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즐거운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하는 흔한 선물 말고, 부모님께 의미 있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검사를 실시하여〃 정신건강을 선물 하면 좋을 것 같다.고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는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치매란?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뇌세포손상, 기억력장애
[웹툰] 자유!!
연일 30도가 넘게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서 비릿한 땀냄새에 취해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도 아침마다 찾아보는 기사내용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강정마을 삼남매가 명절을 앞두고 기부를 하고, 사진관을 운영하며 재능기부하여 무료 졸업앨범을 장애학생들에게 선물하고, 백발이 성성한 지역출신 어르신은 좋은일에 써달라며 아낌없이 몇천만원을 기부했다는 아름다운 기사
6.25 후에 화폐개혁을 하면서 일제시대부터 유지해 온 화폐단위인 원(圓)을 환(圜)으로 쓰다가 지금의 「원」으로 다시 옮겼다.웬만한 사람이면 이런 정도는 알고 있는데 더구나 남에게 사기치려고 하는 사람이면 좀 더 치밀하게 알고 있어야 함에도 화(圜) 때문에 실패한 경우가 있다.1. 지나친 친절부산 영도에 살고 있는 기업가
제주교육을 한 단계 성정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출발한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그런데,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는 기대와 달리 채용과 인사를 비롯해 각 분야 모든 부분에서 각종 비리가 이어지는 ‘2013년 최고 비리 백화점’으로 등극(?)했다.이러한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 노원구갑)의 1일자 보도 자료를 통해 만천하에
# 김태환 前 지사 불출마 언론사 속보에 정치권 허둥지둥 ‘해프닝’ 지난 30일 오후 김태환 前 지사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모처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김 前 지사를 지지하는 수많은 인파와 제주정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마치 내년 선거 출정식을 진행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런데, 이날 김 前 지사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작심하듯 폭
# 일간지 기자였을 때가 좋았었는데...... 위영석 정책조정관은 지역일간지에서 오랜 기간 동안 기자생활을 해왔으며, 기자들이 적극적 지지를 받아야 가능한 전국언론노조제주협의회 의장과 제주도기자협회장을 해왔던 인물.그러나 기자 신분을 벗고 공직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에게 기자실은 참으로 냉정했다.위영석 조정관은 이날 그동안 제주지역 내 ‘뜨거운 감자’로 대
# 우근민 지사는 방송사보다 일간지가 좋다? 우근민 지사의 핵심공약인 행정체제개편이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그런데 행정체제개편 문제가 찬성과 반대의 입장이 팽배해지는 가운데, 시민사화단체와 내년 선거를 의식한 경쟁세력들이 대거 논란에 참여하면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결국, 제주도정은 행정체제개편 문제를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히든카드를 꺼내놨다.
# 김태환 前 지사, 출판기념회에서 정계 진출 공식적 선언...우근민 지사 압박과 정계 진출 명분화김태환 前 제주도지사가 우근민 現 지사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자신의 정계진출을 명분화 시키는 정치 9단의 면모를 적나라하게(?)보였다.김태환 前 제주도지사는 오늘(30일) 오후 5시 제주시 라마다호텔에서 ‘특별자치도허난 무신거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내년선거
“웃으면 복이 와요” 사람들은 복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릇에도 복, 숟가락에도 복, 밥상에도 복 글자를 새겨놓고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이처럼 누구나 복된 삶을 원한다. 마음 문을 활짝 열고 굴러들어 오는 복을 누려보자. 그것은 다름 아닌 "웃으면 복이 와요" 이다. 모든 것이 만사형통이라 웃는 것이 아니요, 웃으면 복이오
정년퇴직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해진다는 선배들의 말을 들을 때에도 나는 그것을 느끼지 못했다.정년퇴직 시기가 이미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퇴직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과수원에서 여생을 보내겠다는 구성과 결심이 이미 내 마음 속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정년퇴직이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아가 들어갈수록 자신의 노후대책에 대비하여 꾸준한
처서가 지나면서 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도 그 기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열기는 지금 한창이다. 특히 제주는 1․3차 산업에 편중된 산업구조와 사업체 규모의 영세성으로 고용 창출력이 낮고 일자리 창출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 취업전쟁은 더욱 치열할 수밖에 없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
“한국은 미래가 없다. 그래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일본으로 국적을 바꿨다”한국비하 발언과 더불어 일본 극우 세력의 대변인으로 사는 오선화(일본명 고젠카)가 지난 5월 고향인 제주도에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온, 오프라인’이 난리가 났다. 이번 사항을 단독 보도한 조선일보에 따르면 오선화는 지난 5월 2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일대
중소기업은행 지점장 때의 어느 초겨울이었다.하늬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바닷물결이 적당히 출렁거리는 밤, 이호동 현사부락으로 농어낚시를 나갔다.현시부락 서쪽, 하천과 마주치는 곳에 낚시를 드리우고 한참 기다렸지만 입질은 않고 추위를 느끼게 된 나는 철수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이호 해수욕장쪽에 낚시 던지는 불빛이 보이고 사람들 말소리가 들리기에 그쪽으로 가서 다
마른 가뭄을 촉촉하게 적혀준 빗방울이 너무도 고마운 요즘이다. 8월 내내 그 열기를 자랑하던 무더위도 한풀 그 기세가 꺾인 요즘, 무더위에서 벗어나 잠시 시원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지다 보면 지난 이맘 때 내 모습이 떠올라 어렴풋이 감상에 젖게 된다. 작년 하반기부터 도와 시청을 거쳐 동 주민센터로 발령을 받아 오기까지 3개월, 공직으로 입문한지 어언 1
벌초나 성묘, 야유회 등 야외활동을 많이하는 가을철에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 그리고 렙토스피라증 감염 우려가 있다.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감염병웹통계 자료에 의하면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쯔쯔가무시 증은 ’11년 5,151명, ‘12년 8,60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제주에서도 ’11년 60명, ’12년 76명의
영농과정에서 흙속에 있는 불필요한 돌과 주변에 있는 제멋대로 생긴 돌들을 오랜 기간 대충 쌓아올린 것이 제주의 돌담이다. 대충 쌓아올려 보기엔 허술해 보여도 돌 틈으로 바람이 통과해 제주의 세찬바람에도 쉬이 무너지지 않는 것 또한 제주의 돌담이다. 그중에서도 흑룡만리 밭담은 2만2천여㎞에 달하는 밭 주변의 담으로 흙과 씨앗이 날려가는 것과 짐승들로부터 농작
SK텔레콤이 방송과 언론을 통해 적극 홍보하던 광고로 인해 불법사실을 스스로 드러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창피스럽고 황당한 일을 당했다. 자사의 LTE-A가 타 이동통사보다 품질이 월등하다면서 제주도 백록감에서 신호가 잡힌다면서 광고하던 SK텔레콤.그러나 이러한 광고는 불법 수신안테나 설치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 돼 버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라산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공무원들끼리 치열한 몸싸움을 벌여 공직사회는 물론 도민사회 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이로 인해 그동안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가뭄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신뢰를 쌓았던 한동주 시장의 노력이 물거품에 빠질 위기에 놓여 있다.이번 사태가 공직사회 내 ‘추태’상황을 인지한 도 감사위원회에서는 이
집사람이 25년 동안 초등교육계에 봉직하다가 퇴직했다.퇴직금 2천만원을 받고 좋아하면서 이것을 잘 키워 여생을 편안히 살자고 했다. 우리집에 퇴직금 받은 것을 알았는지 K씨가 찾아와 주식회사에 투자하라고 권했다.J회사 60%의 주식을 갖고 있는 사장이 자금난으로 주식을 처분하려 하므로 자기가 20%를 매입할 터이니 40%를 매입하면 자기가 사장이 되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