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아르바이트
- “태안 앞바다 사고, 엄중하고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꿈도 못 피고 떠난 학생들에게 우리 어른들은 한없이 부끄럽다.” 이번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미래를 꿈꾸며 향후 몇 년 후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라날 우리 청소년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짧은 인생을 마감하게 되었나!!이건 모두 안전 불감증과 오로지 돈에 눈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 김경애2010년 유네스코(UNESCO)가 제주어(濟州語, Jeju language)를 '소멸 위기의 언어(critically endangered language)'로 분류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달되었다. 우리 제주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모두 담고 있는 제주어는 우리의 자랑이요 생명이다. 이에 2011년 4월에 ‘제주어 보
제30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2 회계연도 제주특별자치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금운영 결산 승인의 건과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도 함께 심사할 예정이다.이번 심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도 쟁
1. 이발소에서 만난 동생나는 서울 출장가면 회연동 우양여관에 투숙하는데 내 동창생 김관식(金寬植)사장은 그 옆 우미여관에만 투숙한다.소도 한 번 물 마신 곳만 찾아간다고 하더니만 사람도 고집스럽게 한 번 투숙했던 여관으로만 찾아가는 습관이 있는 모양이다.서울 가는 비행기에서 김 사장을 만나 여관을 정하고 저녁을 같이 했는데 다음 날 아침 이발소에 갔더니
1. 아는 길도 물어 가라.해외여행 자유화 이전 일이다.제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일본 산업시찰 길에 올라 오사카에 도착했다. 마침 4월 하순이어쏘 춘투(봄파업)가 벌어져 대기업에서 호텔을 독점 예약해 버렸기 때문에 변두리 호텔로 밀려나게 되었다.춘투와 대기업 호텔 독점과 무슨 관계가 있나 알아봤더니 교통수단 종사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 대기업 직원들이 출퇴근
자원봉사의 끝은 어디일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 봉사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원봉사에 마침표는 없는 것 같다.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크다고 자원봉사자들은 흔히 말한다. 자신이 준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받게 되고 그래서 더욱더 행복하다고. 지난 주말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행사장으로 하여 서귀포시 일원에서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웹툰] 조정면허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던 것을 ‘후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관광 업소에서 관광객 맞이에 열을 올리다 보니 친절서비스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관광협회 입도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입고 관광객은 매년 100만 명 이상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하지만 통계 수치만큼 관광불편신고 현황도 1036건
클린하우스는 불에 타는 쓰레기를 흰색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야 하는 수거함,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녹색봉투를 사용하여 배출 해야 하는 수거함, 노란색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해야 하는 음식물 수거함, 종이류를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 캔․고철․플라스틱․유리병 등을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이 있으며, 폐형광등과 폐전지, 의류등을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은 한라산에 자생하는 초본 및 목본류중에서 희귀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보물들 연속기획보도(10회)로 이번 주에는 한라옥잠난초, 황칠나무를 소개한다. 산림청지정 희귀식물(멸종위기종)인 난초과의 한라옥잠난초(Liparis auriculata Blume ex Miq.)한라옥잠난초은 제주 한라산 습지에서만 제한적
◆ “정치에 관심 없어요” =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 중 하나가 “정치에 관심 없다”다. 상투적으로 꺼낸 말로 이해하지만 이제는 제대로 표현해야 할 것 같다. 굳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해야 한다면, “나는 정치인이 될 뜻이 없다” 내지 “시도 때도 없이 정쟁(政爭)을 일삼는 정치 행태가 싫다” 등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다. 정치(政治)의 뜻을
본격적인 여름, 30도를 넘는 기온, 건물 밖으로 한 발짝만 나가면 불어오는 후텁지근한 바람을 맞다보면 푸른 바다가 그리울 때가 있다. 작열하는 태양을 받아 반짝이는 모래, 한때는 사금을 채취하기위한 채광허가가 났던 해변인 화순금모래해변이 여름더위를 쫒고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기다린다. 개장한 지 보름이 지나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화순 금모
매년 장마철, 태풍이 오는 시기가 되면 공무원들은 마음가짐부터 비상대비 태세가 된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무원들의 마음과는 달리 주민들은 매년 오는 장마이고 태풍인데 왜 피해는 계속 발생하는가 국가와 지자체에 따져 물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저는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용인 교수라고 합니다. 최근에 발생한 송강호 박사, 박도현 수사의 체포 등 사건과 관련하여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 점이 있어 이렇게 청장님께 공개질의를 합니다.강정마을회의 주장에 의하면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강정마을회는 지난 6월 24일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현장 해상구역에서 이동식 오탁방지막이
# 전교조와 제주도교육청간 치열한 기싸움 전개...출입기자들 선별해 일정 통보 ‘논란’김상진 前 전교조 제주지부장과 전교조 제주지부 인사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김상진 前 전교조 제주지부장 중징계 방침을 강행해 나간다는 방침에 항의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지난 12일 가졌다.그런데 당일 기자회견 전에 교육청과 전교조 간 치열한 기싸움이 전개됐다.이날 논쟁의
1991년 2월 말로 30년가 종사한 금융기관 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한 나는 낙향하여 농장으로 돌아왔다.오랫동안 서울 생활하느라 관리인에게 맡겨 놓았던 농장에 돌아와 보니 과수원은 엉망이 도어 있어 모든 것을 직접 손대기 시작했다.밀감나무를 제대로 손질하지 않아 수형은 엉망이었고 이런 상태에서는 제대로 수확을 얻을 수 없다는 판단에서 손수 나무 전정을 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직접 공무원들이 찾아다니며 접수•처리를 시행 중인 ‘현장견문보고제도’가 오히려 불쾌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어 가는 분위기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야될 공무원들이 개인 친분이 업체를 찾아가 차 한잔 마시고 대충 시간만 보낸다.”며 "정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주도내에서 발생한 자살률이 매년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안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9년 한해 동 안 사망자수는 183명, 2010년 177명, 2011년 176명으로 조사됐다.인구 10만 명당 자살률로는 09년 32.6명, 10년 31.4명, 11년 31.4명이며, 연령별로는
지난 해, 1년간 영국 런던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업무에 복귀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다. 어느덧 하반기의 시작 7월.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가장 많이 듣고 다각적으로 강조가 되었던 키워드는 ‘청렴’ 이다. 그 이유는 작년에 불미스런 사건을 시작으로 제주사회에 어두운 먹구름을 걷을 유일한 방법이자 공직자의 기본 정신이 바로 ‘청렴’이기 때문이다. 청렴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