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25일 돌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보건복지위는 지역사회기반 공동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활동보고를 전한 뒤, 의견을 수합하는 자리다.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보건복지안전위원회 내 워킹그룹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후 전문가 특강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무회의 등 다양한 발굴과제를 도출했다.이번 토론회엔 박인규 안심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재근 제주시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단장, 강인태 충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강연호 위원장)와 부산광역시 해양도시안전위원회(안재권 위원장)가 오는 18일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부산권역 순회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재)독도재단 김수희 교육연구부장 등이 참석한다.김수희 교육연구부장이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박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9일 오전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지난 2006년 설립된 후 운영돼 온 '사랑의 집'은 반복적인 인권침해 및 운영법인의 경영악화 등의 사유로 시설폐쇄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다만, 시설 이용자의 전원조치와 권익보호를 위하여 3년간 유예기간을 두고 임시시설장을 선임해 운영되고 있다.임시 시설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이승희 씨가 선임됐으며, 결원된 직원채용을 진행 중이다.이날 시설 방문엔 김경학 의장과 강성의, 현지홍 의원이 찾아갔으며, 직원들과 시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올해 4번째로 상설정책협의회를 가동키로 뜻을 모았다.제 4회 상설정책협의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날 회의 주제는 '긴급재정점검과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이다.제주도의회는 최근 국세 수입 감소로 2500억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주도정의 긴급 재정점검과 함께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상설정책협의회 회의를 제주자치도에 제안했다. 앞서 제주자치도가 내년도 세수 감소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통권 제39호 '드림제주' 여름호를 발간했다.이번 여름호는 환경과 도시를 주제로, △제주의 여름 여행·관광 △환경·도시 정책에 대한 전문가 칼럼 △상임위 특집(행정자치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등을 담았다. 여름호의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미래환경특별위원회'를 맡고 있는 강경문 위원장을 만나 향후 활동 사항과 운영에 대한 각오를 소개했다.이와 함께 제주도의회의 최장기 근속자 현은규 주무관을 소개하는 '드림 인터뷰'와 제주시 원도심을 소개하는 '가름 산책',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중·고교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인 학생과 지도자들이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6월 9일 고등학교 4개교 학생 28명과 중학교 6개교 학생 42명이 경합한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학생 31명과 지도교사 4명을 2일부터 6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교토, 고베 지역으로 해외연수를 보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연수엔 고등부 단체상 최우수팀 참가학생(7명), 우수팀 참가학생(7명)과 각 팀 지도교사(2명), 중등부 단체상 최우수팀 참가학생(7명), 우수팀 참가학생
강경흠 제주도의원(무소속, 아라동 을)이 2일자로 '전 도의원' 신분이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오전 강경흠 의원의 사직서를 처리했다.의원의 사직은 '지방자치법' 제89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81조에 따라 본인이 서명한 사직서를 도의회 의장에게 제출해야 하고, 폐회 중에는 도의회 의장이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제주도의회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난달 28일부터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김경학 의장이 8월 2일에 사직허가를 결정했다.사직허가로 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이 28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 KOICA(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김준모 소장 및 관계자와 면담했다.이날 면담에서는 KOICA 몽골사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개발협력사업(ODA)에 대한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청취하고, ODA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제주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KOICA 몽골사무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대진 부의장은 면담에서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KOICA가 한국과 몽골의 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투브아이막의회에서 기념행사에 제주도의회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제주도의회는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와 지난 2017년 7월 8일에 의정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서로 방문을 오가면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방문 대표단에는 김대진 부의장을 비롯,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원장 등이 참여했다.방문기간 중 김대진 부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의 징계 절차가 19일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 제94조 1항에 따라 징계 대상이 있어 보고한다"며 강경흠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강경흠 의원은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윤리특위는 이날 임시회가 폐회된 후 곧바로 회의를 비공개로 개최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의 건을 처리했다. 윤리특위의 심사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듣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용만)가 지난 17일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역량 걍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선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예·결산 심사의 이해를 함양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으며,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한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의정내부자료 설명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 특강은 지방분권과 지방재정을 주제로 홍성선 지방재정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론화와 동시에 추진 중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이 중간 단계 시점에 이르렀지만 '신뢰성'에 강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동력을 잃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18일 제41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제주자치도를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은 뒤 행정체제 개편 용역 중간보고서에 대해 강력한 질타를 가했다.한동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은 이번 연구 용역진이 발표한 중간보고서 이후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이 서로 다른 점을 지적했다.용역진은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오는 19일까지 제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했다.이날 호우 대비 상황 보고회의에는 김경학 의장과 김성중 행정부지사,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의에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이 전국 재난안전 관리 상황 및 제주도 차원의 사전조치 사항과 중점추진 사항을 설명했다.김경학 의장은 "행정부지사와 도민안전건강실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수고가 많다"며 "최근 육지부에선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이 17일 부위원장직을 사임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이날 오전 11시 제41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강경흠 의원의 부위원장 사임의 건과 이에 따른 부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강경흠 의원은 최근 유흥주점 내 성매수 의혹 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았다. 아직 중앙당이 이를 수리하지 않은 상태라 당적은 갖고 있는 상태다.이에 제주도의회도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
'베이비박스' 논란과 관련될 수 있는 조례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에서 17일 수정가결됐다.제주도의회 복지위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야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송창권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양영식과 이경심, 양병우 등 10명의 도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해 제정됐다. 조례 제정의 목적은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의 보호·상담에 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위기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위기영아의 생명권·인권을 보장하고 부모와 자녀의 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강경흠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을)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한다.제주도의회는 14일 오전 9시 30분께 김경학 의장 주재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각 원내대표단을 소집해 강경흠 의원 사태와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조속히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징계 절차 개시 안건을 오는 19일에 개회되는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가 이날 본회의에 보고되면 이후 윤리특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7월 14일자로 단행될 2023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12일 예고했다.이번 제주도의회 인사는 총 24명이며, 제주4.3평화재단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던 김이택 지방서기관이 정책입법담당관으로 보직을 변경했다.사무관 승진자는 강동희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주무관 1명이다. 강 사무관은 정책입법담당과 재정연구팀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또한 이상섭, 백민혁 주무관이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며 각각 행정자치전문위원와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로 자리를 옮겼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두고 오영훈 제주도정을 강하게 질타했다.김경학 의장은 12일 제41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정에 강력한 일침을 가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임시회 본회의엔 일신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아 대신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자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적합 대안으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와 '시읍면 기초자치단체' 모형안을 제시했다.이를 두고 김 의장은 "사실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3일에 교섭단체 대표가 변경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양영식 의원에서 현길호 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충룡 의원에서 현기종 의원으로 변경됐다. 교육의원을 대표하는 미래제주는 강동우 의원에서 정이운 의원으로 바꼈다.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30건, 도지사 제출 의안 25건, 교육감 제
제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의원이, 부위원장에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 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폐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 5차 회의를 개최해 제 12대 제주도의회 제 2기 예결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양용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제주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분에 최선을 다해 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이