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조정석(40)과 가수 거미(39) 부부가 결혼 1년10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6일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이어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면서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두 소속사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제9회 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강연 콘테스트는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본선, 결선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9월 12일(토), 결선은 10월 31일(토) 진행될 예정이다.강연 내용은 (미래)유권자의 이야기로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 ▲정책제안(선거․정치)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거참여 등을 주제로 구성하면 된다. 강연방식은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대상 수상자는 중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모여 직접 편집위원으로 참여한 웹진 제2호가 발행됐다. 활동가, 연구자, 디자이너 등 시민 5인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는 웹진 콘텐츠 발굴과 기획,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2호에서는 코로나로 상징되는 현재를 사는 섬·사람·삶을 기록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코로나19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지금을 견디는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미래는 무엇인지 등의 질문을 던져 본다.‘생각을 수눌다’는 코로나19 이후 집중적으로 시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이하 ‘CFI’라 함) 주민 수용성 확산을 위해 미취학 아동 대상 인형극/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CFI 도민 아카데미 미취학아동 대상 연극/인형극 교육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도민 아카데미'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사업의 결과인 홍보물 “함께 만들어요, 탄소없는 섬 제주”를 원작으로 했다.공사는 지난달부터 도내 어린이집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알리기 위한 첫 번째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2020년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올 하반기 해녀 및 해녀문화를 소재로 하는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하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은 그 첫 번째로 최창훈 작가의 '해녀, 오늘도 찾으러 간다'를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돌담갤러리(중앙로 58)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최창훈 작가는 예술가와 해녀의 상관관계를 제주 출신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이야기로 평면, 영상, 사운드를 통해 표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반려견에 물린 80대 노인이 사망한 이후 활동에 심사숙고하기로 했다.10일 공연기획사 지안컴퍼니에 따르면, 김민교는 애초부터 출연이 예정됐던 연극 '리미트'의 오는 12일, 19일, 26일 회차에 나오지 않기로 했다. 향후 출연 계획도 미정이다.김민교는 JTN 아트홀 2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리미트'의 극본과 연출을 맡고 있다. 멀티 캐릭터인 '김필남' 역도 맡아 종종 무대에 오른다.티켓 예매처에 기존에 발표된 스케줄이 남아 있어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 500회 특집 출연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배우 이순재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 최근 불거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순재는 8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 500회 특집 초대석에 출연해"이 자리를 빌려서 사소한 일로 잠시나마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이 방송에서 이순재는 처음 연기를 시작한 계기와 현재까지 하고 있는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기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대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연극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연극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뺄라진 어른들의 제라진 인생드라마”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극교실은 수강생을 직접 무대에 세워 실제로 연기를 해보게 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극이론의 기초 지식부터 호흡 ․ 발성 등 연기에 관한 기본 훈련까지 연극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본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연극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제23회 제주청소년 연극제'가 오는 9월14일부터 도내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는 제주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25일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에 따르면 9월18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청소년 연극제'는 한라아트홀 소극장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학생들이 경합을 펼치게 된다. 참가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극반 또는 동아리로, 학교장의 추전을 얻은 1개교 1개 팀이 출전 가능하다. 작품 범위는 '권장 희곡 목록'에 수록된 작품이나 청소년 정서에 적합한
18일 개봉 '야구소녀' 주수인 역"한달간 실제 훈련하며 야구 선수 감정 느껴""체대 1년간 다니다 연극영화과로 다시 입학"'이태원클라쓰' 트렌스젠더 역할로 안방극장 눈도장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수인이는 자기가 한 번 정한 길을 돌아가려고 꾀부리지 않아요. 주변에선 안된다고 만류하고 포기하라고 하지만, 앞으로 계속 가죠. 저도 연기를 하면서 제 길이 맞는지, 계속 가도 되는지 고민을 많이 했죠. 주변에서 다른 길로 가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도 수인이처럼 다만 연기를 하고 싶었던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공연분야 4건, 교육분야 2건, 전시분야 1건 등 올해 7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예술의전당은 한문연으로부터 국비 2억 7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공연분야에 선정된 4건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3건과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1건이다.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 창작뮤지컬〈손 없는 색시〉와 민간우수단체 선정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각종 문화행사가 중단됨에 따라 이를 온라인을 통해 중계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관광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는 극장이나 연극 무대엔 사람들의 자취가 사라지면서 대부분의 일정이 하반기로 미뤄지고 있다.문제는 이렇게 하반기로 행사가 집중될 경우, 장소 대여 등의 이중고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각지대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 때문에 제주자치도는 도립예술단과 제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확정된 가운데 지난 2018년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이름을 알렸던 고은영 후보가 비례순번 1번을 받았다.녹색당은 전원 비례대표 후보로 구성된 5인의 최종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례순번 1번 고은영 후보는 지난 2018년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3위(3.53%)를 기록하며 선전한 바 있다.고은영 후보는 대학교 재학 당시 전경련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명품 브랜드에서 홍보업무를 맡으며 홍보대행사 사장을 꿈꿨었다. 그러나 고 후보는 이후 홀연히 제주행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2020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운영 사업’과 ‘문예회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에 예술의전당은 한문연에서 3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운영 사업’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악·관악 등 서양악기의 특징과 감상법을 전문연주가가 가르쳐 주는 과정이다.모집인원은 총 60명(2기수 / 기수별 30명)이며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는 음악동아리를 비롯한 일상속 문화예술을 즐기는 생활문화 동아리 회원 및 개인이 자유롭게 연습에 몰입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지난 해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유휴공간인 (구)닥종이박물관 100여평을 리모델링해 악기, 노래, 춤, 요가, 글쓰기, 독서, 연극 등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최근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완화 되어 사회가 안정되면 곧 개소할 계획이다.서귀포시 생활문화플랫폼은 냉.난방시설과 방음시설이 갖춰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이 12일 개봉한다.1969년 고도성장기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정의신 감독의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을 원작으로 한다. 연극 '야키니꾸 드래곤'은 일본에서 아사히 공연예술상 대상, 요미우리 연극상 대상, 연출상 등을 휩쓸었으며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정 감독은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을 영화화하며 처음으로 장편영화 연출에 도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 중 ‘연극놀이’ 4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연극놀이는 만 5~7세(‘14년생~’16년생)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상상하고 소통하는 연극놀이 활동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오후(1시~3시) 2개 강의로 구성되며, 수강인원은 강의 당 어린이 15명과 부모 15명으로 2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20%와 JDC 사업부지 인근마을 학생 20%을 우선 선정하고,
표선면 강유진요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뜨거운 화제성으로 오르내리는 분이 있다. 바로 봉준호 감독인데, 영화 으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봉준호 감독은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고, ‘문화강대국 대한민국’이라는 말은 더 이상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니게 되었다.이렇듯 문화예술은 유희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 발전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이번 도 표선면, 더 나아가 제주도 문화예술에 큰 붐을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예술인 및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문화예술전문가를 매칭교육하는 멘토링사업으로 '꿈나무육성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도내 미술, 음악, 연극, 문학, 사진, 무용, 만화 등 각 예술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장애청소년(9세~24세)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접수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받는다. 3월 27일 전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예비창작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제주도민의 예술참여 확대와 문화예술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11일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와 칸 영화제 등 수상은 위대한 성과로, 우리나라는 K-POP과 드라마, 영화까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쾌거를 맞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전문 문화예술인에 비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제주도민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일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연극, 영화, 뮤지컬,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