 해’에 보육 업무를 맡아 공무원이
요즘 도민들의 관심과 화두는 소나무 고사현상이다. 고사의 원인을 놓고도 소나무재선충병과 가뭄, 태풍, 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다. 최근 언론에서도 재선충병 감염 통계를 놓고 논쟁이 있었다. 재선병 감염통계는 활용목적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도에서는 재선충병 확산추이 판단과 방제전략을 위하여 발생 외곽지 고사목을
추석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우유가공회사들이 누구랄 것도 없이 일제히 가격을 올리고 있다.우유를 기초로 한 각종 빵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커피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가공식품 가격 도미노 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대한민국 주부들이 걱정으로 인한 주름은 점차 깊어질 전망이다.국민들의 고통은 외면하면서 자신들 배만 불리겠다면서, 이런 엄청난 가격을 올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